언니! 어딜 그렇게 급히 가?
잠깐만 들어봐봐, 오늘 내가 또 기가막힌 교재를 알아왔다니깐?
내가 초6 아들 키운다고 언니한테 말했던가?
이 녀석이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잖아, 그래서 마음이 너무 급해지는거야.
학원을 보내볼라구 한 달 전에 새로 생긴 학원에 레벨테스트를 보러갔는데
초등 수능이라고 불리는 요새 핫한 시험으로 평가를 하더라고.
거기 선생님하는 말이 듣기는 요즘 애들이 워낙 잘해서 변별력이 없고
문법에서 좀 부족할 수 있다 미주알 고주알하는데 글쎄
듣기가 유치원 수준이 나와버렸지 뭐야?
내가 얘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화상부터 시작해서 계속 영어는 시켰었고
올초에 sr테스트 3.5도 받았거든?
나 완전 대충격먹어쫘나..
리딩실력이 리스닝이랑 함께 가는 건 아닌가봐 ㅠㅠ
안그래도 언니한테만 살짝 보여주려고 찾아봤는데
그때 너무 놀라서 휴지통에 버렸나봐, 없네? ㅋㅋ
평소에도 귓구녕 막고 한국말도 똑바로 안 듣는 애가 영어라고 제대로 들었겠어?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해서 집에서 좀 시키자 싶어서 폭풍검색하다가
언니, 나 또 이런 거 운 좋은 거 알지?
수경출판사 자기주도학습 체험단 이벤트 당첨된거야!!
언니 수경출판사알지?
거기가 중고등 수험서로 엄청 유명한 자이스토리, 수력충전, 일등급수학 출판하는 곳이잖아.
특히 자이스토리 영어라인은 해설이 자세하고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공부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에 아주 탁월한 교재로 정평이 나있단 말이야?
근데 또 난이도별로 문제도 세분화되어 있고 유형도 어찌나 다양한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험준비에도 엄청 효과적인데
영어 듣기의 경우는 모의고사 형식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딱 내가 원하는 교재더라고!
자랑만 하지 말고 좀 보여달라고?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봐!

내가 이번에 받은 교재가 중학교 1학년 과정 중학 영어 듣기 총정리 모의고사 25회인데
제목 길다고 또 지난번처럼 까먹고 그러면 안돼!!
중등 자이스토리 듣기 총정리 모의고사는
중1수준부터 고1까지 전국 시·도 교육청 주관 중학 영어 듣기 최신 기출 문제를 분석해서
듣기 발음 특강부터 수능 훈련까지 대한민국에 둘도 없는 최고의 단계별 듣기 훈련서야.
디자인 너어무 깔끔하지 않아? 내가 또 깔끔한거 좋아하잖아ㅋㅋ
근데 구성은 더 깔끔해. 한 번 안에 펼쳐봐봐.


이런 거 잘 안봐서 머리아프다구? 그러니까 언니가 공부를 못했지!
학습지는 구성과 특징, 목차를 잘 이해해야지 200% 씹어먹을 수 있다니까? (사실 나도 학생 때 안봤어ㅎㅎ)
내가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잘 들어봐!

최신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공동 주관한 중1 영어 듣기 평가와
서울시 내신 중학 영어 듣기 기출 문제를
12개 듣기 유형마다 최신 기출문제와 연습 문제 통해서
유형을 익히게 했대.
듣기 유형 분석해서 어떤 유형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선생님없이 자기주도하다 잘못된 우물만 계속 파면 안되잖아?
그래서 문제풀 때 주목하거나 유의해야 할 점도 정리를 해둬서
자기주도학습의 단점도 활명수처럼 싸악 사라지게 했지 뭐야ㅋ
그리고 요새는 우리때처럼 써먹지도 못하는 영어표현안나오는거 알지?
그래서 듣기도 단어와 표현을 많이 알아둬야하더라고!
각 유형에 잘 나오는 어휘와 핵심 표현들도
해석과 함께 잘 설명해뒀으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쟈나?!

영어도 언어다보니 발음이 얼마나 중요하게?
헷갈리기 쉬운 주요 발음 현상을 자기주도학습으로 선생님없이도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예문으로 설명하는데 '강세, 동화, 묵음, 축약, 연음, 약화, 탈락'을 간단한 모의고사에 담아서
연습할 수 있다니 하 이제 영어 독학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이기야!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유형도 잘 파악해야 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본시험에서 200% 자기 실력 발휘하지 않겠어?
또, 문제만 계속 푼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주 틀리는 유형도 파악해서 연습을 많이 해봐야지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 아우토반되는 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듣기 유형을 6개씩, 잘 틀리는 유형을 8개씩 모아 모아서 집중 연습할 수 있는
파트도 수록되어 있다니 선생님없이 자기주도학습 완전 쌉가능이지!
QR찍고 들어가면 유튜브로 미국식, 영국식 발음 선택해서 들어볼 수도 있으니
이 정도 배려면 나 쓰러진다 ㅠㅠ
홈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니 편한대로 해.
난 음원받을래ㅋㅋ
문제푸는 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서 시간 배분 연습도 완전 도움된다는!

듣기평가에서 제대로된 파악을 위해 Dictation은 필수인거 알지?
빈칸을 채우면서 얼마만큼 잘 들을 수 있는지
자기점검하는 과정이 있어야 애도 충격요법으로 열심히 하지ㅋㅋ
옆에서 지켜보는(이라고 말하지만 감시ㅋㅋ)하는 엄마도 애가 어느 정도 하는지 파악 가능하고 말야ㅋ
이 외에도 듣기 실전+기출 모의고사 14회, 고난도 듣기 실전 모의고사 3회, 어휘+표현 테스트 등등
아니 이렇게 알차게 담을 수 있는게 사실이야? 난 진정 몰랐네..
어때, 진짜 찐으로 기가맥히는 교재 맞지?
내가 진짜 남이면 말 안해줬다, 언니니까 몰래 얘기해주는거야!
근데, 영어 못해서 봐줄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그런 걱정을 왜 해!
내가 아까전에 자이스토리 영어는 해설이 부교재 수준으로 어마어마하다 했지?

이렇게 대본도 다 쓰여져 있고
본교재에 없는 단어까지 꼼꼼하게 적혀있으니 아휴 단어장 부질없다!
아휴 몇 시간동안 계속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더니 목이 다 아프네.
이렇게까지 설명해줬는데 설마 더 고민할거야?
비싼 사교육비 아껴서 우리 내년엔 비행기 한 번 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