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중학생 34명 지음,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장현실 그림 / 보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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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함이 내밀함을 불러 모으는 것일까? 이상은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이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라 했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거지가 될지라도 비밀을 털어놓고 싶을 테니 죽을 만큼 아프다면, 그런 내밀함을 가졌다면, 이 책을 샀다하더라도 읽지는 말 것. 가지고만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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