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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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생길까? 과연 낙원이라 불리는 도쿄요지마섬에서...이렇게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긴 처음이다.소설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등장 인물들의 표로 눈도장을 한번 찍었다.낙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상상과는 다르게 왠지모를 두려움이 같이 느껴진 것은 왜 일까? 유명인들이 하나둘 섬에 모이기 시작한다. 정의의 사도라 불리는 명탐정 주인공 아오기시 고가레 역시 그 섬에 있다. 국왕군의 마을 주민들이 숙청의 대상이 되어 참옥스럽게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5년전으로 이야기는 다시 거슬러 올라가고 그곳에 천사가 강림하여 나쁜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는데...하지만 이 천사들 내가 그동안 상상했던 천사들이 진정 맞단 말인가?자칫 악마를 연상 시키게 하지만 천사가 맞단다. 앞으로 무슨 일이든 벌어질 것만 같은 도코요저택! 천사의 강림은 이들에게 무슨 의미가 되어 줄지...저택에서 같이 지내게 될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펼쳐질것만 같은 분위기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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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씨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3
이디스 워튼 지음, 송은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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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작가 이디스 워튼석류의 씨에는 총 4편의 단편소설이 있다. 그중 첫 번째 이야기 편지는 빈센트 디어링씨의 딸 줄리엣을 2년 동안 가르친 스물다섯 살 리지웨스트의 이야기이다. 편지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소설은 마치 순수함을 잃은 자신의 욕망을 보여준 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내 생각을 과감히 벗기고 충격적인 반전으로 더 기억에 남을 편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제자의 아버지 다이링씨와 사랑까지 나누게 될 줄이야... 과연 다이닝의 리지에 대한 사랑이 진심인지부터 난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순수한건지 그저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 여긴건지 리지는 그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같았지만 왜 자신이 머릿속으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마음과 행동은 그 뇌리 속 생각마저 꺾어버리고 있는지... 어쩌면 가난과 무관심 속 자신을 향한 다이링씨의 부드러운 눈길과 마음에 사로잡혀 저지르지 않았어야 할 일들을 저지른 것은 아닐지... 인간의 욕망은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리지와 디어링씨을 통해 낱낱이 보여주는데... 과연 그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억눌린 욕망을 대변하는 이야기에 나조차도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들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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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아파트먼트 -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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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상황속에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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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손철성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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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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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손철성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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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손철성(저자) EBS북스(출판) 인문

근대철학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인물 베이컨과 데카르트이다. 베이컨은 영국 경험론을 데카르트는 대륙 이성론에 기여했다고 한다. 그들의 철학 전인 이야기가 담겨있을 베이컨의 신기관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마련해 볼 수 있을까? 베이컨의 명언 아는 것이 힘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명언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본 적 있던가? 나 역시 의 명언을 알다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듯하다. 베이컨은 인간의 지식이 곧 인간의 힘이라고 한다. 물리적인 힘이 아닌 인간의 지식 곧 배움의 지식이 힘이라는 뜻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을까?

인간의 지식

철학자들을 통해 그 깊이를 이해하다!

또 한 자연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의 원인을 알아야 하고 왜 그런 현상이나 변화가 생겼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야만 자연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하니 인간의 지식은 곧 자연에 대한 지식이라고 한다. 근대의 기획자인 프란시스 베이컨 그가 누구이며 근대적 생각의 틀은 왜 만들어졌는지 근대를 위해 그가 신기관을 쓴 이유부터 그의 사상적 위치까지 베이컨의 철학 사상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은 바로 이 책을 읽는 순간이었다.

특히 피사의 사탑은 기울어진 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갈릴레이와 피사의 사탑이 나오는 내용은 철학자들이 갈릴레이의 실험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철학자들의 학설도 때로는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 이야기는 알면 알수록 나의 지식도 더 넓혀가는 느낌을 받는다. 베이컨의 신기관에 푹 빠진 시간에 그가 말하는 근대적 사고의 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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