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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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생길까? 과연 낙원이라 불리는 도쿄요지마섬에서...이렇게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긴 처음이다.소설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등장 인물들의 표로 눈도장을 한번 찍었다.낙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상상과는 다르게 왠지모를 두려움이 같이 느껴진 것은 왜 일까? 유명인들이 하나둘 섬에 모이기 시작한다. 정의의 사도라 불리는 명탐정 주인공 아오기시 고가레 역시 그 섬에 있다. 국왕군의 마을 주민들이 숙청의 대상이 되어 참옥스럽게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5년전으로 이야기는 다시 거슬러 올라가고 그곳에 천사가 강림하여 나쁜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는데...하지만 이 천사들 내가 그동안 상상했던 천사들이 진정 맞단 말인가?자칫 악마를 연상 시키게 하지만 천사가 맞단다. 앞으로 무슨 일이든 벌어질 것만 같은 도코요저택! 천사의 강림은 이들에게 무슨 의미가 되어 줄지...저택에서 같이 지내게 될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펼쳐질것만 같은 분위기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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