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
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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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오평선 지음 / 이너북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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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마다 펼쳐지는 책이 고전입니다.

삶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어쩌면 그것은 인간관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우리는 끝없이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가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간관계는 그렇게 하염없이 이어집니다.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는 이런 인간관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살면서 힘든 고비가 오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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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하지 않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 보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양한 삶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하는 과정에서 시작과 끝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자칫 잘못 이야기했다가는 오히려 큰코다치는 의사소통... 알고 대화하는 것과 모르고 대화하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흔들리는 순간순간 고전은 마치 엉망진창인 길 위에서 가장 곧은 길로 저를 인도해 주는 해답을 찾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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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적용해가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해져서 더 실천해 보고 싶어집니다.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위해 용기를 줄 수 있는 삶의 지혜 아닐까요? 흔들리는 나를 위해 고전은 그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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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의 모든 시간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되기 위해서 삶은 나 자신을 위한 시간들이어야 함을 느끼며 반성하는 시간들과 함께 고전은 또다시 제게 많은 것들을 생각해 주었습니다.





#동양고전수업 #하루한문장 #고전의문장들 #고전속문장 #흔들리는나에게고전이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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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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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ㅣ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
질리언 크로스 지음, 닐 패커 그림, 윤영 옮김, 호메로스 원작, 장은수 해설 / 더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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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싸움은 사과 한 알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작품은 호메로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일리아스입니다. 일리아스는 과연 실화일까요? 오랜 세월 동안 작가들은 헥토르,아킬레우스, 파트로 클로스 그리고 아이아스와 오디세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써내려왔습니다. 트로이아는 정말 실존하는 장소일까? 트로이아 전쟁은 정말 벌어졌던 것일까? 


트로이아 전쟁은 호메로스 시대뿐 아니라 그리스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전쟁이었습니다. 로마와 아테네가 아지 존재하므로 이 전쟁은 정말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고대 그리스 영웅들은 명예를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오늘날에도 명예는 중요시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전쟁터에 나간 수많은 영웅들은 죽음을 무릅쓰면서까지 명성을 얻었고 그것은 곧 자신이었습니다. 일리아스 주인공 아킬레우스가 명성의 영웅이라면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귀향의 영웅이었습니다. 


아킬레우스가 분노하는 장면에서 시작해 복수를 하고 평온을 되찾는 장면은 인간의 삶과 닮아 보입니다. 누군가를 시기 질투하고 그로 인해 복수가 이어지고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졌을 때 가지는 평온함. 하지만 선과 악의 기준에서 보면 일리아스는 선에 가까웠고 그의 연인을 뺐었던 그리스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악에 가까운 존재로 보였습니다. 


고난은 인간을 성장시키고 고통은 지혜를 가져다준다는 말처럼 삶에서 오는 상실과 슬픔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자기 자신을 깨닫고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아킬레우스... 하지만 그의 복수 행위는 너무나 야만적이라 끔찍하기까지 했습니다. 그의 선함이 순식간에 잔인함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인간의 양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리아스.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답게 살아가는 거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던 일리아스였습니다.







#청소년 추천도서 #고전문학 #고전 읽기 #호메로스 #독후감 #방학 독서 #휴가철 독서 #크리스토퍼 놀런 #영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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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ㅣ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
질리언 크로스 지음, 닐 패커 그림, 윤영 옮김, 호메로스 원작, 장은수 해설 / 더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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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올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토퍼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독자들이 무려 3천 년 동안 읽고 있는 인류 최고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읽게 되었습니다. 


오디세이아와 일리아스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로 책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영화 미술 연극 등등 창작의 원천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오디세이아는 그리스 지역에 살던 아카 이오 사람들이 1200척에 가까운 배를 나눠타고 이리 온 사람들이 살았던 황금의 도시를 침공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자신을 부르던 아카이오이, 트로이아인이 자기를 일컬었던 이름 일리온 어딘가 생소하면서도 낯익은 이름들입니다.


그리스 서사시 중 최초로 문자로 기록된 오디세이아는 기원전 6세기경 아테네의 판아테나이아 제전에서 공식 낭송 작품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작품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 서사시를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고쳐 써져 있어서 청소년 두 명이 있는 저에겐 독자로서도 더 뿌듯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영웅들의 서사를 접할 수 있으며 그런 모습들을 통해 삶에 대한 생각과 자세도 올바르게 키워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반드시 싸워야 할 때는 용감하게 일상의 평화를 지키려면 자제력 있게, 이두가지를 통해 삶의 궁극적 목표를 생각해 봅니다. 삶이 전쟁이 될 수도, 전쟁이 삶이 될 수도 있는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디세우스는 용기와 인내 지혜를 통해 삶은 결코 전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런 #휴가철 독서#방학 독서#독후감#호메로스#추천도서#고전 읽기#고 전문학#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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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
빅터 프랭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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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 이후

빅터 프랭클 지음/ 북하우스 출판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이 한마디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빅터 프랭클의 삶에 대한 자세이자 삶을 대하는 그만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마주했습니다.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신경정신과 의사로서의 삶에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오히려 편해 보였을 그의 삶은 2차 세계대전이 닥치면서 시련이 다가옵니다. 무려 세 군데 이상의 강제수용소를 끌려다니면서 부모님 남동생 아내 등 여동생을 제외한 그의 가족들의 죽음 앞에 그의 삶은 무너져내리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프랭클은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삶의 목표가 더 뚜렷해졌고 그의 인생이 이 안에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실현될 의미를 향해 나아갔던 사람들이 가장 생존할 확률이 높았다는 것이 아우슈비츠와 다른 강제수용소에서 배울 수 있었던 교훈이라 프랭클은 말합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을 보며 인간은 과연 그 안에서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을까요? 


삶에 대한 의미와 살아남아야만 했던 이유가 뚜렷하게 있어야만 했던 순간들... 그저 살고 싶어서 버티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한 지향성 말입니다. 현실은 냉정합니다. 살고 싶어도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을 매스컴 통해서 들려오는 건 그들에게 삶은 오직 고통이었을 것이고 삶에 대한 이유를 포기한 채 자신의 목숨에 대해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들이 비쳤을 것입니다.


삶의 한가운데 발만 내디뎌도 낭떠러지가 있을듯한 그곳에도 때론 조금씩 피어오르는 잔디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삶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인간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죽음의 의미까지 찾아냈을 때 비로소 행복과 고통을 감내할 수 있게 됩니다. 삶의 궁극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을 가져다주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 이후였습니다.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죽음의수용소이후 #빅터플랭크 #북하우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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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잠언집 365 - 너는 꽃이 되어라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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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이 너무 많다보니 정작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채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은 아무것도 갖지 않은 내 몸 하나가 살다가는 것임은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셨던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기는 아름다운 메세지들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더욱 빛나는 법정스님의 밝은 지혜의 말들...특별한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스님말씀을 읽는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된다는것을 이번 법정 잠언집을 통해 느낄수 있었습니다.불교에서는 딱히 용서란 없다고 합니다.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일들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그런 상황속에서 사람들은 상처받기 마련이며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또다른 상처를 받지 않으려 애쓰며 인생을 살아갑니다.용서란 말그대로 상대방이 나에게 행했던 잘못들을 받아들이며 고통을 내려놓는것이라 생각했지만 불교에서 용서는 딱히 없으므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하며 참회하는 마음이 모든 장엄중에서 으뜸이라고 합니다. 용서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참회는 또다른 용서가 되기도 합니다.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야말로 참회하는 일일테니 참회가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비로소 느낄수 있었습니다.누군가는 이야기할지 모릅니다.내일부터 모레부터 아니 일년후 십년후...하지만 오늘 하루를 이 삶의 전부라고 느끼며 살아가야한다는 것 자체로 큰 깨달음을 줍니다.법정스님의 말씀들은 학창시절 읽었던것과는 또다른 깊이와 울림이 있습니다.그것은 인생을 살아가며 겪었던 경험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고 그때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던것들에 대한 후회를 앞으로는 다시 겪지 말아야할 결심으로 다가옵니다.태어날때 엄마의 뱃속에서 빈몸으로 왔듯이 이세상을 떠날때에도 빈몸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얼마만에 다시 마주한 스님의 책인지 모르겠습니다.사람이 태어나 홀몸으로 왔듯이 돌아갈때도 아무것도 갖지못한채 떠나가듯이 그저 아무것도 갖지않는다는것이 아닌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법정스님은 말하고 있습니다.살면서 갖고 싶은것을 하나둘 갖다보면 그만큼 얽히는것도 늘어나고 그것은 물건뿐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영향을끼칠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비로소 버리는것만이 삶을 더 풍요롭게하고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것또한 비우면서 채워지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어쩌면 더 많은것을 갖기보다 불필요한것은 버리며 소유하지 않는것이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또다른 방법이 아닐까요?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몸에 때를 묻히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무소유는 값진 삶이 무엇이며 비로소 그 이치를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깨닫게 되었을때 진정한 내삶을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의 길로 안내해줄것입니다.책을 읽으며 법정스님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기억해볼 수 있었습니다.자신의 길이 비록 당장 빛이 나지 않은 길이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언젠가 밝은 빛을 맞이할 그날을 꿈꾸며 살아갈수 있기를...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법정 잠언집 365를 통해 나의 삶에 충만한 행복을 채워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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