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려라.끝없는 쾌락과 욕망, 불안과 고통이 영원히 너와 함께할 것이다.p160
인간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려라.
끝없는 쾌락과 욕망, 불안과 고통이 영원히 너와 함께할 것이다.
p160
인류가 발전해나감에 따라 이전에는 없었던 인간의 욕심이 서서히 보이게 된다.
더 영악해지고 신까지 마음대로 이용하려고 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사회 계급은 인간을 노예 평민 귀족 왕으로 나뉘어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구성되기에 이른다. 인류가 변화하기까지 그 역사의 현장을 다시금 보게 되는 책이다.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엮어놨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 아닐까?
인간이 과연 신을 이길 수 있을까? 인간은 왜 신을 이기려고 하는 것일까? 알파는 왜 신을 죽여야만 했을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알파는 가장 인간다운 인간으로 진화해 보려 하는데...
초단편에서 가장 쉬운 것이 착상하기, 가장 힘든 것이 살붙이기,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결말내기다.p99
초단편에서 가장 쉬운 것이 착상하기, 가장 힘든 것이 살붙이기,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결말내기다.
p99
아무리 초단편 소설 쓰기라 해도 단계가 있다. 1단계 착상하기 2단계 살붙이기 3단계 결말내기 간단해 보이지만 단계별로 그 중요성은 클 것이다. 글을 쓰려면 내가 생각한 것에 살을 붙이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기까지 어쩌면 생각에 생각을 더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글을 쓸 때 결말이 예측된다면 그 결말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로 하여금 예측되는 결말은 나였어도 흥미롭게 다가오진 않을 테니...
맘모스를 거뜬히 제압한 알파, 그는 곧 인간들의 영웅이되었다.궂은일은도맡아하는 알파는 그저 심심해서 하는 거라고 했지만 욕심 없는 인간들의 모스에 어쩌면 알파의 마음이 움직였던 것은 아닐까? 인간들의 평화가 과연 이처럼 계속 지속될까? 알파보다 어쩌면 내가 더 바라는 마음이다. 인간이 최초로 발견한 도구부터 인류의 시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림과 함께 표현되어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들이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들은 아이들에게도 역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법해 보인다.
의심스러운 상황의 연속이다.
살인사건으로 인해 황재하와 이서백의 혼례는 미뤄지고...
한편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무라야한나가 등장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에 맛 딱인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하와 서백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엿보여서 설레기도 했다.
동시간에 이뤄진 두 살인사건은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무엇일까? 그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쳤다. 어른들과 동시에 어린이들도 같이 볼 수 있게 만든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아도 좋을듯 싶다.
절대신, 고등 레벨신, 중등 레벨신, 하등 레벨신 ,신들의 단계와 함께 펼쳐진 알파라는 이름의 인간이 아닌 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