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발전해나감에 따라 이전에는 없었던 인간의 욕심이 서서히 보이게 된다.
더 영악해지고 신까지 마음대로 이용하려고 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사회 계급은 인간을 노예 평민 귀족 왕으로 나뉘어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구성되기에 이른다. 인류가 변화하기까지 그 역사의 현장을 다시금 보게 되는 책이다.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엮어놨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 아닐까?
인간이 과연 신을 이길 수 있을까? 인간은 왜 신을 이기려고 하는 것일까? 알파는 왜 신을 죽여야만 했을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알파는 가장 인간다운 인간으로 진화해 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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