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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배 AI 업무술 - 네이버, MS, SKT, 아마존에서 몸값을 끌어올린 진짜 기록!
문병용 지음 / 진서원 / 2026년 9월
평점 :
책 제목의 '#연봉 2배'라는 문구는 얼핏 자극적인 처세술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마주한 내용은 결코 가벼운 요령이 아니었다. 저자는 #네이버, #MS, #SKT, #아마존 등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몸값을 증명해 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이 어떻게 스스로의 일하는 방식을 #레벨업 해야 하는지를 7단계의 명확한 로드맵으로 풀어내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이것은 단순한 #AI #프롬프트 사용법이 아니라, 일의 본질을 꿰뚫고 내 시간과 역량의 통제권을 되찾아오는 '#비즈니스 생존 전략서'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은 AI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엇을 맡기고 어디까지 책임질지 가르는 법을 보여 준다고 했다. 저자는 같은 AI를 쓰면서도 반복 업무를 위임하고, 새로운 분야를 빠르게 흡수하며, 다른 사람의 동의를 끌어내고, #결정적 순간에 올바른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인정받는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AI와 함께 하는 변화를 다음의 단계로 설명하고,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도구의 차이가 아니라 사용의 깊이가 사람을 가르고 있었고, 이 책은 그 깊이를 일곱 개의 단계로 그려 놓았다.
저자가 제시하는 #변화의 시작, 즉 1단계 '반복업무 #자동화'는 #중소기업 직원의 일상에 가장 절실한 숨통을 틔워줄 것이다. 매일 혹은 매주 반복되는 리포팅, 길고 장황하게 오가는 이메일 타래 정리, 길어지기만 하고 결론은 흐릿한 회의록 작성 루틴 업무를 AI에게 넘겨 규칙으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이 단계에서 얻어내는 진짜 가치는 몇 분의 시간 절약이 아니라, 하루 중 내 머리로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생각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데 있을 것이다.
숨을 돌리고 나면 마주하는 2단계는 '새 분야를 전문가 수준으로' 빠르게 끌어올리는 과정일 것이다. 중소기업에서는 어제까지 총무를 보던 직원이 오늘은 신규 규제 대응을 맡아야 하고, 내일은 낯선 장비의 도입 타당성을 검토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사수도 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낯선 분야에 던져졌을 때, AI는 가장 든든한 리서치 파트너이자 온보딩 코치가 되어개념의 뼈대를 세우고, 출처와 근거를 팩트체크하며 빠르게 학습하는 법을 익히면, 경험해 보지 않은 업무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전문가처럼 첫발을 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3단계와 4단계는 일의 승패를 가르는 '설득'의 기술이다. 회사 안에서의 설득(3단계)은 #보고서와 #기획서, #데이터와 시안으로 이루어 지는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임원진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명확한 구조와 시각 자료로 정돈되지 않으면 유야무야 될 것이다. 저자는 AI를 활용해 논리의 빈틈을 메우고 핵심을 찌르는 차트와 시안을 구성하는 법을 보여주고 나아가 회사 밖(4단계)으로 나가면 현장과 #도급사, 발주처 대응, #CS 대응, 납품 단가 협상 등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와의 조율과 대응이 펼쳐 지고, 이에 대해 상대방의 페인 포인트를 분석하고 정중하면서도 협상력을 잃지 않는 화법을 AI와 시뮬레이션해 보는 과정은, 관련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직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저자의 시선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과 #시스템으로 확장된다. 5단계 '리더십'에 이르러서는 직무기술서 작성부터 신규 채용, 팀원 코칭과 협업 조율까지 관리직으로서 부딪히는 인간적인 고민을 AI와 함께 객관화하게 되고, 6단계 '팀 AI 구축'은 혼자만 AI를 잘 쓰는 '고립된 능력자'로 남는 것이 아니라, 업무 에이전트를 조립하고 일의 뼈대(하네스)를 세워 팀 전체가 쓸 수 있는 '공용 자산'으로 만드는 것으로 시스템이 취약한 중소기업에서 한 개인이 동료들의 반복 업무를 덜어주는 프롬프트 템플릿과 워크플로를 구축해 낸다면, 그 직원은 단순한 실무자를 넘어 회사의 체질을 바꾸는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각인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 7단계 '독립'에 이르면, 이 모든 과정이 결국 나만의 고유한 브랜딩과 자립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코딩을 몰라도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통해 내 아이디어를 직접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고, 회사 안팎에서 나만의 전문성을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다.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와 자료 취합은 AI에게 맡기고, 나는 그 데이터가 가리키는 현장의 진짜 문제와 업무수행의 개선안을 한 줄 더 치열하게 고민해 적어 넣는 것. 나의 '연봉 2배'는 바로 그 작은 태도의 전환, 내 손으로 일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순간부터 시작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