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 -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우리 아이 진짜 영어
박정은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1월

온더페이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 먼저, 거두절미하고 그동안의 다른 영어육아..이른바 엄마표영어, 아빠표영어등등과의 책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영어육아 책이 출간되었다고 생각한다. 영어육아 책의 판도를 바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고서는 여느 영어육아 책과 다를게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동안 읽었던 영어 육아 책들도 너무 훌륭한 책이다. 그렇게 직접 지도하는 부모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기도 하였고 많은 노하우와 정보들을 배우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그동안의 여느 영어 육아 책과는 결이 다르다.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이 조금은 다르다. 무엇이 옳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의 교육관인만큼 어느 편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나는 이 책이 내가 추구하는 방향와 맞아서인지 너무나도 재밌게 의욕이 활활 불타오를만큼 신나게 읽었다. 영어육아라하면 으레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부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책의 내용이 저자의 주장만 담긴 것이 아니고 이야기 하고자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가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정말 각고의 노력을 들였겠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엄마(아빠)와 아이라고 생각한다. 영어 육아 서적인데 엄마와 아이라고? 그렇다. 영어가 붙었을 뿐이지 주체는 엄마와 아이라는 것이다. 이 외, 영어티칭에 있어 필요한 각종 서적,음원, 교구 등등은 부가적인 것일뿐. 뿌리깊은 주체는 엄마와 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반문할지 모르겠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이 편견에 대해서도 저자가 틀을 바꾼다. 그래서인지 나도 자신감 꽤나 올라갔다.

나 역시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표 영어를 한다는 것이 겁이 나기도 했다.

그리고 아직 모국어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를 APPLE이라도 말한다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나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 한글도 잘 모르는 아이에게 A,B,C를 같이 알려주는게 맞는지.. 괜히 더 모국어를 못하게 되는 건 아닌지.. AI시대에 영어 좀 못해도 되는건 아닌지..시기가 좀 빠른거 아닌지 등등..별의 별 고민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주는 내용들이 나에게 번개처럼 강렬했다. 상호 배태성의 원리, 메타언어 인지 등등.. 저자가 정말로 많은 연구를 통해 아이에게 영어를 알려주고 있고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저자가 말하는 진짜 영어 육아가 무엇인지를 깨닫다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의지가 불타오르게 된다.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 이 책 진짜다 정말.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한게 부모가 으레 겁먹지 않도록 단계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모도 코치를 해준다.

이 점 역시 이 책의 매력 중에 하나이다. 저자는 아이와 매일 2시간씩 영어로 이야기 한다고 한다.

매일 2시간씩 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을까? 그 깊이있는 내용와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있다.

그리고 저자가 지향하는 영어가 무엇인지도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가 지향하는 영어 육아의 알맹이,

나는 엄마표 영어를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진심을 다해 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참 감명 깊은 울림을 주는 내용이 많았는데 그 중 한 문장만을 소개하자면 어느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이에게 집 안(가정)에서의 '언어 섬'이 다른 곳의 '언어 영역' 및 '언어 공동체'와 연결 될 수 있다는 것을 일찍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이 문장으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책 마지막에 생활영어 표현이 있다. 나는 이 문장들을 달달 외워보려고 한다. 나에게도 공부가 되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누군가는 뭐 어린 애들한테 이렇게까지 영어를 해? 라고 비난을 할지 모르겠다. 그 생각에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뭘 그렇게까지 비판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바이링구얼 육아,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

안 읽어보면 손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 내 아이의 미래 지도 어떻게 그릴 것인가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5년 1월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AI 시대, 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이런 고민 부모라면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부모도 접해본적이 없었던 AI가 이제는 더 이상 낯설게만 느껴질 문제가 아니다.

교육까지 AI가 다루어지는 지금의 상황에 옆에서 보고만 있을 문제가 아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낼지 우리가 공부해야할 시점이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이 나왔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AI를 말 그래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옥석이라 함은 부모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강력한 도구인 이 AI를 부모가 곁에서 방향을 잘 리드해주어야

아이들이 진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제에 대한 정답은 부모보다 AI가 정확하고 빠를 것이다. 부모가 모르는

수학 문제도 AI는 척척 풀어낸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너무나도 많다.

저자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함께 자녀와 풀어나가야할지 책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즉, AI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AI를 주도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이 책의 저자도 놀이를 굉장히 심도있게 다루었다. 놀이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법, 협동하거나 경쟁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운다고 하였다. 이런 살아있는 경험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을 길러준다고 한다.

아이의 연령에 맞추어 어떻게 AI를 현명하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가이드가 곳곳에 나와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즉, AI가 만들어낸 답이 무조건 맞다고 결론 내릴 것이 아니고 아이와 함께 다른

방법도 찾아보고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해보는 역할을 부모가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은 무조건

받아들이 수 있으니 비판적 사고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함께 해야 할지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책에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와있는데 이런 점이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점은 회복탄력성과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 내용은 우리에게 이미 너무나

익숙한 내용이고 많은 책들에서 이 내용을 다루어 베스트셀러가 되어 낯익은 개념은 아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AI책에서 나오니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졌다. AI가 못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어쩌면

이 내용이 아닐까? 저자가 말하는 이 내용이 앞으로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미래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중요한 이 요소들을 아이들이 쉽게 하루 아침에 스스로의 힘으로 기를 수 있을까?

여기에서도 역시 부모의 힘이 필요하다. 부모가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보여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어쩌면 응당 부모로서의 당연한 역할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이 당연한 것이 부모에게도 하루 아침에 길러지기는

않기 때문에.. 부모 또한 매일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이 된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다. 내가 학창시절에는 그 무겁고 두꺼운 교과서였는데...이렇게 많은 것이 달라져버린

내 아이의 학창시절을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하는지.. 보다 더 스마트한 AI 활용법은 무엇인지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이 책을 나는 학생들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아이들에게도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김범곤 지음 / 진서원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범곤의 월300만원 평생연금! 책 제목만 봐도 욕심이 난다. 게다가 남보다 덜 내고 더 빠르게 부자가 된다고?

이 길이 정녕 있다는 것인가? 연금에 대해서 많이는 들어봤지만 잘 몰라서 선뜻 나서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이러다가는 평생 모를듯 싶어서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목차만 봐도 나처럼 무지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는지 알 수가 있다.

목차만 봐도 책 한권은 읽은 듯한 기분이 벌써 들었다.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제시한다. 첫번째는 연금저축, 두번째는 퇴직연금, 세번째는 lSA이다. 그리고 20대부터 50대까지 생애주기별로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구성되어있다. 사실, 연금에 대한 정보는 많이 찾아볼 수도 있고

얼마든지 많이 있지만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가능한것일까?라는 생각에 연금공부에

시작부터 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나같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계별로 비교분석 및 사례설명까지 제시되어있어서 이해가 쉬울 뿐만 아니라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지금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뮬레이션 되어 있어서 책이 아니라 마치 동영상을 듣고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든다. 이 책을 한장, 한장 읽어나갈수록 그동안 무지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단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이제라도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물론, 모든 내용이 100% 다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단계씩 공부해나가면서 나아가다보면 김범곤의 월300만원

평생연금 이 책의 진가를 발휘할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이렇게 질문들이 나와있는 점이다. 독자들이 미리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이렇게 먼저 알려준다. 어려운 답변이 아니고 최대한 많은 질문에 답변은 자세하지만 이해는 쉽게 나와있어서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나 사례별로 다양한 내용에

있어 맞춤 계산까지 나와있으니 이보다 친절한 책이 있을까?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이 책을 한번 읽었다고 모든 내용이 정복되는 것은 아니다.

더 깊이있는 공부를 원하는 분들은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및 동영상 강의도 있으니 참고하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던가? 덜컥 겁부터 냈던 분야의 책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하다 보니

하루 빨리 시작을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공부겠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고 공부해서 남 주는 것 아니니 말이다. 연금에 대해 전혀 무지한 사람들은

물론 어느정도 투자가 진행된 분들에게도 이 책이 더할나위 없는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퇴직연금에 민감한데 퇴직연금을 너무 안정적인 상품으로만 운용할 경우 장기투자수익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장을 보는데 그 어떤 내용보다 크게 와닿았다.

그래서 저자는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혼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고 한다.

이 역시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그래서 연금을 공부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할 일은 또 아닌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야말로 연금공부에 첫 걸음을 제대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연금공부가 돈 공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은 연금이라고 말하는 국내 최고 연금전문가의 왕초보 입문서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이 책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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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3~4세(36~59개월) 편 ㅣ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현숙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3년 12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책이라면 안 읽어 볼 수가 없다! 더군다나 놀이에 관련된 책이니 어찌 안 읽어볼 수가 있을까?

책 제목처럼 정말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 걸까? 집에서는 같이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책도 함께 읽고

밖에 나가서는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야외활동도 하고.. 대부분 이렇게 놀아주는게 아닐까?

그런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아이들에게 놀이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이다. 놀이가 중요하고

잘 놀아야할 아이들이 공부에 치여서 맘껏 놀 수가 없으니 , 놀아야 할 아이들에게 과도한 조기 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말이다. 그래, 그렇다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이왕이면 좀 더

잘 놀아주면 아이도 부무도 더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 그 "잘"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오은영 박사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잘 놀면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가 고루 균형있게 발달해 나간다고 한다. 특히나, 음식에 비유하신 말씀이 정말 와닿았다.

한 가지 음식만 많이 먹는 것보다 골고루 먹는 것이 건장에 좋은 것처럼 놀이도 마찬가지라고!

이왕이면! 5가지 영역의 발달을 돕는 100가지의 놀이를 통해 아이와 더욱 더 행복한 시간, 애착,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준비물과 놀이목표 그리고 보호자를 위한 팁과 가이드까지! 그리고 정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놀이방법까지!! 이 책 한권이라면 놀이 걱정 끝이다!! 이 책을 통해 성장해가는 것은

비단 아이뿐만이 아닐 것이다. 부모 또한 같이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내 아이에게 잠재된 능력을 깨우쳐주고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무려 100가지의 놀이! 이 100가지 꼭 다 해봐야겠다.

또 2편도 있으니 아이의 연령에 맞춰 계속해서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실 대한민국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가 다 함께 즐겁게 웃으면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놀이 책! 이보다 좋은 책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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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창업·취업 완벽 가이드북

공인중개사 창업·취업 완벽 가이드북 - 연봉 1억 초보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노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이 책은 지금 공인중개사인 분들에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책이 없다면 바로 구매하시기를 추천한다.

책이 있다면 이 책이 닳을 때 까지 읽어도 또 배울 점이 있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인중개사 시험도 무척 어렵다고 하지만 이 어려운 시험을 합격하고도 부동산을 운영한다는 것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나가다 보면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2-3곳의 부동산이 있는 곳을

많이 봤기 때문에 실력과 노하우가 없으면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밀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데 이 책은 그럴 수가 없게끔 만들어준다. 읽다보면 이렇게 아낌없이 다 알려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특히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실무적인 내용이 많이 담긴 점이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이론을 어떻게 적용할지.. 그 내용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런 것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고 체득해야만

배울 수 있는 점들인데 저자가 수많은 경험 끝에 도출한 가장 최선과 최적의 방법이 이 책에 가득 소개된다.

이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읽었다고 해서 바로 실행이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일테지만 적어도 내가 공인중개사라면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로 적용해볼 생각에 신이 나서 잠이 안올 것 같다.

특히나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은 내용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 실제 계약이다라는 내용이었다.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 누구나 잘 알고있다. 하물며 부동산 계약에 있어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한두푼의 적은 돈이 아니고 큰 돈이 오고 간다.

하물며 내가 거주하는 공간이다. 돈 그 이상의 가치가 담긴 곳인데.. 매수자와 매도자의 마음은 또

다른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공인중개사는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 매수자와 매도자와는 다른 마음이어야할까?

이 저자는 정말 열심히 뛰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선택하게 만들지 말고 고객을 선택하고 찾아가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로 그러한 내용들이 이 책에 소개된다. 내가 만약 중개사였다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말이다.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는 분들, 현재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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