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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공부뇌 - 뇌신경과 의사가 직접 설계한 최강 공부뇌 전략 ㅣ 10대를 위한 실천노트 3
신동선 지음 / 더메이커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이 책을 10대들이 꼭 읽어보기를 희망한다.
부모가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결국 공부의 주체는 학생이기에 10대 학생들이
잠깐의 시간을 내어서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10대가 읽어도 얼마든지 이해하기 쉽게 어렵지 않게
씌여진 책이기에 부담감 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전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직접 읽는것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것이라고 확신한다.

저자는 공부뇌의 원리를 알면 10대의 공부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문장을 보고는.. 엄청나게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가 10대 독자를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친절한 10대 맞춤형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안 읽는다면 거실이나 식탁, 책상에 올려두는 것으로
일단 눈에 띄게 관심을 유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10대 였을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달라졌을까 싶은 진한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음에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공부라는 것은 평생 해야되는 것임을 나도 어른이 되고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공부의 힘이라 함은, 어느날 갑자기 책상에 앉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차곡차곡 쌓여서 이루어짐을 나도 늦게서야 알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10대의 공부는 단순히 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공부는 뇌를 훈련하고, 삶을 살아갈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뇌가 가장 활발하게 변하는 지금, 공부는 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이 메시지를 10대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공부라는게 당연히 하기 싫고, 어렵지만..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공부라는 무게의 힘을 더 느끼게 될 것이니 말이다.
공부라는게 당장 중간고사,기말고사를 잘 보고 1등급을 맞는 것도 좋겠지만..
꼭 그렇게 우수한 성적이 아니더라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공부의 힘을 길러나갔으면 좋겠다.
저자 역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단지 성적이 좋다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
'원하는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뜻이고,
그 힘이 있을 때 기회는 더 자주 찾아오고,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10대의 공부 습관과 노력은 대학이나 직업 같은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 더 나아가 내 인생 전체의 성능을 높여주는 최적화 훈련이라고 말했다.
어른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공감할 내용이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에게 그렇게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모가 된 나 역시도..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 아이가 성장할 수록
'공부의 본질'을 어떻게 깨우치게 하고 도와주어야할지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그리고 부모가 된 나의 공부는 어떻게 계속해서 해야할지도.. 내게 숙제로 남긴 그런 책이다.
부모는 물론 10대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