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점은 회복탄력성과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 내용은 우리에게 이미 너무나
익숙한 내용이고 많은 책들에서 이 내용을 다루어 베스트셀러가 되어 낯익은 개념은 아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AI책에서 나오니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졌다. AI가 못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어쩌면
이 내용이 아닐까? 저자가 말하는 이 내용이 앞으로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미래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중요한 이 요소들을 아이들이 쉽게 하루 아침에 스스로의 힘으로 기를 수 있을까?
여기에서도 역시 부모의 힘이 필요하다. 부모가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보여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어쩌면 응당 부모로서의 당연한 역할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이 당연한 것이 부모에게도 하루 아침에 길러지기는
않기 때문에.. 부모 또한 매일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이 된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다. 내가 학창시절에는 그 무겁고 두꺼운 교과서였는데...이렇게 많은 것이 달라져버린
내 아이의 학창시절을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하는지.. 보다 더 스마트한 AI 활용법은 무엇인지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이 책을 나는 학생들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아이들에게도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