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직접 추천하는 영상과 원서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도 언젠가는이 추천 목록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 오겠지..하하..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실생활 영어 표현도 다양한 내용으로 담겨있다.
아침준비, 집안일, 놀이시간 등등..정말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이렇게 작은 시작이 엄마표 영어의 첫 출발점인 것 같다.

어느날 신호등에서 부녀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였는데..
꽤 긴 문장으로 아빠와 대화를 주고 받더라,
아빠의 노력도 멋지고 같이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도 예뻐보였다.
나도 짧게나마 아이와 영어로도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꼭 아이를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목적보다는..
외국 여행가서 프리토킹이라도 하려면..번역기 도움 없이 말이다.
정말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배웠는데 ..영어란 참 어렵다.
내 아이는 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내가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 엄마표이든 학원이든 말이다.
물론, 아이가 스스로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