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나 홀로 세계 여행 - 누구나 쉽게 떠나는
이한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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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마 느끼셨을 것 같아요.

자유를 잃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책이라는 것을..

도전이라는 말, 세계 여행이라는 말을 들어본 지 일 년이 넘었어요.

블로그며 카페며 주말이나 단기방학이면 여행 사진 등이 올라왔을 텐데 그런 사진은 이제 온데간데없고

전부 집 근처, 일상 사진뿐이었거든요.

어쩌다 여행 사진이 올라오면 이 시국에 가야 하냐는 반응과 조심히 다녀왔으니 됐다는 반응도 보이고,

이한기 작가님은 어떻게 이 시국에 여행을 다녀오신 걸까 정말 정말 궁금했는데 궁금증도 풀리고

여행 대리만족, 혹은 간접경험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하루를 견디게 해주는 희망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몰디브/스리랑카/동유럽, 체코

폴란드/발트 3국, 리투아니아/라트비아

에스토니아/북유럽 핀란드/스웨덴

북아프리카, 모로코/튀니지

남유럽, 몰타/이탈리아


작가님의 여행 기간은 2019년부터 였고, 마지막 이탈리아 일정이 2020년 3월 5일로 되어 있어요.

급속도로 퍼지기 전에 출발하신 일정이라 그래도 대체로 안전하게 다녀오지 않으셨나 싶고 무사히 귀국하셔서 세계 여행 관련 책을 만드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책을 받고 좀 놀랐어요.

작가님의 도전정신에 놀랐고, 활자 크기에 놀랐어요.

여행책이라 그런가. 평소 읽는 책보다 활자가 컸는데

독자층을 고려한 편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나 홀로'에 해당하는 연령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해당이 되니까요.

작가님처럼 50대 이후의 여행가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한 의도가 보인 듯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꿈의 몰디브.. 신혼여행 때 왜 몰디브를 안 갔는지 아니면, 유럽배당 여행을 떠나지 않았는지 정말 땅을 치고 후회를 했는데 이 사진을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하더라고요.

책의 각 나라별 인덱스 사진은 마음을 뺏길 정도로 멋집니다.

상세 여행 사진의 퀄리티는 인덱스에는 못 미치지만 여행책의 본질은 사진보다 정보, 그에 준하는 경험에서 오는 진솔한 글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라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은 책입니다.

작가님의 메시지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숙소와 식당은 작가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체험한 곳입니다.

숙박해 보지 않고 조사만 한 숙소나 먹어 보지 않고 추천한 식당은 없습니다.



저의 여행 경험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래도 살면서 가장 잘한 것은

특별휴가 때 파리, 영국에 다녀온 그 여행이었습니다.

생애 첫 여행은 가까운 일본이었고 참 시련도 많고 체력도 나빴지만 그때 첫 여행이

유럽여행을 갈 수 있게 해준 마중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돈도 별로 없고 겁도 많던 제가 비용도 그렇고, 두 살짜리 아이를 친정엄마에 맡기고 임신부와 둘이 여행이라니.

적극적으로 밀어준 남편도 한몫했지만 30대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작가님은 저보다 많은 나이에도 세계여행을 다니시고 책도 쓰셨어요.

정말 존경스럽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여행을 자주 못 간 사람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마 많은 분들이 그동안 못 누린 자유여행으로 쏠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동유럽 

동유럽 여행기에서는 마음 아픈 소식이 적혀있어요.

작가님의 여행 일정 중 2019년 5월~6월인데 헝가리 유람선 관람이 있었는데

이틀 후에 같은 장소에서 관광중이던 한국인탐승 유람선이 전복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사고 소식을 몰랐는데 책을 통해 들으니 좀 마음이 아프고 충격적이었어요.

여행은 위험과 동시에 낯선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늘 공존하는 듯해요.

마음 아픈 뉴스를 접하기도 했지만 책 자체가 주는 느낌은 편안함이 저는 기억에 남습니다.


나름 비유하자면 류준열과 이제훈이 함께 여행하던 프로그램 트래블러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 한 권으로 여행을 준비하시기는 다소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 서문에도 적혀 있지만 2019~2020년까지의 정보이기 때문에 개방시간 및 입장료가 변동될 수도 있고 지금 당장 필요한 일정이 아니라면 해외여행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사진 한 장.

<리가의 골목길 정취> 정말 여기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가는 땅도 울퉁불퉁 한데 라트비아 정부가 문화유산에 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어서라는데 부럽기도 하고~ 중세 유럽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후손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경외심마저 들었습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

누구나 쉽게 떠나는 세계 여행. 중간에도 적었지만 전 여행을 즐겨 하지 않았어요.

겁이 많고 장거리 여행을 특히 싫어해요. 특히, 임신부와 파리에 갔을때 에펠탑 야경보러 갔다 올때의 그 두려움은 말도 못하고 심지어 차에서 저희를 보고 "스미마셍" 이라고 했던 청년들이 행여나 차에서 내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밤 늦게까지 술도 안먹고 밥도 안먹는지 명품거리며 가게들이 전부 일찍 문을 닫은터라 임신부보다 제가 더 겁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수년이 흘러 노트르담 성당화재로 첨탑이 무너지고 루르브 박물관이 폐쇄되기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그리고 우리 남편은 유럽여행 못가보는 건가 하고 진심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


여행책 리뷰를 코로나19로 끝내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우리에게 자유를 뺏어간 전염병이 하루속히 종결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예전처럼' 여행책 속 장소에 직접 머물러 보고 싶습니다.

저처럼 여행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조차도 코로나만 끝나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면... 하면서 이 책을 보며 희망을 갖게 되었고 제 나이 60에 리가의 골목길을 거닐고 저 위의 쉐프샤우엔 메디나 사진 촬영 장소에 직접 가보는 꿈을 한번 꿔 보겠습니다.(넉넉히 잡았네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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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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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편의 문학작품속 다독이는 한줄을 하나씩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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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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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이라는 제목이 주는 평온함처럼 책을 읽다 보면 책 속의 활자들이 다독다독해주는 것 같은 책입니다.

다독 권장 도서는 아님에도 책을 읽고 나니 읽고 싶은 책 목록이 많아졌어요.

생각해 보면 작년부터 책을 읽고 기록을 하면서 걱정들이 좀 사라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위로'였나 싶어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위로'라고 말하는 첫 문장이 저처럼 마음에 와닿는 분이 계신다면 한 번쯤 조용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독이는 밤: 차례

안부를 묻는 해 질 녘

이방인/도도한 생활/변신/달과 6펜스/그리스인 조르바/인형의 집/호밀밭의 파수꾼/사람아 아, 사람아!

사랑이 고팠던 밤

어린왕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그 남자네 집/책 읽어주는 남자/위대한 개츠비/운명과 분노/안나 카레니나/늦어도 11월에는

지독히도 쓸쓸했던 새벽

지하로부터의 수기/백 년 동안의 고독/레 미제라블/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종이달/고리오 영감/파우스트/자기 앞의 생

위로가 깨운 눈부신 아침

싯타르타/노랑무늬영원/고도를 기다리며/허삼관 매혈기/마음은 외로운 사냥꾼/바다/남아 있는 나날/노인과 바다



총 4장의 구성에 작가님이 마주한 32권의 명작 속 위로의 한 줄을 찾아 담담하게 쓴 글을 읽으면 모닥불 앞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밤의 이미지가 그려지기도 합니다.

나에게는 확신이 있어.

나 자신에 대한 확신,

모든 것에 대한 확신.

p23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어린왕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 그리스인 조르바 등등의 명작들은 분명 읽었는데도 그 문장이 있었나 싶었지만

작가님의 에피소드와 잘 어우러져서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방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인형의 집, 종이달 등 읽지 못한 명작들은 메모를 해두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형의 집을 읽진 못했지만 편견에 맞선 여인의 결말에 제 속이 후련했습니다.

저 역시 누가 정한지 모를 결혼 적령기를 넘어설 때 걱정을 제일 많이 했던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아빠였고, 늘 몸가짐 조심해라, 집에서도 깔끔하게 하고 있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가부장의 끝판왕이었으니 저도 그렇게 남의 기준에 맞춰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중요한 일을 앞두어도 부모님과 상의를 한 적이 별로 없고

뭐든 주체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더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까.

p207 / <파우스트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각 소주제의 글이 끝날 때 이렇게 한 줄씩 적혀있습니다.

마음을 다독이는 한 줄

누군가의 수첩에 적혀있을지도 모를 문장들이지만 전 오늘부터 한 문장씩 제 수첩에 적어놓으려고 합니다.



도움을 준 책들

이 정도의 다독을 저는 못했습니다. 읽었어도 기억나지 않는 책도 있는 걸 보니 부끄러울 정도로 문학과 담을 쌓고 살았는데 아마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열심히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

다독이는 밤.

32편의 명작 속 한 문장을 위해 작가님은 얼마나 많은 다독이는 밤을 지새우셨을까요. 그 보답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저도 책을 읽으며 위로받는 밤을 맞이하고

가능하다면 문장수집을 하며 최대한 천천히 읽고 다독이는 한 줄을 발견해 보려고 합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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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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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시리즈의 도서를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 기회로 처음 알았어요.

이 책을 받고 보니 왜 유명한 시리즈인지 짐작할 수가 있었는데 일단 아이들 반응으로 알 수 있었고 다른 하나는 그림도 훌륭하지만 신기한 생물의 콘텐츠에 놀랐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공룡보다 좋아하는 분야가 바다생물이었는데 책을 받자마자 읽고 또 읽고 계속 신기한 생물들 이야기를 해줍니다.

차례는 아래와 같이 얕은 바다, 깊은 바다, 바다를 지키는 방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첫인사

얕은 바다에 사는 신기한 생물

인어/자라탄/히포캄푸스/아클루트/마카라/에흐우시커/카프리코르누스

깊은 바다에 사는 신기한 생물

크라켄/우미보즈/캐드보로소러스/나마즈/세카엘리아/아다로/이소나데/키렌크론

바다생물과 관련해 간단히 알아둘 것


판형이 크고, 그림과 글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가 충분히 스스로 읽으며 생물들의 특징을 흡수하듯 읽어갔습니다.

크라켄 아시나요? 아이들이 즐겨보던 책에 크라켄이 있나 봐요. 크라켄만 10분을 뚫어져라 보더니

또 그다음엔 크라켄보다 큰 바다생물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책을 읽습니다.



책을 받고 하루에 다섯번 정도를 읽고,

다음날 쉬고 그 다음날 또 세번 정도를 읽고는 책을 넘기며 이름을 자연스럽게 얘기합니다. 정말 정말 신기했어요.




여기부터는 깊은 바다에 사는 신기한 생물입니다.

저는 특히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신비로운 이름들이 닉네임으로 쓰면 딱이겠다 싶었거든요.

아까 아이가 말해준 크라켄보다 큰 바다생물은 나마즈에요.

자라탄이나 크라켄도 나마즈와 비교하면 금붕어 정도밖에 안되어 바다생물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나마즈 생김새는 책을 통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아마 닳고 닳도록 볼 책이랍니다. 한참 페이퍼 블레이드에 빠져있더니 한 동안은 이 책만 들여다보며

종류별로 제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저는 너무 신기했어요. 책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 하고 아이와 같이 작은 글씨까지 다 읽어보았답니다.




아다로

트리톤은 보통 차분한 편이지만 아다로는 못된 야수고 인간을 좋아하지 않아.

p50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아다로.

분류는 인간과 물고기 사이라고 되어 있길래 전혀 인간처럼 안 생겼다 했더니 물고기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든 걸까요?

아이도 아다로를 신비로워했어요. 이유 없이 좋을 수 있을 테니 취향을 존중해 주었어요. 가만히 보니 아다로 부분을 제일 오래 읽었던 것 같아요.





내가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

다른 시리즈가 궁금해지는 책! 작가는 다르지만 정말 정말 신기한~ 시리즈가 2권 더 있습니다.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공룡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시리즈로 다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책의 맨 마지막에 보면, 바다를 깨끗이 지키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바다와 그 안에 사는 존재들에게 위험한 건 낚시꾼들의 바늘이 아니라 환경오염이라는 말이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공기도, 물도, 산도 모두 위기에 처해 있으니 작은 실천이라도 꼭 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며 항상 생각은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대표하여 반성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공룡좋아하는 아이들, 초등 저학년까지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깊은 바닷속을 상상해보며 바다생물을 그려보고 특징과 이름 짓기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에요.


저는 어른이라 궁금해지는데 모두 상상의 생물이겠죠?

아이는 깊은 바다 밑에는 분명 있을거라는 생각을 분명 하는 것 같은데 책이 주는 실감나는 표현덕분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같아요.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돈이 좀 생기면) 깊은 바다에 들어가는 여행을 한 번 더 가고 싶어집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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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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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아다로. 어른이 봐도 신기하고 멋집니다.
아이와 함께 신기한 바다생물을 꼭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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