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2.4 독서평설 2022년 4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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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기상 청명이 지나고 나니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은 요즘입니다.

하루 만에 벚꽃도 피는 걸 보니 봄이 왔구나 싶은 날씨예요.

4월을 맞이하여 국내 독서논술분야 대표 매거진

초등 독서평설 4월호를 아이들과 읽어보았습니다.



4월호 표지 이야기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어요.

식목일이 있는 4월에 맞게 나무 의사 우종영님의 이야기가 메인 표지로 

선정되었네요.

나무 의사? 제겐 생소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알아챕니다.

신기해요^^

4월호도 받자마자 아이들이 먼저 읽는 독서평설~ 정기구독해야 하나 싶네요.

독서평설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독서 다이어리였습니다.

한달동안 매일 읽다보면 모든 내용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고

체크를 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면서

읽은내용을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독서+토론/진로+창의/통합 사회/ 통합 과학

독서평설 초등은 교과 연계된 필수 지식을 담은 월간잡지라서 그런지

4월호 역시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교과서 연계 내용이 알차게 실려있습니다.

- 지구촌 면사무소

- 3,000년 전 투탕카멘의 무덤 속으로

- 아픈 난무를 치료해요 - 나무 의사 우종영

- 인공 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

- 김성진 '냉장고가 말을 걸어올 때'

- 마이 글루텐 프리 다이어리

- 별들이 모여 사는 도시, 은하


이번 호에서 아이들이 관심 있게 본 내용이 있어요.

바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초6 아이는 선거에 대해서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겼는지 많은 걸 물어보기도 했고

집에 왔던 후보들 홍보물도 읽어보며 동생에게 누구 뽑을 거냐고 묻기도 하고

관심을 보였어요.





아마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연결이 되니 신기했나 봅니다.

신문 구독이 줄다보니 현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는 곳은

미디어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매월 잡지를 보게 되면

최신 사회현상이나 이슈들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생각해 볼거리들이 많은 독서평설!

그래서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부모님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같습니다.




초등 3학년 둘째가 가장 먼저 읽었던 부분입니다

어른들도 참 헷갈리는 우리말.

짤막한 카툰을 읽으며 잘못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별아저씨의 재미있는 천문학 교실

관련교과: 5-1과학 3 태양계와 별

별아저씨로 불리는 이광식 선생님의 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한참을 읽었습니다.

특히나 6학년 아이는 요즘 달 관측하는 숙제때문에 매일 달관찰을 하고 있는데요.

15일동안 달의 위치를 관찰하는 것도 재밌고 오랜기간 들었던 

천문대 수업도 생각나는지

별, 달, 우주이야기만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매달 연재되는 걸까요? 그건 좀 궁금해지네요.)




30년 역사를 유지해온 독서,학습 월간잡지 독서평설!

독서가 즐겁고 공부가 쉽게 만들어주는 초등 독서평설 4월호를 읽고나니

과학에 대한 책도 좀 더 읽고 나무에 대한 마음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읽어도 재밌는 독서평설,

엄마 아빠도 꼭 같이 읽어보세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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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소망 - 나만의 주문을 외다! 우리말 시리즈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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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행복의 우리말 소망을 읽으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정성스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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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소망 - 나만의 주문을 외다! 우리말 시리즈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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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렇고 적절한 타이밍에 읽는 책들이 있습니다. 비록 서평으로 만난 책이지만 <우리말 소망>도 고대하던 책이라 그랬는지 읽고 나서 힘을 얻은 책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 시리즈인 <우리말 선물> <우리말 지혜> <우리말 교실>에 이은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작가님은 이미 25년간 우리말에 대한 연구를 하시고 다수의 책과 강연을 하고 계시는 우리말 어학자 셨어요.


보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잔잔한 파편들과 우리말 소망이라는 표지는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와 같은 속담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소박한 일러스트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우리말 소망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 주문을 외다

2장 : 감정이입

3장 : 마음치유

4장 : 무언가를 향한 기도

5장 : 어떤 가치

각 장에는 건강, 까짓것, 길흉, 소통, 평가, 일없다, 일부러, 어른, 현기증 등등 흔히 들었던 말이지만 말들이 담고 있는 어원에서부터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가르침이 쉬운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건강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망설임

짧을수록 좋다.


아이들과 제가 아파서였을까요. 건강을 비는 행위가 이처럼 진심이었던 적이 오랜만이었습니다. 별 탈 없이 지내던 날들이 진짜 고마웠구나 싶었고 어서 빨리 건강해져서 일상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건강을 강건으로만 사용해도 의지나 기상이 굳세고 건전하다는 뜻이 됩니다. 설사 몸이 아프더라도 건강을 기원하며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만 진짜 건강을 지킨다는 그 첫 장이 제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악연

인연과 절연의 경계

기억

행복한 기억을 그리움으로 간직한다.


앞서도 말했듯 참 쉬운 언어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언어에 이만큼의 무게가 있을 수 있구나를 읽는 내내 느끼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인해 재미를 위해 우리말은 줄여지고 변질되고 오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쉽게 내뱉고 쉽게 상처 주기도 하죠. 그냥 무작정 행복과 긍정만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삼는 평가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꼰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꼰대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어른으로 배우려 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의 말은 무조건 틀렸다곤 하잖아요. 하지만 작가님께서는 학생들과 어린 사람들에게 내가 모르는 건 잘 가르쳐 달라며 항상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없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


책을 읽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마스크 때문이기도 하고 목이 아프기도 해서 말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우울함의 시작이 말수가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블루인가 싶을 정도로 처음엔 우울했고 누가 괜찮냐고 묻지도 않고(가족 외에) 그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확실히 마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괜찮다'의 어원은 '괜히 하지 않는다'는 말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괜히는 '공연히'가 줄어든 말이고요. 그래서 '공연히 하지 않는다'는 뜻이 됩니다.


'일없다'에서 일은 의미가 중립적이라고 합니다. 일없다는 말은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이 다분하죠. 하지만 '무슨일 있어요? 별일 아니야'같은 표현도 일없다라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어떠세요? 일없다. 괜찮다라는 말이 툭 던진 말같지만 그 안에는 "별일 없다. 너는 괜찮니?"라는 의미도 함축되었다니 신선했습니다.



누군가 말수가 줄었나요?

그러니 우리 괜히 말 걸어보고 괜찮은지 살펴보고 "무슨 일 있어?"라고 물어봐 주세요. 표지에서 처럼 내가 건넨 우리말의 긍정과 행복의 파편들이 천리넘어로 날아가 누군가에게 닿도록. 내가 건넨 한마디로 줄어든 말수를 조금씩 꺼내며 밖으로 나오도록 주변을 살펴야겠습니다.


무조건 힘내가 아닌 진심이 담긴 말들로

오늘도 긍정과 행복의 물방울이 여러분께도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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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멘탈 관리부터 세상 친절한 내신.모의고사 공부 노하우까지
이은지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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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실전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중하위권 성적으로 고민하는 중고등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고, 아직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함께 읽어본다면 아이 공부에 방향을 잡아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 꼭 함께 읽어보세요! 적어도 달달 외우는 영어공부에 시간을 낭비하진 않도록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chapter 1 : 영어 공부 전, '마음공부'부터 하자

chapter 2 : 영어 성적을 바꾸는 아웃풋 공부법

chapter 3 : 영어 성적 올리는 꿀팁

chapter 4 : 내신 준비, 어떻게 할까?

chapter 5 : 모의고사 준비, 어떻게 할까?

chapter 6 : 과외, 학원, 독학 나에게 맞는 전략은?

chapter 7 : 공부력 향상을 위한 꿀팁

chapter 8 : 실전! 영포자 시험장에 들어서다

chapter 9 : 이제는 영어가 만만해진 영포자들의 이야기

이제껏 외우는 공부만 했던 학생들은 필독!




chapter2의 아웃풋 공부법은 총 8가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①문제 풀기 ②백지 공부법, 소목 공부법 ③질문하고 답하기 ④내용 보지 않고 요약하기 ⑤ 가르쳐 보기 ⑥기존 지식와 연결하기 ⑦추론하기 ⑧정답인 이유 설명하기


위의 8가지 아웃풋 공부법을 하나씩 읽다 보니 왜 영포자와 공신의 방법이 다른지 확 와닿습니다. 영어도 개념이 중요해! 하면서도 개념학습 후에 이어지는 문제 풀기를 나중으로 미룬 영포자와 개념설명이 어려우니 문제를 풀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예문과 비교해보는 공신의 공부법! 같은 공부를 해도 인풋으로 끝내느냐 아웃풋이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겠죠? 뒤에 이어지는 나머지 7가지 아웃풋 공부법도 이처럼 영포자와 공신으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보니 중고등학생들은 맞아~ 내가 이렇게 공부했어. 하면서 공감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아웃풋 공부법 중에 어려워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어쩌면 한번씩 시도해본 것일 수도 있죠.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은 당연히 해야하는 공부법입니다. 그래서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영어 3등급의 벽을 뛰어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감히 말하지만 지름길이 없는 영어 공부법을 모아놓은 책이기 때문에 이젠 실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등부모님들께 꼭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아웃풋 공부법은 정말 학생 자신이 실행을 해야 효과가 있다면 당장 아이들에게 실행해야하는 것은 바로 단어공부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이 들죠? 제가 영어 공부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걸 지켜본 결과,

단어를 알아야 영어책이 재밌고 흥미를 일단 갖습니다. 물론 그림이 재밌으면 당연히 재밌고요.




해석력 기르기 위해 구문 먼저 공부하기-천일문 추천!

아이들 가르친 경력이 많은 분이라 그런지 교재 추천도 바로해주셨는데요. 구문 먼저 공부하기를 추천하시며 천일문 시리즈를 언급하셨습니다. 이미 유명한 교재라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재지만 한번 문제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문장씩 꼭 해석을 해보면서 해설지와 맞춰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이지만 학원도 다니지 않다보니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어 공부할때 부족했던 부분이나 잘 몰랐던 방법적인 것까지 적혀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과외,학원,독학 어느부분이 잘 맞는지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가 있어서 아이와 해봤는데요. 테스트상 학원스타일인데 끝까지 집에서 하겠다고 얘기하는데 한참을 웃었습니다. 집에서 하려면 이 책에 나온 아웃풋 공부법을 먼저 읽고 실행해야 한다니 그저 웃네요.




정말 해야할 공부는 많고, 공부 방법도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도움되고 나와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시간과 결과가 좋은건 당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책 뒷장에 적힌 문구를 소개하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잔뜩 쌓인 문제집은 잠시 내려놓고 이 책을 보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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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미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5
백혜진 지음, 최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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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좋은책 어린이 신간이 나왔어요.

좋은책 어린이 맞춤 독자! 바로 초3인 저희 둘째인데요.

책을 받자마자 신나게 읽더니 우리집 앞에 있는 나무 놀이터랑

똑같은 놀이터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어쩜 이름도 나무놀이터라니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항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읽게 되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아이들의 공감을 얻는 소재로 저희 집에선 인기만점인데요.

<놀이터 미션> 이라는 제목도 미끄럼을 타고있는 아이의 그림도

마구마구 읽고 싶어지는 책, 함께 읽어볼까요?


<망신 톡톡>

승민이는 겁이 많습니다.

야외활동을 싫어하는데 하필이면 바깥활동을 많이 하는 남자 선생님 반이라니 울상이네요.

아웅 바깥놀이가 싫은 친구들이 종종 있죠? 커다란 눈이 너무 안쓰러워 토닥토닥해주고 싶었어요.



바깥놀이는 역시 피구!

아이들과 피구를 하던 승민이는 같은 반 친구 규리가 던진 공에 맞아 비명을 지르며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망신 톡톡인 날이죠.

공을 던진 규리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 있는 표정이에요.




학교가 끝나고 나무 놀이터로 향한 승민이는

오늘도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서 규리를 보게 됩니다.

승민이는 겁이 많아 집에 혼자 있기 싫어서 매일 놀이터로 갑니다.구름사다리도 무서워하는데

경찰인 엄마, 아빠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데 말처럼 쉽진 않지요.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를 타던 규리를 발견하지만,

학교에서 있던 일이 생각나 살짝 째려보고는 그냥 지나갑니다.

미끄럼틀을 신나게 타던 승민이가 발견한 것은???


<미션 1>

ㄱㄹㅅㄷㄹ7번째 칸으로 가시오!


뭔지 금방 떠오르시죠?

골똘히 생각하면서 혼자 미션을 해결하던 승민이는 미션장소인 곳에가서 미션2를 발견합니다.

승민이가 차마 못올라가는 높은 곳에 미션이 적혀있다니

그렇게 골똘히 생각하는 사이 규리가 다가와 말을 걸었고 

미션을 꼭 해결하려는 모습에

승민이는 조금 놀랐어요.





우와~ 겁이 많아서 바깥놀이한다면 늘 울상이던 승민이좀 보세요!

구름사다리에 적힌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덜덜 떨면서 올라가고 있다니.

아이랑 저랑 읽으면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책장을 넘기며 긴장을 했네요.


이렇게 올라가서 글씨 적는거 해볼 수 있겠어? 라고 물어보니

글쎄요~

항상 글쎄요라고 대답하더니 역시나네요.




규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다보니 규리가 더 신나고 들떠하는 모습이었어요.

규리도 아이들 장난이라 여겼던 놀이터 미션을 함께 해결해가며 매일 놀이터에 함께 갔어요.

승민이도 싫진 않은 것 같아요~


<미션 3>

3학년 2반 선생님 신발 치수+새치 개수는?

오늘도 미션을 위해 놀이터를 찾은 승민이에게 이번 미션은 더 어이가 없습니다.




차츰차츰 미션을 해결하던 규리는 학원을 빼먹고 놀이터에서 놀았다고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평소 당당하던 규리모습은 어디가고 무서운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의 규리.

짠한 장면이었어요.

결국 규리는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게 되었고 승민이는 다시 혼자가 됩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쓸쓸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놀이터 미션1로 시작해서 규리와

즐겁게 풀어나가던 승민이는 다시 혼자가 되고 혼자 시간을 보내다 

미션하나를 발견합니다.


<마지막 미션>

오늘 저녁 8시 놀이터로 오시오.

저녁 8시면 아무리 여름이라도 어둡고 으스스하잖아요.

용기내어 놀이터로 나왔는데 아무도 없었고, 승민이는 초조해졌지만

주먹을 불끈 쥐고 기다려봅니다.




이장면 읽을때 아이가 정말 집중하면서 들었어요.

용기를 내기로 마음을 먹고 미션을 해결해가던 승민이는 마지막 미션도 잘 해결했을까요?

미션을 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재밌다 재밌다~

좋은책 신사고 책은 나오는 시리즈마다 너무 재밌어요.

이번에도 독후활동을 출력해서 이야기 나누어봤어요.

저학년 도서 덕분에 독후활동 미션 성공!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은 승민이는 놀이터에서 친구도 사귀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새학기 되어 친구사귀기 어려운 친구들 있죠?

용기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마음만 있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놀이터 미션을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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