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5A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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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교재인데 개념설명을 먼저 해주니 어렵다는 약분, 통분 충분히 연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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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5-1 (2021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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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수학 어렵다고 해서 기본교재로 예습중이에요.
개념이 잘 정리된 기본서 찾았는데 역시 디딤돌 많이 하는 이유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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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이트 워드 Sight Word -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통문자 단어 160개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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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단기학습이 가능한 스케줄이라 방학때 하기 딱 좋고
QR코드가 있어 바로 듣고 학습하니 재밌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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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이영경 지음 / 엔씨소프트(Ncsoft)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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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한 권의 동화책이 잔잔한 행복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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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의 힘 - 스스로 해내는 공부의 폭발력
송인섭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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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내는 공부의 폭발력.

코로나 발생 1년.

아이는 어느덧 초등 2학년, 5학년이 되었는데 학교에서 배울 기본 소양은 건너뛴 채

이제 구구단을 외우고 약분, 통분을 배워야 하는 학년이 되어버렸다.

헬리콥터 맘이란 단어가 참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그렇게 되가는 건 아닌가

걱정 아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한 액션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는데 이제 초등 5학년이 된 큰아이에게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필요한 것은 눈에 잘 띄는지 혼공의 힘이란 책이 고맙게 내게로 왔다.


총 3부 구성으로 1부, 3부는 정독을 하게 되었고 2부는 우리 아이의 유형을 먼저 읽고

나머지 유형도 참고로 읽어보았다.


1부 : 혼공을 만드는 9가지 핵심 원칙

2부 : 유형별 혼공의 12가지 전략

3부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혼공 지침




혼공을 만드는 9가지 핵심 원칙은 무엇일까?

책을 읽지 않아도 사실은 대부분은 알고 있다.

공부한 시간이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집중했느냐인데

방법은 가르쳐 줄 수 있지만 깨닫는 건 어디까지나 아이

스스로 체득해야 하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난 이런 경험을 했다. 아이가 초3 때였나,

아이가 뭘 하고 나서는 이렇게 묻는 것이다.


"다음에 뭐해요?"


이 질문을 처음 듣고 그때 어쩌면

혼공? 자기 주도?라는 것을 익히게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근데 그때 시작 안 하길 잘했다. 그때부터 했으면 힘들어서 사이가 나빠졌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더라도 저학년은 혼공을 하도록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초등 고학년, 혹은 중1-3까지도 충분히 혼공을 익힐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충분히 담겨있다.

학령기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충격 속에서 좌절할 시간보다

혼자 공부하는 힘을 길러 다시 일상이 돌아왔을 때 더욱더 단단해진 내면을 가지고

언제고 '배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해준다.


혼공은 아이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p20


본격적으로 2부에서 유형별 혼공 법칙을 소개하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과연 우리 아이는 어느 편에 속하는지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무척 세분화되어 서술되어 있다.

- 인터넷에 빠진 아이

- 시험만 보면 불안해지는 아이

- 아이돌 스타에만 정신이 팔린 아이

- 공부보다 잠을 더 많이 자는 아이

등등


분명 하나는 포함될 것이다.

각 유형별 해결책이 적혀 있고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있으니 아이들이 직접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언제까지 엄마가 붙어서 해 줄 수 없는 노릇이다.

오랜만에 쏙쏙 들어오는 책인데 중요 부분은 이미 형광펜 처리가 되어 있고,

혼공에 방해되는 세세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법까지 제시되어

웬만한 아이들은 혼공이 가능할 것 같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예외는 있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으면 그대로 실천하느라 주변 사람이 힘들어한다는 전 직장 사장님의 일화가 생각난다.

책을 많이 읽는 건 좋으나 꼭 읽고 나면 실천하겠다고

직원들을 주구장창 피곤하게 하셨는데 나도 왠지 이 책을 읽자마자

우리 아이들을 피곤하게 하진 않을까 조심스럽다.


그래서,

솔직히 말했다.





"혼공은 혼자 공부하는 힘이래. 고학년 되면 스케줄 짜서 충분히 혼자 공부할 수 있는데

계획 짜보고 체크리스트 해보고 싶은 거 한번 시간 날 때 해보자"

큰애는 아주 고맙게 "네~~" 하지 않았다.


"내일 봐서~ 천천히 해볼게요"


내가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

혼공은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단어가

코로나를 겪고 나서 혼공이란 단어로 변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직 중학생이 되지 않아서,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아서

지금이 적기라 생각한다.


그래서 좀 다급함이 들었는데 천천히 해볼게요라고 말했으니 주 중에 한번

원하는 부분 체크리스트 해볼 기회만 잘 포착한다면 슬슬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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