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델 - 마음의 얼룩을 지워 주는 마법 같은 친구 미래그래픽노블 5
브레나 섬러 지음,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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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 👻
( 마음의 얼룩을 지워 주는 마법 같은 친구 )



출 ㅡ 밝은미래
글 • 그림 ㅡ 브레나 섬러
옮김 ㅡ 임윤정



👻 영혼을 사로 잡는 이야기 👻



👻 유령보다 자신이 더 투명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삶이 무료한 분들에게,
모든 게 힘들고 귀찮아 암껏도 하기 싫은 분들에게,
죽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 . .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란다.
사실 이 모든 추천 대상이 ’나‘구나 했다.
극도의 분노조절 장애자인 나를 위로 하는 책.
책을 펼치는 순간 끝까지 다 읽어 보게 된다.


📒 책을 읽는 이들을 공감할 것이다.
나와 비슷한 처지면 몰입이 극강에 달한다.
책을 선택할 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택하려고 노력은 하나,
나와 비슷한 이야기나 공감가는 이야기, 아니면 아주 내가 갖지 못한 부러운 이야기를 선택해 대리만족을 하는 거 같다.
내가 이러하다 보니, 늘 함께 책을 보는 하을이도 나의 영향으로 인해 편협적인 독서를 한다.
도서의 선택은 또 계절에도 영향을 참 많이 받는다.
겨울에는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책을 난로 삼아 따스한 책들을 많이 사서 읽는 편이다.


👻 < 웬델 >은 지금 읽기 좋은 책 요소를 다 갖고 있다.
나는 사실 마조리보다 웬델에 더 집중이 되었다.
살아 있는 마조리는 잘 안 풀리더라도 살아 있으니, 뭐라도 할 수 있지만
기억을 잃어 가고 있는 유령 웬델이 왜 그리 쨘한지 . . .
그런데도 인간 마조리를 친구랍시고 도와 주려 매 번 노력한다.
마조리는 웬델에게 자신의 화를 표현하지만, 웬델은 마조리른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고마운 유령이다.
투명한 존재에 형체가 없는 웬델이 너무 가여웠다.
자신이 어떻게 죽은지 알지만, 그 또한 극복하는 멋진 웬델.


📘 내용이 지루하지 않아 금방 읽어서 2편도 부산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구매해 바로 읽었다.
< 웬델과 또 다른 유령 > 도 웬델의 입장에서 자꾸 읽어 진다.
’인간의 욕심이 너무 한 게 아닌가 ‘ 싶다가 ’나도 저럴까‘ 싶다가 ’마조리는 자신을 챙겨 준 웬델한테 좀 잘 하지‘ 싶다가 . . .
결론은 ’인간은 자신을 챙겨 준 이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게 그때 뿐이구나.‘ 싶다.
마조리야!
웬델한테 좀 잘 해야 되지 않겠니?
내년 1월 3편이 나온다는데, 벌써 며 칠 안 남았네.
나오면 바로 읽어 봐야지.
웬델이 인간이 될 리는 없겠지만, 요정이 나타나 잠시라도 인간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
실컷 인간 세상에서 놀게 . . .


👻 마조리와 유령의 우정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우리의 바쁜 삶을 좀 내려 놓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읽기에 너무 감사한 책이네요.
< 웬델 > 시리즈 1, 2, 곧 나올 3편까지 많이들 읽어 봐 주세요.
’불국어‘ 아시죠?
국어는 집을 팔아도 잘 할 수 없는 과목이라고 합니다.
책으로 학문적인 지식도 얻지만, 아이들의 감정과 인성은 저절로 얻어지는 부분입니다.
모두 책을 늘 가까이 하세요.


📚 이제 써니 4기 마지막 권이 끝이네요.
덕분에 멋진 책든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잘 읽고 함께 글도 썼는데, 아쉬움이 뭔가 남습니다.
내년 언젠가 모집 할 밝은미래 서포터즈 써니 5기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이와 함께 책으로 소통하세요.
미친 사춘기 조금 견딜만 합니다. 🤣
멋진 책 보내 주셔서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걈사합니다.
@balgeunmirae1


📌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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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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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밝은미래에서 도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밝은미래 #써니4기 #웬델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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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 - 나의 경청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사회성 그림책
허은미 지음, 소복이 그림 / 다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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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팬이라 펀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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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것들은 어디로 갈까
콘치타 데그레고리오 지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그림, 정림(정한샘).하나 옮김 / 오후의소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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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라 펀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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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여사의 고만고만한 고등어 이야기
진실희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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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여사의
고만고만한
고등어 이야기 🎣



출 ㅡ 이야기꽃
글 • 그림 ㅡ 진실희



🏆 2025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


🐟 "아하하하."
이건 육성으로 들려줘야 하는데 ㅎ ㅎ ㅎ
어쩜 제목도 이리 잘 지었을까?
이야기꽃에는 다양하게 사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 책도 도서전에서 쌤이 어떻게 읽어 줬을지 상상이 간다. 💭
책이 내 인생을 보여주는 것 같아,
밑장이 드러난 나는 심플하게 짠하다.
'고영희'라고 들어는 봤나?
들어 본 이들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그 '고영희'가 아니다.
여기 계신 고영희 여사는 전설 속 낚시 대마왕.
전설은 전설이고
현재는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는 고여사.



🛶 고등어 구경한 지가 언제인지
바다로 나가볼까?
휘릭 !
강태공처럼 속절없이 기다려 본다.
큰 대어가 물었나 고영희 여사가 휘영청.
"나 전설의 고영희야!"
에구구구.
놓쳐 버렸네.
놓쳐버린 고기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한 고여사.
낮잠까지 자고 일어나
다시 낚시질을 한다.
뭐를 잡으려나?



🎣 에계? ? ?
잡긴 잡았고,터덜 터덜 집으로 가는 길.
"오늘은 좋은 소식 있는가?"
잡은 고만고만한 고등어로 맛나는
고등어무조림 해 먹자 !
고만고만한 고등어무조림으로
고여사의 집은 모처럼 사랑방이 되어
친구와 함께 맛있게 먹고 깔깔깔.



🏝️ 우리 인생도 살아 보니 그렇더라고요.
큰 대어를 낚을 뻔 했는데,
아쉽게 놓친 적 없으신가요?
저는 인생에 두 번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통곡할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대어를 또 낚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또 마냥 젊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고여사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 같아
읽는 내내,
그냥 히죽히죽 웃었습니다.
그럼 저도 이제 인생을
조금 알아가고 있는 게 맞는거죠?



🐈 고영희 여사 덕분에 모처럼 웃고,
찌질하게 원망했던 마음을 내려 놓아요.
고만고만한 고등어가 내게 준 큰 기쁨.
잊지 않고 살아야겠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고, 잘 하고 있고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고만고만한 고등어' 덕분에요.
오늘 저녁은 간만에 하을이가 좋아하는
생선정식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늘 '고만고만한 고등어'만 내게 주어지지만,
불평과 불만 좀 내려 놓도록 해 볼게욥.
잠시 쉬어 가야겠어요.
바쁘게 사는 내가 잘 되려나 모르겠지만 🤦‍♀️



📔 아이들에게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그림책,
어른들에게는 사는 건 어렵지 않다는 걸 알려주는 고마운 그림책.
아이와 어른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두 다 추천드려요. 🙋‍♀️
멋진 책을 모두에게 알려 함께 읽고 싶어요.
고영희 여사 꼭 읽어 보세요.





#내돈내산 #이야기꽃 #이야기꽃응원단 #이야기꽃그림책 #고영희여사의고만고만한고등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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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2 - 박경리 대하소설, 3부 4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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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은행잎과 잘 어울리는 표지의 12권.
책은 중반을 지났고,
올 2025년도 12권과 함께
나의 48세도 함께
농후하게 익어 간다.
매 달 1권씩 읽었던 토지.
12권쯤에 오면, 인물들의 삶이 “독립운동 서사”라기보다 “살아 있는 인간들의 비극과 성숙”으로 훨씬 더 가까이 와닿는다는 느낌이 크다.
봉순의 죽음은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토지 전체에서 사랑·계급·민족사 속 개인의 파괴를 응축해 보여 주는 사건이자, 이후 세대를 끌고 가는 상처와 기억의 기원이 되는 장면이다.
마음 아프지만 그 죽음으로 인해 냉정하게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12권은 인간적인 감정이 절제되고 내 삶을 또 돌아보게 만든 책이 아닌가 한다.


#채손독 을 통해 #다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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