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어디까지 알고 있니? 풀과바람 과학생각 5
서지원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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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출 ㅡ 풀과 바람
글 ㅡ 서지원
그림 ㅡ 끌레몽




🎨 끌레몽은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부의 시골 마을로 입양되어 자랐습니다.
온종일 숲과 들로 뛰어다니며 동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혼자만의 도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어요.



🌞태양계의 엄마, 태양
태양은 나이는 약 46억 살.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약 1억 5천만 km.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의 속력(1초에 30만 km)으로 가더라도 8분 20초나 걸릴 정도로 먼 거리이다.
태양이 없으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가 없고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내가 있어서 지구에 있는 물이 순환되서 지구의 있는 모든 생명들이 살 수 있게 된다.


☄️ 가장 작고 빠른 날쌘돌이, 수성
1년은 88일, 행성 중 제일 작고 달의 크기와 비슷한 수성을 달과 비슷한 점이 많다.


🌕 가장 밝은 거꾸로쟁이, 금성
’샛별‘이라 불리는 금성은 지구와 크기도 비슷하고 질량도 비슷하다.
지구에서 바라볼 때 해 질 무렵 하늘에 나타나 가장 밝게 빛나는 행성이 바로 금성이다.


🌏 가장 살기 좋은 행성, 지구
우주에서 봤을 때 파랗고 아름다운 행성, 위성으로 달을 가지고 있다.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태양 빛이 대기와 부딪힐 때 푸른 색깔 빛이 더 많이 퍼지기 때문이다.


🌒 지구랑 똑 닮은 행성, 화성
태양 빛이 전달되면 적갈색의 돌이 빛을 반사해 붉은색을 띠게 된다.
지구에서 보면 마치 불타는 것처럼 붉게 보이는 화성.
계절이 있는 부분에 지구와 비슷하다.
제 2의 지구를 찾는다면 화성이 제일 살기 좋은 곳이다.


🌑 가장 무겁고 큰 행성, 목성
95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지구의 11배에 질량은 지구보다 무려 318배나 무겁다.
아주 밝아서 까만 밤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행성.


💫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납작이, 토성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으로 145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 토성은 행성 중 가장 납작하고 길다.
납작한 이유는 스스로 한 바퀴를 도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 누워 있는 초록 행성, 천왕성
영국의 천문학자 ’허셜‘이 1781년에 발견한 행성이다.
’망원경‘을 통해 발견한 최초의 행성이며, 28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고 세 번째로 큰 행성이다.
자전축이 98도쯤 기울어져 있어 지구에서 보면 비스듬히 누운 모습의 행성이다.
대기에 메탄의 비율이 높아서 붉은색 빛을 흡수하고, 청색과 녹색 빛을 반사해 청록색 행성이다.


💥 1년이 165년, 해왕성
천왕성과 비슷한 행성으로 지구의 질량 17배 이상을 갖고 있다.


🪅 태양계를 찾아오는 손님들, 혜성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뿌옇고 어두운 긴 꼬리를 가진 천체들이며, 꼬리는 100만 ~ 1000만 km이다.
1994년 7월 목성과 부딪혀, 목성에 검은 상처를 입혔다.
언젠가 지구와 충돌한 가능성도 보인다.


🔭 명왕성이 행성에서 빠진 이유 ?
1930년에 발견된 아홉 번째 행성이었으며, 2006년 국제 천문학연맹(IAU)에서 왜행성으로 지칭한다.
달보다 작고 질량도 매우 작아서 중력의 힘이 약하다는 것이 빠진 이유이다.

📌하을이의 독서기록장 첨부


⚗️ 이 책은 과학에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을 듯 해요.
과학의 용어는 이해하고 외워야하지만,
쉬운 설명으로 읽어보기 좋답니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을 반복적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쉽고 재밌게 써진 책으로 천문학에 관한 기본지식을 쌓아보아요.
초 3학년 아이들부터 과학과 사회를 배우기 시작하는 데,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라고 합니다.
일찍 노출을 시켜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 학습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을이는 5살 때 천문학 노출을 시키고 학습을 시켰는 데,
저는 그리스로마신화와 별자리 이야기에서 행성을 자연스레 가지고와 노출시켰답니다.
직접 행성 관찰을 위해 제주도에 있는 별빛누리공원에 데리고 가 첫 망원경으로 행성을 직접 보았지요. 🔭
또 보현산 천문대도 추천드립니다.
우리 전국 방방곡곡으로 떠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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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나무 - 숲 놀이 놀이깨비 그림책 12
이현정 지음 / 걸음동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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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나무 🧣




출 ㅡ 걸음동무
글•그림 ㅡ 이현정




🪵 "내가 널 위해 뭘 해 주면 될까?"



❄️ 겨울은 누군가에게는 좋은 계절일 수도
또 누군가에는 싫은 계절일 수도 있다.
계절이 싫다기보다 내 마음이 추운 겨울이 싫다는 표현이 맞겠다.
마음이 춥다는 것은
상당히 외롭고 쓸쓸하다는 것이다.
겨울을 보내야하는 곰곰이에게 꽁꽁나무는 자신의 한 켠을 내어준다.
계절은 추운 눈이 내리는 겨울이지만,
꽁꽁나무의 마음은 어느새 눈이 녹아 봄이였던 것이다.
따뜻하게 품어 준 꽁꽁나무.
그 옆에서 마음을 열게 해준 곰곰이는
추운 겨울의 눈을 녹이는 따뜻한 햇살이었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추천도서라지만,
늘 그림책으로 감동받는 나는
나를 위해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이었다.
나에게도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는
곰곰이가 찾아와주길 바래보며,
이 책은 모든 외로운 이에게 추천한다.
읽고 있으면,
다 읽고 나서는
나의 마음에 어느새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겨울 배경이지만,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책.
글도 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햇살이 되어줄 수 있는 책.
나의 작은 한 켠을 내어줄 수 있는 책.
옆에 있어만 줘도 힘이 되는 책.
곰곰이와 꽁꽁나무에게 배우는 관계에 대해,
소통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본다.
곰곰아 !
꽁꽁나무야 !
고마워 💙
나에게도 따뜻한 한 켠을 내어주어서.
나도 누군가에게 한 켠을 내어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볼게.
편견에 잡혀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안되도록 노력할게. 🧸



"괜찮아.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그냥 눈을 피할 수 있게 함께 지내면 좋겠어."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읽고 보고 느낀점을 작성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글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 누구나 글을 읽고 그림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책을 읽기 전에 남의 글을 먼저 보지 않습니다.
다 쓰고 나서 보는 편인 데,
남의 쓴 글을 먼저 보게 되면
편견에 사로잡혀 상대의 생각이 제 뇌에 각인이 되더라고요.
오히려 제 글을 쓰기가 더 어려워져 일단 몇 번 읽어보고
그 것 또한 읽었던 책을 다시 잘 안봐져서 😅 꼼꼼히 읽고 몇 번 써보고 또 수정의 단계를 2-3번 거쳐 글을 쓴답니다.
그래도 아직 서툴 🤣
글을 다 쓰고 나서는 같은 책을 어떻게 해석했나?
저와 어떻게 생각이 다른가?
타인이 쓴 글을 읽어 본답니다.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제 나름의 글을 쓰는 방법입니다.
아직도 글쓰기가 늘 서투니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저도 항상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또 좋은 책은 소개도 꼭 해주고 싶어 쓰기고 하고요. 🤭
며칠 전에 대박 사건이 터졌지요.
대한민국에서 '노벨문학상'을 < 한강 >이라는 멋진 분이 타셨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분의 각고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독서의 열풍이 불어 옵니다.
늘 글을 읽고 책을 가까이 하는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나 밝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독서의 습관을 가르쳐주고,
책을 읽어나가는 노하우를 물려주는 것이
내 아이에게 가장 큰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많은 친구들이 더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으며,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물론 나의 아이도 책을 즐기는 아이로 잘 키워야겠지요. 😃
책과 늘 함께 하는 아이로 커 주길 바라며,
< 한강 > 작가님 덕분에 행복하게 주절주절이 적었네요.
늘 좋은 책 소개해주시는 채성모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책으로 인한 감사한 인연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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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 일기 - 멍디와 키니가 함께 보낸 7년의 기록
멍디 지음 / 시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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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 일기 📖





출 ㅡ 시월
글•그림 ㅡ 멍디





🐕 멍디와 키니가 함께 보낸 7년의 기록
앙큼발랄 키니와 똥줍개 멍디의 다정하고 유쾌한 하루하루 !





마중나온 혓바닥이 귀여운 키니.
멍디에게 끼부리기가 특기인 키니.
키니를 만나기 전
나는 반려묘와 반려견을 키운다.
어찌하다보니 냥과 멍이가 우리 집에 한가득 오게 되었다.
어린 시절 외동으로 혼자 큰 탓에
늘 외로웠다.
그런 나의 어린 시절 냥줍이 쉬웠던 그 시절에 냥줍과 멍줍으로 13평에 소형아파트에 살았지만,
집에 아이들이 2마리 이상은 꼭 함께 지냈다.
데리고 노는 건 내 몫,
먹이고 치우고 목욕은 오롯이 엄마의 몫.
그것을 너무 잘 알기에 우리 집에 반려 친구들을 나는 그렇게 반대했었다.
하지만 딸의 ’미친 동물 사랑‘ 덕분에
다시 그렇게 기묘한 동거는 원치않게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는 우리도 7년째.
읽으면서 나도 멍디처럼 이런 일기를 적어볼 걸.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그리기는 그림 잘 그리는 하을이가 😆
꼭 할 말이 있어야 기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하나라도 기록해놓는 것은
시간이 지난 뒤에 진짜 소중한 것을 알게 되더라.
첫 반려묘 ’아루‘를 입양하게 되고
어느날 갑자기 무지개 나라로 가버렸지만,
내게 남은 건 그 아이의 사진 뿐이다.
멍디처럼 이렇게 글과 사진을 함께 남겨 정리해놓을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우연하게 멍줍된 멍디는 키니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진다.
키니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이 달라
키니의 시간이 더 빠르게 가지만,
멍디와의 시간을 더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길
키니에게 바래본다.
키니야.
아프지말고 오래 오래 살자. 🐕





📌 10세 하을이의 독서기록장 첨부
(왠 열? 두터워도 웹툰이니 본다. ㅋ ㅋ ㅋ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시월에서 도서 선물 받았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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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감동이 있는 그림책 50
김정란 그림, 윤소희 글 / 걸음동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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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




출 ㅡ 걸음동무
글 ㅡ 윤소희
그림 ㅡ 김정란





🌞 아침은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시간이에요.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도 아침이 되면 밝은 햇살과 함께 사라지고, 새로운 힘이 솟아나지요.
때론 바쁘지만 신나고 활기차고 설레는
세상의 모든 아침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 눈을 떠 본다.
침대에서 일어나기까지 시간을 견디면 안된다.
바로 일어나자. 👊🏻
나의 아침은 늘 분주하다.
이 것 저 것 챙기다보면
어느새 아이와 나는 등굣길과 출근길에 오른다.
나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된다.
어렸을 때 나의 아침도 늘 바쁘게 시작되었을까?
깨우는 엄마의 잔소리와 등짝스매싱을 맞아가며 일어나던 아침.
그런 아침이 나는 싫었다.
일어나면 뭔가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남보다 하루를 길게 보내는 것 같아 나는 하루가 그렇게 피곤하더라.
내 나이 몇 살때 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커가면서 나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참 기쁘고 좋았다.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맞이하였던 나의 아침은
지금 오롯이 나를 위해 맞이하는 행복한 아침으로 바뀌었다.
아침이 행복하지 않았던 감정이,
피곤했던 감정이,
평온한 아침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나의 아침은
언제부터인가 부산스럽기는 하나 너무나 행복하다.
남들보다 부지런한 나의 아침이
뿌듯함과 기쁨으로 바뀌고,
아침이 되면 오늘의 일과를 상상하며 웃음지으며 시작해본다.
이 책에서는
세상 모든 아침을 맞이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며,
새롭게 맞이하는 하루를 그들만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책 내용과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며,
꽃집을 운영하는 내가 아주 맘에 들었던 그림은
꽃시장에서 ’굿모닝‘을 맞이하는 그림이다.



”꽃향기를 따라 날개짓을 해 볼까?
나와 함께라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꽃향기를 따라
모든 향기를 따라
모두가 ”굿모닝“을 외치며 아침을 맞이하길 바래본다.
내일 나의 아침은 ”굿모닝“
매일 나의 아침도 ”굿모닝“
하을이의 아침도 ”굿모닝“
세상 모든 이의 아침도 ”굿모닝“이길.
아침에 웃으며 만나요. ❤️





📣 아침에 눈을 뜨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권해 주세요.
일어나 학교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엄마도 아침을 싫어하지 말자고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걸음동무에서 도서선물 받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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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공룡이 산다 국민서관 그림동화 286
데이비드 리치필드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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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공룡이 산다. 🦕





출 ㅡ 국민서관
글•그림 ㅡ 데이비드 리치필드
옮김 ㅡ 홍연미




📗 전 세계 동시 출간
영국 워터스톤즈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한 작가의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그림책




🦕 그림책을 보고 운 적이 있나요?
그림책을 보고 마음을 졸여 본 적이 있나요?
저는 눈물이 아주 많은 편인지라
수도꼭지를 튼마냥 쏟아진 적이 많답니다.
이 책은 슬프지도 않은 데,
왜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을까요?
잔잔한 감동이 아주 크게 내 심장을 때렸습니다.




📕 제가 아이들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가 몇 군데 있는 데,
[ 국민서관 ] 출판사 책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림과 글이 늘 잔잔하게 큰 감동을 주니 말입니다.
최근작 < 옹진골 옹고집> 진짜 예술이었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 훨훨 간다>, 하을이의 감상문이 돋보였던 < 맛난이 채소> 덕분에 저도 재미지게 보았지요.
또 { 걸작의 탄생 } 시리즈 15권은
애미가 명화를 너무 좋아하는 덕분에 하을이도 좋아해 다 사주었지요.
다 소장해 가지고 있으면서 너무 잘 읽고 본 책.
물론 더없이 좋은 [ 국민 서관 ] 책들이 많고,
더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많고. . .




📙 < 옆집에 공룡이 산다 > 이 책은 뭐랄까?
아이의 말을 귀기울여 주지 않은 어른이 미웠다가도,
아이가 마음을 튼 공룡아저씨를 데리고 가버린 어른이 또 미웠다가도,
그런 아이의 마음이 되어 보니
공룡아저씨 잘못될까 마음이 쿵쿵쿵.
공룡아저씨가 무사하니 '휴'하고.
리즈와 평범하지 않은 윌슨아저씨.
옆집에 공룡이 산다니 놀랍지 않나요?
자신만의 자리를 찾는 것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자리를 존중하는 것에 대한 재미있는 판타지 그림책.
평범할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는 이야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포용하는 마음을 알 수 있는 그림책.



"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리즈 네가 사는 세상이란다.
그 곳에서 이런 케이크도 만들 수 있고,
그게 내가 태어난 이유거든."




📗 우리 옆 집에는 고양이 아줌마가 사는 데,
이 책에서는 공룡아저씨가 산다니 놀랍다.
요즘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그림책.
나는 평생 그림책만 보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림책으로 하여금 울고 웃고 느끼고 배우고
내 삶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중이다.




이 책은 국민서관 출판사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쓴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국민서관 도장도 쾅쾅 너무 귀여워요. 😁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담아 국민서관' 드림
이 문구도 너무 맘에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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