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쌤의 툭 치면 탁 나오는 영어회화 (특별 부록 한정판) - 진짜 영어 듣고 말하기 수업, 리얼 영어 패턴 100
주아쌤(이정은) 지음 / 몽스북 / 2024년 10월
평점 :
품절





주아쌤의 툭 치면 탁 나오는 영어회화
(진짜 영어 듣고 말하기 수업, 리얼 영어 패턴 100)


출 ㅡ 몽스북
지 ㅡ 주아쌤(이정은)


🗣️ 원어민들이 밥 먹듯이 쓰는 영어 패턴이 툭 !
리얼 영어 소리가 내 입에서 탁 !

🔊 가장 완벽한 네이티브 영어회화를 장착하는 특급 비법

✔️ 원어민도 듣고 놀라는 리얼 영어 패턴 100
✔️ 회화 실력과 자신감을 200% 끌어올리는 생생한 대화문과 응용 표현 제시
✔️ 진짜 원어민이 쓰는 발성, 호흡, 연음, 리듬, 강세까지
영어식으로 튜닝하는
소리 스피킹 기술 전수
✔️ 그대로 따라 읽기만 해도 원어민이 찰떡같이 알아듣는 발음 기호와 한국식 발음표기 동시 수록


📣 장점과 강점만 모아놓은 영어책.
여태 이런 책은 없었다.
"내가 원어민처럼 말하고 듣다니!" 놀랍지 않은가?
리스닝과 스피킹이 동시에 살아나는 최강의 영어책.

📢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
초 3인 딸이 나보다 훨씬 잘 한다.
영어에 대해 물으면, 모든 과목에 대한 질문은 좋으나
영어는 아빠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 작년에 호주를 다녀왔다.
어딜가도 영어만 들리는 나라.
사실 나는 알아듣는 데 시간이 한참이 걸리더라.
그 옆에서 하을이가 내게 뜻을 얘기해준다.
참 부끄럽더라.
애미가 되서 영어의 귀가 닫혀서는 😅

🛍️ 물건을 사는 것 이런 간단한 대화는 충분히 한다.
왜냐?
쇼핑을 좋아하기 때문이지.
그렇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알고 잘 할 수 밖에 없다.

💬 영어를 접하는 쉬운 부분은,
일단 자신에게 필요한 회화부터 도전하는 것이다.
주아쌤의 영어 회화에서도 일상적인 놓치기 쉬운 문장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 나는 일상에서 쓰는 표현 41부터 보았고,
영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주 쓰며
이해해야 하는 것이니 계속 보는 방법 밖에 없다.
미니 영단어 핸디북이 있어,
가져다니면서 볼 수 있어 단어가 금새 외워진다.
중•고교 시절이 생각나 나름 들고 다니는 재미도 있다. 🤭

💯 이 책의 장점은
쉬운 일상 대화로 영어표현을 익히고,
확장 문장으로 익힌 영어를 또 한 번 연습하고,
다양한 대화로 활용 감각을 키울 수 있다.
MP3 로 생생한 발음을 천천히 들을 수 있어,
따라하기도 너무 쉽고 이해하기도 좋다.

💢 영•알•못
이제는 사라질 때가 왔느리라.
이 책을 원하는 파트부터 펼쳐 읽어라.



✍️ 주아쌤은 베스트셀러 < 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 의 저자이자 수천 명의 영포자를 영어천재로 변신시킨 최고의 영어 회화 트레이닝 전문가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몽스북에서 도서지원 받아서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 #몽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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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파리 스콜라 창작 그림책 90
한연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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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파리 🦒


출 ㅡ 위즈덤하우스
글•그림 ㅡ 한연진


🦍 동물 사랑꾼 김사냥의 《이상한 사파리》에
나는 초대 받았다.

🎫 이상한 사파리라?
표지에 VIP 자연 사랑 입장권이라고 티켓이 준비되어 있다.
티켓을 받았으니 사파리투어 한 번 가 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파리가 맞지?
자 이제부터 사파리 투어 시작해봅니다.

🦋 빨간색 나비를 따라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버스로 올라탑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할 동물 사랑꾼, 김사냥이
우리를 안내할 겁니다.

📸 사람들은 자연의 동물들을 사진에 담으려
핸드폰 카메라를 켭니다.
첫 번째 만나는 동물은 사랑스러운 토끼.
토끼의 목에는 토끼가 목도리를 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여우 가족.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어째 낯이 익네요.
세 번째 거위 무리.
백 마리 넘는 거위들이 이불을 덮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뭔 일인가요?
단체로 이불 안에서.

🦚 저 언덕 아래 보이는 공작새들.
화려한 꽁지깃이 눈에 띄입니다.
무시무시한 악어존에서는 튼튼한 가죽을 걸치고 있는 악어들.
신발과 가방과 벨트 등 자랑을 하고 있네요.
마지막은
크고 멋진 뿔을 보러 왔어요.
진귀한 뿔들이 참 많네요.

🐘 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상아.
사람들은 손에 한가득, 얼굴은 미소를 띄며,
사파리 투어는 이렇게 끝이 난답니다.

🐊 여러분은 사파리 투어에서 무얼 보셨는가요?
토끼를 보셨나요?
토끼 목도리를 보셨나요?
악어를 보셨나요?
혹시 악어 가죽 가방을 보시진 않았나요?

🐇 사람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자연에게
동•식물에게 우리의 편리대로 함부로 대합니다.
그들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지요.
그들의 입장은 생각지도 않은 채,
우리는 그들을 희생시킵니다.

🦓 그들도 우리의 희생감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 데
참 안타깝습니다.
동물을 특히 좋아하는 딸아이와 대전 오월드에 갔더랬지요.
동물들은 가둬놓고 사육하는 것을 보니
사람들의 욕심히 너무 과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내어주기 바쁘고,
우리는 그들의 것을 그들을 뺏기 바쁘고.

🦧 동물과 인간
모두가 공존하며 누구를 가두고 사육하고
누가 누굴 가두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지나친 인간의 욕심 ‼️
이제 그만 하길 바랍니다.
함께 다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 꿈같은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되길 바래봅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언제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준다.


🖌️ 자연을 이해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면 아주 좋은 책.
그림책의 그림 색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 10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이 책은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선물해주셔서 읽고 쓴
제 개인적인 글입니다.
감사히 읽었답니다. 💚




#위즈덤하우스 #이상한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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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4춘기 소원어린이책 24
양승현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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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4춘기


출 ㅡ 소원나무
글 ㅡ 양승현
그림 ㅡ 나오미양


📈 사춘기를 겪는 아이에게 공감을,
부모에게는 아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


💦 요즘은 아이들마다 달리 온다해도
사춘기가 참 빨리 온다.
나의 어린 시절과 비교하면 너무 달라도 달라.

🗣️ 우리는 사춘기가 어떤 건지도 모르고 큰 세대.
하긴 내 어린 시절에도 어른들은 그런 말을 하셨다.
"너네가 걱정이 어딨냐고.
밥을 못 먹고 사냐? 옷을 못 입고 사냐?
우리 우릴 때는 못 먹고 살고 못 배우고 살았다." 하시며
늘 잔소리를 하셨지.

👠 근데 지나고 보니 그 잠깐의 아주 잠깐의 방황이
바로 사춘기였던 것이었다.
잔소리 듣기 싫어 감정을 숨긴 채 살았던 어린 시절.
그 시절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냈더라면
오늘날 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지금과 같을까?

🌪️ 근데 말이지.
희안하게 나도 커보니 내 아이에게 예전에 들었던
말들을 똑같이 하고 있더란 말이지.
내 딸 하을이는 10살 이제 초 3.
'사춘기야. 제발 늦게 와라.'하며
늘 속으로 간절히 말하지만,
아이의 돌발행동이나 가끔씩 나에게 하는 말들에서
얘가 벌써 사춘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
나도 같이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다가도
이해하려고 급 분위기를 전환하려 한다.

🌊 요즘은 뭐든 빠른 시대라 그런지
사춘기가 빨리 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 시기에 많은 위로와 공감, 배려, 이해를 해주어
건강한 사춘기를 지낼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서로에게 많은 상처가 될 수 있는 언행이 일겠지만,
그래도 토닥토닥 해서 잘 보내도록 같이 노력을 해야한다.

📘 이 책은 다섯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데,
사춘기를 겪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각각 다른 소재로
이야기한다.

🌈 공감되는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라
위로도 해주고 싶고 토닥도 해주고 싶고
내 아이라 생각하니 쨘하기도 하고.
공감되는 현실 이야기라 사춘기를 겪는 친구들,
곧 사춘기가 올 하을이 같은 친구들,
그리고 사춘기 아이를 이해해야하는 세상의 부모님들 😂
모두 추천합니다.
사춘기 조카 있는 사람도 조카를 위해 선물하고
꼭 읽어보세요.

🌟 이 책을 읽고선
하을이에게 올 사춘기가 겁이 나지만,
이해해보도록 해야겠지요.
최대한 늦게 와라.
사춘기야 ‼️


이 책은 소원나무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사춘기에 곧 일 아이를 위해 감사히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소원나무 #소원나무출판사 #4학년4춘기 #사춘기 #사춘기책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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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호박
필라르 세라노 지음, 카리나 콕 그림, 유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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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호박 🎃
(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88)


출 ㅡ 지양어린이
글 ㅡ 필라르 세라노
그림 ㅡ 카리나 콕
옮김 ㅡ 유아가다


🎃 '슬기롭게 잘 활용하라.' 마법의 수수께끼 할머니의
말에 두 가족이 활용하는 방법이 완전 다르다.
결과보다 과정에
어떠한 일을 하든 마음 먹기에 달려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세상 보는 지혜가 생겨 지혜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다.

👵 반 백살 살아보니 힘든 건 내 몸이 덜 힘들게 일하는
지혜가 생겼고 물론 아직도 배우는 중이이지만,
그냥 몰라도 틀려도 맞다 생각하면 느려도 열심히 했다.
결과는 나름 좋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매일 노력한 것들이
한참 지나니 어느새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 이것이 바로 세상을 보는 지혜,
세상을 사는 지혜가 조금씩 생긴 것이다.
나에게 이런 기가 막힌 호박이 들어온다면?
이제 기가 막힌 이야기 속으로 잠시 빠져보자.

🛖 낡은 오두막집 한 채를 나눠쓰는
가난한 두 가족의 이야기.
'그래요 그래씨 가족'과 '아니야 아니씨 가족'
이 두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이야기.

🏚️ 두 가족은 가난하지만, 가난에 대해 생각하는 게 다르다.
밝고 긍정적인 그래요 그래씨 가족.
그 반면 늘 불만이 많은 아니야 아니씨 가족.

🌧️ 며칠 동안 밤낮없이 비가 내리고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서 할머니 한 분이
힘겹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두 가족은 얼른 문을 열고 할머니를 맞이한다. 🚪
또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게 된다.
할머니의 등장이 어떤 일을 불러 일으킬지?

🎁 가난한 살림 속에서도
마음씨가 착한 이들의 행동에 감동한 할머니는
친절을 베풀어 주어 고맙다고 전하면서
두 가족에게 마법의 호박을 하나씩 선물하게 된다.

🧙 그리고 호박이 마법을 부리게 하려면
슬기롭게 잘 이용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떠났다.
호박이 마법을 부린다?
할머니가 선물한 마법의 호박을 앞에 놓고
두 가족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를 하게 된다.

🧑‍🧑‍🧒‍🧒 과연 두 가족은 어떤 상의를 하고 어떤 결론을
지었을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지면,
서두에 말한 것처럼 가난에 대해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른 두 가족.
긍정적인 가족은 말 그대로 긍정적으로 마법이 일어나고
부정적인 가족은 호박이 썩어버리고 만다.

🧸 우리도 살면서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을
자주 내뱉는 사람은 늘 일이 잘 안 풀리기 마련이다.
그래요 그래씨 가족은
호박을 갈라 씨앗을 꺼내 밭에 뿌리고 열심히 가꾸었더니,
호박이 주렁주렁 열리고 주변 이웃에게 선물도 하고
맛있기로 소문이 나니 호박 잼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
아니야 아니씨 가족은 호박을 윤이나게 닦아서
집 안의 가장 좋은 곳에 올려 놓고선
아기 돌보듯 보살피면서 이제나저제나 호박이
마법을 부리기를 기다렸다.
결국은 썩어버린 호박이 되었고,
마법은 일어나지 않았다.

📒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다 알 것이다.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자신이 어떤 처세로
살아가야하는지 다 안다.
우리는 아이에게 호박으로 이렇게 살아라가 아닌,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만 해야한다.
'호박'으로 모처럼 두 가족에게 기회란 선물이 주어졌지만,
결과는 너무나 다르다.
삶을 살아가는 것도 현명하게 대처해
지혜롭게 일을 해결하고
생활에서도 호박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잘 대처를 해야한다.
'긍정의 힘'을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일깨워주니
매사에 좀 더 긍정적인 아이로 클 수 있게
아이에게도 매일 '호박'을 선물해야겠다.
부모로서 나의 작은 행동이 아이에게
큰 변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모든 일에 좀 더 긍정적으로 내 아이에게도 대해야겠다.

🔗 오늘의 반성 🔗
잔소리보다 '호박'을 주자. 🎃


🏹 수수께끼의 할머니가 선물한 마법의 호박!
호박이 두 가족에게 부린 마법은 무엇일까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지양사 < 마법 호박 > 추천합니다.
이 책은 지양사에서 도서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히 읽고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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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작아졌어요 노란상상 그림책 115
정가용 지음 / 노란상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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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작아졌어요 🏡


출 ㅡ 노란상상
글•그림 ㅡ 정가용


🏘️ 2024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


🏡 빨간 지붕 삼층집에 사는 빨간 머리 세 자매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모험이야기.
이 모험으로 같이 떠나보자.

🤔 집이 작아지다니 아이들이 커진 게다.
세 아이들이 거인이 된 걸까?

🟢 표지가 너무 사랑스러워 초록이, 파랑이, 핑크순이를
계속 쳐다 보게 된다.
나비를 쳐다보는 아이,
꽃을 쳐다보는 아이,
날다람쥐에게 꽃을 건네 받으려는 아이.
제 각각 다른 곳을 보고, 다른 행동을 하고 있어도
기울어진 집은 나름 균형이 맞다.

🌲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세 자매.
오늘은 어딘가 달라졌다.
뭐가? ? ?
밖의 나무를 보니 알겠어.
우리 집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

🏕️ 작아진 집이 아이들은 마음에 드나봅니다.
셋이서 놀이터 삼아 신이나게 노네요.
어! 그런데 집이 계속 줄어 들어서 세 자매는 결국
얼굴과 팔, 다리가 집 밖으로 뚫고 나와버려요.

🍮 자꾸 줄어드는 집에서 세 아이들은
집에 있는 자신들의 물건들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꺼내어 보니 줄어든 물건들은
셋이서 소꿉놀이를 하기에 딱이네요.

🖐️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손바닥 사이즈의 집은
아이들이 보이는 곳에 잘 걸어둡니다.
작아진 집에 아이들의 기억도 추억도 함께
걸어둡니다.

🎁 이 작은 집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있을 거야.
우리가 함께 기억할 수 있어 다행이야.

🧸 집이 작아진 건 아이가 커진 게 분명하긴 하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나갑니다.
예전의 기억은 자꾸 잊혀져만 가지요.

🎈 저도 어린시절 살았던 그 곳은 추억은
현실이라는 생활에 의해 가물해져만 갑니다.
어릴 적 수집했던 우표, 껌종이가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집 어딘가에 있을 내 추억의 친구들.
어린 시절 껌 속에 미니 만화책을 갖기 위해 껌을 샀던
기억도 납니다.

🚪 그러고 보면, 어릴 때 추억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내가 보이는 곳 어딘가에 잘 걸어두었나봅니다.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잠시 추억회상에 젖을 수
있다니 말입니다.
모처럼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 크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잊었다 생각했는 데
나도 잘 보이는 곳에 우리집을 잘 걸어 두었네요.
그림책을 보고 소통하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는 건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사랑스런 그림책으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띄게 되는
저녁이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몇 번이고 보고
사랑스런 그림 덕분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밤.


📌 10살 하을 어린이의 독서기록장 첨부



📒 이 책은 노란상상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쓴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사랑스러운 그림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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