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칩에 담긴 거대한 이야기, 반도체 과학 교실 풀과바람 과학생각 7
이영란 지음, 박상훈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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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칩에 담긴 거대한 이야기,
반도체 과학 교실 👩🏼‍🔬

출 ㅡ 풀과바람
글 ㅡ 이영란
그림 ㅡ 박상훈

📟 이 책의 내용을 과연 하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반도체'가 어떤 것인지만 알아도 이 책을 제대로 이해했다.
여자에게 기계쪽은 어렵긴 하다.
물론 나의 선입견일 순 있다.
공대 나왔다고 자부하고 과학을 잘 한다고 자부했건만 '반도체'라 어렵더라. 😅
이런 것이 반도체이고 반도체 산업의 트랜드를 아는 것이 핵심 포인트 ❗️
어렵더라도 이런 책을 아이들이 접하기 쉽지 않으므로 초 3학년 이상 꼭 읽길 추천한다.
아이와 엄마의 독서는 항상 말하지만 세트바리. 🙌

🔌 반도체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들어 있다.
도대체 반도체는 뭔 거니?
반도체 물질은 지구 어디에서든 구할 수 있다.
'규소'가 반도체 물질이며, 규소를 전기가 통하는 도체가 되게 하려면, 규소의 전자를 움직이게 하는 물질을 넣어 줘야 한다.

💡 도체, 부도체, 반도체란?
도체 ㅡ 전기가 통하는 물질
부도체 ㅡ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
반도체 ㅡ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 물질

💻 반도체가 들어가는 대표적 기계인 컴퓨터는 두 가지 종류의 반도체가 들어 있다.
하나는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가 일하게 하는 반도체이다.

💽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을 '공정'이라고 하는 데, 제품이 완성되는 동안 하나 하나 거치는 단계를 말한다.
'웨이퍼 만들기➡️ 산화 ➡️ 포토 ➡️ 식각 ➡️ 박막 ➡️ 금속 배선 ➡️ 이온 ➡️ 패키징'의 8단계를 거치고 이 과정을 수십, 수뱁 번 반복해야 한다.

📺 웨이퍼 한 장에 수백 개의 칩이 1년 365일 쉼 없이 만들어진다.
컴퓨터, 스마트폰, 카메라, 유선 전화기, 냉장고, 밥솥, 텔레비전, 전기차 등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제품 모든 곳에 반도체가 들어간다.

🔩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열흘 만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겠다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가정집에 들어와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같은 가전제품을 훔쳐갔다.
갖고 있던 정밀유도무기를 다 써버린 탓에 훔쳤고 무기와 반도체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전 세계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게 반도체 수출을 불허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반도체의 최고 나라 대한민국 ‼️
1965년에 처음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고 수십 년이 지난 현재 한국의 수출품 1위 품목은 부동의 반도체이다.
2019년 7월 일본이 한국과의 충돌로 인해 일본이 한국에 물품을 팔지 않겠다고 하고 그날 이후 한국의 신문과 뉴스에는 '소부장'이라는 말이 쏟아졌다.

🔋 소부장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를 줄인 말로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와 도구를 뜻한다.
소재 ㅡ 반도체를 만드는 바탕재료
부품 ㅡ 공정마다 필요한 물품
장비 ㅡ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커다란 기계나 도구

⏳ 시간이 흘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그에 맞는 반도체가 필요해졌다.
이로 인해 많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신소재로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회사들은 인수•합병이 자주 일어나고 나라의 반도체 생산 규모에 따라 인수•합병이 안 될 수도 있다.

🧯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과학기술은 아무리 돈을 많이 투자해도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다면 성과를 이루어 내기 어렵다.
시대의 변모에 따라 고기술을 요하기도 하고 나라의 기술력과 자본력은 반도체 산업의 큰 원동력임은 확실하다.
갈수록 반도체 업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불가능하나 확실한건 반도체 업계에 문제가 생기면, 전 세계에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게 될 것이고, 또 나라간의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 이처럼 반도체는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요소이다.
이 작은 칩하나로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라간의 전쟁까지 일으키게 하는 대단한 반도체.
반도체 산업이 발전할 수록 우리의 미래도 발전한다 생각하겠지만, 무기로 사용된다면 위험하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미래를 위한 반도체 산업이 과연 인류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풀과바람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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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위험한 생각
대니얼 C. 데닛 지음, 신광복 옮김 / 바다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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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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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서는 날 - 창작 동요 그림책
한초롱 지음, 주세영 그림 / 음악세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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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는 날 📈



출 ㅡ 음악세계



📕 초등학교 저 학년 온 책읽기 추천도서
‘장 서는 날’ 원곡 악보 특별수록
‘2024 문화관광형시장 지도’ 특별수록
‘장 서는 날’ 원곡 듣기 QR수록
책을 활용한 수업 진행 영상 QR수록



🎤 창작 동요책이라 궁금했고 나도 듣고 따라 불러봤다.
하을이는 이미 알고 있던 동요.
하긴 4학년이니 알겠지? 😆
신이난다. 신이나.

🎵 '장 서는 날'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마을' 국정 교과서에 수록되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불리고 있다.

🎶 가사도 쉬워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고 쉬운 가사에 귀여운 그림까지 가미되니 친구들이 좋아할 책이다.
시장의 그림을 보고 친구들이 시장이 어떤 곳인지 상상하기 좋으며,
시장을 자주 따라 가 본 하을이는
"이거 맛있겠다. 담 번에 저 것도 파는지 구경 가보자." 등 다양한 말을 건넨다.

🏪 요즘 마트에서 다양하게 많은 물건들을 파는 데,
시장에서 느끼는 그 매력을 알 수 없다.
책을 읽고 나서 가보는 시장은 더 매력있을 것이다.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꼭 재래시장을 가보길 바란다.

📘 또 책 안에 시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수록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좋다.
또한 교과서에는 ‘장 서는 날’ 가사만 수록되어 있지만,
이 책에는 원곡 악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관광형시장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하을이와 나는 여러 곳을 구경가고 싶어졌다.

🚗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구수함.
인심좋고 친절한 사장님들 너무 좋아요.
하을아.
구경가서 우리도 뭐 하나 끼아달라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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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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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음악세계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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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헬렌 켈러 Who 세계인물 22
오영석 지음, 이종원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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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세계 인물
14.헬렌 켈러 👩‍🦳

출 ㅡ 다산어린이
글 ㅡ 오영석
그림 ㅡ 이종원

💡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하을이가 초이스한 < 헬렌 켈러 >
세상과 소통하는 빛을 찾아 전달한 그녀는 누구인가?

🇺🇸 1882년,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컴비아에 고작 19개월된 헬렌은 뇌척수막염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어 버린다.
1887년 3월 3일, 그녀의 인생을 바꿀 '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헬렌.
앤 선생님은 헬렌의 부모에게 헬렌과 따로 둘이 살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결국 둘은 별채에 살게 되었고 헬렌에게 예절과 단어를 가르치는 앤.
그러던 어느날, 앤 선생님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다.

📰 암흑 속에 살던 헬렌에게 단어가 빛이 되어 쏟아지고, 드디어 세상과 소통하는 관문이 열린 것이다.
단어와 문장을 익힌 헬렌은 앤 선생님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고, 점자를 익힌 그녀는 스스로 점자를 찍어 글을 쓰기도 했다.
수화도 배우게 되고, 발음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 헬렌이 점자로 쓴 동화 < 서리 왕 >을 퍼킨스 학교 교장 애너그노스에게 보내고 동화는 잡지에 실렸다.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서리왕은 < 버디와 요정 친구들 > 작품 표절 시비로 이어지게 되고, 앤 선생님은 그녀의 작품이 표절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려 애를 쓴다.
이때 '마크 트웨인'도 헬렌의 작품이 표절이 아닌 것을 부연설명을 한다.
원작자인 마거릿 캔비 또한 헬렌의 작품이 표절이 아니라고 얘기해주며 이 사건은 마무리되나, 글을 쓰는 자신감을 잃은 헬렌.

📑 그런 그녀에게 때가 된 듯 앤 선생님은 공부를 가르쳐주게 되고 헬렌은 하버드대학교에 입학 목표로 공부한다.
장애인에게 모든 시스템은 느리고 어려울 수 밖에 없던 그 시절.
모든 수업은 앤 선생님과 함께 하였고, 수화로 들은 것을 헬렌은 다 외웠다.
그렇게 그녀는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한다.
여학생을 받지 않던 하버드 대학이 여학생을 위해 개설한 부설대학이었다.

👩‍🏫 대학에서도 앤 선생님과 언제나 함께 공부한 헬렌.
영작 수업에 작가의 권유를 받게 되고 글을 쓰게 되고, 1903년 < 내가 살아온 이야기 >로 그녀의 작품은 출간된다.
이렇게 작가의 꿈을 꾸며 잇달아 여럿 책을 출간한다.
1904년 6월 28일, 또 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시청각 중복 장애인으로 이름을 떨친다.

🎙️ 그런 그녀는 자기 철학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이들 앞에서 사회 연설도 했다.
이같은 행동이 사람들의 반감을 사 후원금 지급도 끊기고 그 와중 앤 선생님은 건강이 악화되었다.
헬렌 자신을 돌 볼 사람을 고용하고 1936년 10월 20일, 헬렌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친구였던 앤 선생님이 70세 나이로 세상을 뜬다.

📗 그렇게 선생님이 떠나갔어도, 더 열심히 강연하는 헬렌.
80세의 노인이 되어서 그녀는 드디어 조용히 집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한다.
세계를 돌며 연설을 한 덕분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 학교가 많이 생겨나게 되고, 세상은 헬렌이 그토록 꿈꾸었던 곳으로 조금씩 바뀌었다.

🏆 1964년 헬렌은 미국 최고의 훈장인 자유 메달을 받았고 1년 후 뉴욕 박람회에서 여성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1968년 6월 1일, 88세인 그녀는 많은 일을 했고 그렇게 영원히 쉬는 곳으로 조용히 떠났다.

👵🏻 그녀는 중복 장애를 이겨 낸 불굴의 의지를 갖춘 위인임과 동시에 세상의 온갖 차별에 맞서 싸운 사회 운동가였으며, 뛰어난 문학적 소양을 가진 작가로 생을 마감했다.
앤 설리반이 없었더라면 과연 그녀가 이런 사람으로 컸을까?

🔑 헬렌 켈러의 성공 열쇠
1.긍정적인 마음가짐
2.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
3.사회 활동과 신념
4.헬렌 켈러의 조력자

👧🏻 하을이의 한줄평
눈이 안 보이는 암흑에서 그녀는 세상을 다 보았다.
그녀가 없었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았을거고, 그녀의 선생님 덕분에 헬렌 켈러는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다.
고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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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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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마더 테레사 Who 세계인물 23
Team.신화 지음,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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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세계 인물
2.마더 테레사 👳🏻


출 ㅡ 다산어린이
글•그림 ㅡ Team. 신화


👩‍🦳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가 된 마더 테레사

📚 who 시리즈는 인물들에 대한 삶을
아이들이 알 게 쉽게 알려 있으며,
인물이 태어난 나라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어
아이들의 세계지리 공부에도 상당히 도움된다.
인물의 업적을 살펴 봄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책이며,
내 아이의 인성교육에도 어미인 내가 따로 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책이다.
책으로 보고 배우는 경험이야말로 최고의 경험이니라.

📕 오늘은 딸과 함께 읽어가기 두 번째 시간.
< 마더 테레사 >
하을이는 이미 알고 있다.
나는 시중에 나오는 인물전집, 인물 단행본, 역사에 관한 책은 죄다 사주고 읽혔다.
특히 ’남존여비사상‘, ’남성우월주의‘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여성 인물에 관한 책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 덕분에 나의 아이는 who 세계 인물에서도
여성부터 자연스레 꺼내 읽는다.
하지만 내일은 종교로 연관시켜 그에 관한 인물 < 마틴 루서 킹 >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내일의 예고편 🤭

🔑 마더 테레사의 성공 열쇠
1.그녀에게는 큰 용기가 있었다.
2.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으며,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도전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3.마더 테레사의 인류애가 알려지자 전 세계 사람들은 감동했고,
봉사 활동이 전 세계 각지에서 활발전개되었다.
4.항상 긍정적인 마음이 그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 그녀는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만들었고,
인도 콜카타에서 마더 테레사가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1948년에 설립한 자선 단체로
원래 정식 이름은 없었는데,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회란 뜻으로
봉사자들이 사랑의 선교 수녀회라고 부르던 것이
1950년에 교황청의 정식 인가를 받아 공식 명칭이 되었다.

🤸🏼‍♀️ 여기서 잠깐
사랑의 선교 수녀회가 인도에서 활동하는
다른 가톨릭 선교 단체와 다른 점은?
첫째, 설교 활동을 하지 않는다.
둘째, 개종을 권유하지 않는다.
셋째, 세례 활동을 하지 않는다.
마더 테레사의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종교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봉사 활동을 했다.
심지어 죽어 가는 환자가 원할 때에는
다른 종교의 사제가 와서 장례 절차를 밟았다.
즉,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종교를 떠나
순수하게 인간에 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한
단체였기 때문에 다른 선교회와 달리 인도 전역에서
받아졌다.

🏡 1955년 9월에 마더 테레사는
’버려진 아이들의 집‘이라는 어린이 보호 시설을 만들고,
의지할 곳 없는 고아들을 이 곳에서 먹이고 가르치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돌보았다.

💭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힘을 여러분의 가정으로 가져가세요.
그것만으로도 세상의 나쁜 것들을 모두 극복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우리의 손과 마음에 흐르게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여유 있을 때의 자선보다는, 여러분이 힘들 때 나눠 주는 것이 가난한 사람들에겐 더 큰 감사함으로 다가온답니다.“

🏆 1979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 한 말이다.
초라하고 왜소한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놀랐으며,
사랑과 평화에 대한 그녀의 연설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 또 1981년 5월에는 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마더 테레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도
사랑의 선교 수녀회가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에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늘 봉사만 하고,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탓일까?
1993년 쇠약해진 그녀는 심장 수술을 받았고,
1997년 9월 5일 그녀는 하나님의 조용히 품 안으로 갔다.
안식안으로 갔다.
그녀는 세상을 떠났지만,
남아있는 우리 모두는 그녀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덕분에 세상이 따뜻해졌다고. 🙏


👧 하을이의 평
이 책을 다 읽고 ”고생하고 살지 않아도 되는 데 왜 고생길로 갔을까? 힘들었을텐 데.
참 불쌍하시고 가여우시다.
근데 이런 멋진 분 덕분에 사람들이 본받고, 많이 베풀어가며 사는 거야.“ 라며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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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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