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 지구 온난화를 막는 고래의 비밀 풀과바람 환경생각 20
김황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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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



출 ㅡ 바우솔
글 ㅡ 김황
그림 ㅡ 끌레몽



🐋 지구 온난화를 막는 고래의 비밀


⚙️ 사람이나 식물이나 철분이 필요한 건 매 한가지.
내가 빈혈때문에 고생하는 데,
철분생산소에서 철이 생산되지 않아 빈혈수치가 아주 낮다고 한다.
식물도 철이 엽록소 생성과 엽록체 발달을 도와 광합성 작용을 원할히 하게 하므로 철이 중요하다.
육지에는 철이 듬뿍 있어 식물들이 잘 자라고,
많은 광합성 작용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바닷속 보다는 원활히 이루어진다.
반면 바다에는 철분이 매우 부족하다.
철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아무리 영양분이 있어도 잘 자랄 수 없다.

💩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Co2를 줄이기 위해 식물의 광합성이 필요하다.
코끼리의 똥에 비료처럼 영양분이 많이 남아 있어 식물들이 잘 자라게 해 광합성 작용을 거쳐 O2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다.
코끼리의 똥은 자연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에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한 고래.
고래는 '바다의 숲'을 지키는 포유류로 고래의 똥이 바다의 식물에게 양분을 주고 '광합성'을 해 산소를 만들어 내고 바닷속 식물들을 우거지게 만든다.

🌿 '식물플랑크톤'이 지구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래의 똥은 이 '바다의 숲'이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영양분이 많아 지구를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육지에는 코끼리똥, 바다에는 고래의 똥.
'똥'이 지구를 지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럽게 생각한 '똥'이 큰 역할을 하는군.

🌏 광합성에 중요한 '철'로 뜨거운 지구를 식힐 수 있다.
2019년, 국제통화기금은 보고서를 통해 "고래 보호를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한 모든 나라의 공동 목표로 삼자!"고 제안했다.
'고래 보호'란 환경 문제에 의견을 내놓았다.
나무 한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최대 22kg이면 식물플랑크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나무로 치면 1조 7천억그루에 달하며, 이것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의 열대우림 네 개 몫에 해당한다.

🐳 고래 똥에는 바닷속 식물플랑크톤에 꼭 필요한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고래가 이동한 곳마다 식물플랑크톤들이 늘어난다.
국제통화기금은 경제 전문가 집단답게 고래의 그런 능력을 돈으로 치밀하게 계산해서 보고서를 썼다.
"우리의 계산으로는 대형 고래가 여러 가지 활동으로 낳는 평균 가치는 적게 보아도 한 마리당 약 24억 원, 현재 있는 대형 고래를 다 합치면 1200조 원을 넘는다!"

🐋 고래의 똥이 이렇게 우리의 삶에 지구의 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고래의 불법 포획은 아직도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사람들의 지나치게 이기적 욕심으로 인해 타인들에게도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찾는 이가 있으니 이런 불법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고래를 잡는 것에 관해 법이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 이처럼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고래'
하을이가 제일 사랑하는 동물 '고래'
개체수가 더 많이 늘길 바라며,
지구의 산소가 더 많아져 깨끗한 지구로 바뀌길 바래본다.
더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집에서 부터 실천하자.
혼자만 노력해서 되겠냐하지만, 이제는 혼자라도 노력해야한다.
뜨거워져 가는 지구 미래에 멸종, 멸망하는 자연의 동•식물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아주 많이 노력하자.
조금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야.
시급해 다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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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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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바우솔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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