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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VOCA 중학 기본 800 - 교과서에서 뽑은 중학 필수 어휘 800 중등 바로 시리즈 (202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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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늘 고민이 많네요.

언제부터 시작해야할지. 학습지로 할까.학원으로 바로 갈까.

온라인 강의.원어민 수업.화상통화 수업등

방법은 너무나도 많지만 이거다!! 싶은 정답은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겠죠?


기본중에 기본은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인것 같아요.

그래서 소개드릴 교재가 천재교육에서 나온


바로 VOCA 중학 기본 이랍니다.


중학필수 어휘 800개를 암기 할 수 있어요.

비교적 사이즈가 크지 않은 교재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단어카드가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단어를 암기 할 수 있답니다.


 

 

공부하는법

 

일단 책을 펴자

MP3 들으면서 따라하자

뜻이 바로 떠오를 때까지 반복하자

예문으로 어휘의 감을 익히자

어휘 출제 프로그램으로 암기테스트 하자

휴대용 암기카드로 짬짬이 외우자

끝!!


간단하죠? ^^

 


 

기본부터 착실하게 다져야지요^^

 

매일 20단어씩 40일이면 800 단어를 암기할 수 있어요.

 

바로 테스트로 암기한 단어를 테스트 해 봅니다.

 

 

 

 

 

빨간 셀로판지가 부착된 암기 카드 커버는 매직효과로

커버를 가리면 빨간색으로 표기한 단어의 뜻이 안보인답니다.


깜쪽같죠? ㅎㅎ

 


 

제가 본 교재랑 아이가 직접 체험해본 교재는 다르겠죠?

올해 중2인 우리아이가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볼게요.

 

 

가장 기본적으로 실용적인 단어, 어휘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또한 제일 처음 페이지에 중학생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법한 기초적인 영어의 8품사에 대한 설명과

발음기호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책의 중심내용에 관한 장점으로는

첫번째: 앞서 말한 단어, 어휘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고

두번째: 하루 공부해야 할만큼의 분량이 딱 적당하게 분배되어 있다는 점이다.

세번째: 그냥 단어, 어휘만 암기 할 수 있도록 어휘들이 주르륵 적혀 있기만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어휘와 예시문장 뒤에 한 페이지로 방금 외운 어휘들을 얼마나 암기 했는지

가볍게 테스트 해볼 수 있는 문제집이 있다는 것이다.

네번째: 앞서 언급한 예시문장이 있다는 것이다.

예시 문장은 각 단어마다 그 단어를 활용하여 예시로 만든 문장 하나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 예시 문장으로 이 어휘가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 조금은 파악할 수 있다.

전체적인 장점으로는 책이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다는 점과

QR코드로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미니단어장으로 더욱 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먼저 어휘중 명사가 있다면 명사의 복수형까지 함께 포함해 주었으면 좋겠다.

만약 동사라면 그 동사의 과거형,과거분사,현재진행형까지 포함해주면 좋겠다.

이 책를 접하는 영어 초보자 중학생들은 간단하고 쉬운 어휘를 간편하게 습득하며

깨우칠 수 있을것 같고, 중급 정도의 학생들은 몰랐거나 잊고 빼먹은 어휘를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을것이고,

고수의 학생들은 복습하거나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것 같다.

영어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한번쯤 접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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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빵
쓰보이 주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상상의집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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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 나왔네요.

애벌레빵

쓰보이 주리 글.그림

이은정 옮김

상상의집 출판사


노란 표지에 몽글몽글한 애벌레빵

 

애벌레빵 도감이라니 ㅎㅎ

저는 초코칩 애벌레빵으로 주세요^^


 


주물주물 조물조물

빵을 반죽하자.

어떤 빵을 만들까?

 

예전에 저희집에 제빵기가 있어서 빵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지금은 고장나서 제빵기가 없네요.

갓 구운빵 맛있는데..^^


귀여운 애벌레빵이 완성되었네요.

그런데 옆에 동그랗고 작은 빵은 뭐죠?

 


와 귀여운 애벌레빵이 3개.


 


 점점 늘어나서 한~~가득 빵이 생겼네요.


 

 

 

모두 오븐 속으로 쏘옥.

어떻게 변신이 될까 궁금하네요!!!

 

 


졸려요 졸려~~!!


마치 애벌레빵이 고치속에 들어간 것처럼

모두 코~~잠이 들었답니다.


 그동안 작은 빵들이 놀랍게 변신을 하고 있네요??


애벌레빵들의 몸도 오잉??


 


 이제 잠을 깰 때가 되었네요.

오븐에서 때~~앵 소리가 났네요.


 


세상에나!! 정말 멋진 나비빵으로 변신!!!

 

 

작은 빵들은 멋진 꽃님빵이 되었네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식탁 풍경이 너무 멋진걸요^^

저도 꽃과 나비가 가득한 식탁으로 초대해 주세요!!


뒷면엔 나비빵 도감이 ㅎㅎㅎ

 


흰색과 빨강 노랑색을 섞어서 클레이 애벌레를 만들어봤답니다.

 빵색깔 비슷하게 표현해봤어요^^


 

뿅뿅이로도 애벌레가 뿅!!

 

 

책의 커버 내지엔 멋지게 애벌레빵을 색칠 할 수 있는 컬러링이 있답니다.


 

 

예쁘게 완성해 봤어요.


빵까지 만들어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담을 기약할게요.

애벌레빵이 나비빵이 되고, 작은 빵조각이 꽃으로 변신한다는 상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깜찍한 책인것 같아요^^

맛있는 빵이 먹고 싶은 저녁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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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개정판
질 볼트 테일러 지음, 장호연 옮김 / 윌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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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저


윌북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책 내용을 보고 읽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정신질환을 연구하는 NAMI 본부의 최연소 임원이자 하버드에서 뇌과학을 연구하던 그녀에게


불시에 닥친 뇌출혈.


그 날 이후 새롭게 태어난 그녀의 삶이 책으로 나왔어요.


제가 구입한 책은 출간 8개월만에 초판 7쇄본이네요.

 


물론 그녀가 8년의 회복기간을 거쳐 거의 제자리에 돌아왔기에 이 책이 세상에 나온것이지만


그녀의 긍정지수는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을 느끼자마자 '우아, 이거 멋진데!'라니!!!

 

 


뇌과학분야에서 최고의 과학자였건만 이젠 누가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자신의 모습.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기보다 백지화된 아기가 되어 하나하나 새롭게 배워 나갔어요.


오히려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만으로 생활할때 더 행복했노라며.

 

 


그녀가 재활 치료를 받는동안 제대로 말도 못하고 스스로를 케어하지 못할때


어떤 이들은 그녀의 존엄성도 무시해 버리고 함부로 대했는데요 의료인 중에서도 많았어요.


글을 읽다보니 과거의 나 자동 반성..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엇이 중요한걸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네요.


책보다 그녀가 실제로 강의한 동영상을 봤는데 더 유쾌했답니다.



https://youtu.be/UyyjU8fzEYU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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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은 아니지만 (해피뉴이어 에디션)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기만의 방
홍화정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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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유난히 붐비던 부스가 있었는데요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첫날엔 바삐 강연을 들으러 가야해서 스쳐 지나갔고

 

두번째 방문했을땐 다른 책을 계산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유난히 눈에 밟히던 책이라고 할까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평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같이 구입했어야 했는데..아쉬웠어요.

 

이 책은 대여해서 보지말고

 

사서 봐야 할것 같은 책이었답니다.

 

책을 펼치면 보이는 전체 일러스트샷

 

스스로에게 '괜찮아' 스담스담.

 

책을 읽으면서 최근에 히트한 백세희 작가님의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계속 생각이 났답니다.

 

그리고 진심 홍 작가님도 마음 근육이 튼튼해지길..

 

옆에 있다면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었어요.

 

 

 

가끔은 내 폰에 뭐가 이렇게 많이 담겨있을까?

 

얼마전엔 16기가의 휴대폰이 부족해 32기가면 좋겠다 싶었는데

 

좀전에도 삭제하라는 알림이 떴네요 ㅎㅎ

 

여기저기 쑤셔 넣어놓고는

 

결국 중요할땐 찾지도 못하는 것들만 가득한데 말이죠.

 

 

홍화정 작가님처럼 내 마음을 이렇게

 

일러스트로 그리고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근사한 작업인것 같아요.

 

 

 

과연 탈출한 마음은 어디에 가고 있을까요?

 

 

자주 잘 튕겨나가고,

 

건강히 잘 돌아오는 사람이 된다는 것.

 

이 책을 공감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다 좋은데 마음을 담은 글씨의 폰트가 너무 작고

 

글씨도 진하지가 않아서 책을 읽기엔 눈이 많이 아팠어요.

 

노안이 온 자신을 탓하지만..

 

늙은 독자를 위해 개정판을 만드신다면

 

폰트를 조금더 크게 해 주시던가

 

아님 진한 글씨체는 어떤지 살짝 건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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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 정규 2집 전설
잔나비 (Jannabi)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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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전곡이 각자의 다양한 색깔로 다 좋은건지..이름처럼 전설로 남을 명반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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