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을 꿉니다.한번도 안 꾸어본 사람을 찾는게 오히려 힘들죠.꺼이꺼이 소리내서 펑펑 울기도하고,깔깔 큰소리로 웃기도 하며밤새 누군가를 찾아다니기도 하고높은곳에서 떨어지게되어 실제다리를 움찔거리기도 합니다.꿈은 내 무의식의 반영이라고들 해요.이 책에는 실제 있었던 가슴아픈 사고를 소재에 넣었습니다.저도 어린시절로 기억하는데요,뉴스에서 처참한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도 잘 믿어지지 않던 기억입니다.청소년도서라기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룬감은 있습니다.주인공 새별이는 남의 꿈속을 걸을수있는 능력을 지녔고,이 능력으로 타인의 내면세계를 경험하고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게됩니다.또한 엄마의 과거에서 엄마의 상처도 치유하게 되죠.작가님께서 꿈속을 걷는 새별이를 통해전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무엇이었을까?생각해 보게 됩니다.크고 작은 가슴아픈 사건들도 결국 시간이지나면 누군가에게는 잊혀지고 말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과거가아닌 여전히현재진행형일수 있으며,결국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함께 기억해주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고 말합니다.청소년소설이지만,성인이 읽어도 너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표지마저 너무 예뻐서 자꾸 보게되요따뜻한 책 이었습니다^^
당신은 행복 하십니까? ...이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도서는개인의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우리가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 할수있도록 독려합니다.노주선 작가님은 임상심리학자로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법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조언과 함께 독자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카페인과 멀리하는게 좋다고 하여 커피를 마시면 안돼나 놀랐는데 다행히 마시는 카페인이 아니었기에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저는 책을 읽으면서 핸드폰을 많이 줄이게 된 경우 입니다.저도 sns중독이 심했을때가 있었는데 병원같은곳에아직 핸드폰이 없는 막내 아이와 함께 가게되면그 잠시를 핸드폰없이 기다릴수가 없어서 핸드폰을 달라는 아이와 실갱이를 하곤했습니다.지금은 아이에게 핸드폰을 양보하고 책을 읽습니다.이용을 안할순 없지만 적정선을 마련해두고 남용하지는 않는 자제력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십시요.행복을 찾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늘 건강에 관심이 많고 특히 노화에 더 관심이 많은건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방탄커피를 마셔본적이 있었는데,방탄커피를 만든 창시자가 전하는노화를 되돌리고 장수할 최강의 계획 이라니안 읽어볼수가 없죠.내가 이책을 완독하고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채식의 함정 입니다.평소 저도 채식식단을 하거나단기관리를 할때 채식에 의존하여채식양을 무조건 늘리고 만족해하곤 했던경험이 있습니다.식사준비에만 두시간 이상 쏟는데도영양실조에 걸렸다는 저자의 경험을 읽고 저도 아차 싶었습니다.이외에도 치아는 신경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다생식능력=장수골룸처럼 변하지 마라:탈모,흰머리,주름을 예방하자이 세 쳅터를 유독 관심있게 읽었습니다.작가는이책을 집필하면서 46세 생일을 맞이했다 하였다.곧 내나이 인데,노화에 있어 자신감이 없고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있는 저와는 달리저자는 매우 자신감에 차있고 만반의 준비가 된 느낌이라상대적으로 주눅이 든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저도 이책을 읽었으니할수있는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노력해서노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께추천드리고 싶네요.🏷p83내가 채식 식단을 실천하는 6주 동안에는 기분이 좋았다.채식 식단이 내 건강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했다.넘쳐나는 에너지가 사실은 굶주림에 스트레스받은 동물이 먹이를 잡기위해 쥐어짠 마지막 힘이라는것을 전혀 몰랐다.이미 채식 식단이 더 많은 에너지를 준다고 확신한 나는,채식의 해악이 나타났을때 이문제를 '채식으로 해결하겠다'는논리적인 결정을 했다.바로 이것이 채식의 함정이다.일단 채식으로 좋아졌다고 확신하면 처음에 잠시나마'실제로' 좋았기 때문에 나중에 에너지가 떨어지고건강이 나빠져도 식단을 점검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좀비를 소재로 다루는 책이나 영화가 참 많은데65세이상의 노인들이 좀비가 된다는 설정은 처음이었던것 같아 신선했습니다.책 표지에서 두주먹을 꼭쥐고 정말 잘 뛸것 같은이미지의 소녀가 끝순이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야무진 강.하.다 입니다. 좀비상황이 어떻게 종료되는지 태전시 봉쇄가 끝나고 전개되는 상황도 너무 궁금했던터라 다읽고 혼자 조금 아쉬웠습니다.하다와 할머니의 이타심에 감동했고,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서저부터도 이타심을 가지고 살아가기가점점 버거워 짐을 느낍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하다와 할머니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온정은세상은 아직 살만한 세상이며,특히 끝순이 할머니의 사랑은참된 어른들이 꿋꿋하게 지켜내어 아래로 아래로 잘 흘려 보내 가르쳐주어야 하는 마음 인것 같습니다.김청귤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재미있어서 몰입해서 빠르게 읽을수 있었구요,10대 아이들과 함께 읽어서 더 좋았습니다.좀비가등장하고 달리기잘하는 여자아이가 나오니남자아이들이라 더 관심을 보이더라고요.봉쇄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이아니더라도세상에는 다양한 이유로 가족이든 누구든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어렵고 다소 불편 할 수도 있지만우리가 함께하는건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입니다.가족은 그런것 같아요.혈연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식구나 가족이 될수 있죠.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엔 역시 사랑이 빠질수 없는것 같아요.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개의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있는데,저에게 시간과 여유가 더 있다면 독서모임을더 참여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그만큼 독서 모임의 장점이 많은것 같아요.내가 직접 독서모임을 참여 하면서다른 독서모임 또는 독서모임에 관한 책에도자연스레 흥미가 생겼습니다.어쩌다 독서모임 호스트 는 작가님 이름마저친근하게 느껴졌는데요,에세이 형식의 두껍지 않은 책으로가독성이 좋아 몰입해서 금방 읽었습니다.소규모 독서모임만 참여 해보았는데60명 정도되는 대규모 독서모임은 어떨지 궁금해 졌습니다.소규모 진행도 참여자 입장에서는 호스트가 대단해 보이는데60여명의 대규모 독서모임을 진행하신다니작가님이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실제 호스트로서 독서모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실질적인 노하우와 조언을 해주는책으로부제인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지침서 같았습니다.저도 언젠가는 독서모임 호스트가 되는 날을꿈꿔 보며,현재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계신분들이나미래의 호스트 분들께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