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휴먼 SUPER HUMAN - 방탄커피 창시자가 전하는 노화를 되돌리고 장수할 최강의 계획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베리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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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에 관심이 많고 특히 노화에 더 관심이 많은건
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방탄커피를 마셔본적이 있었는데,
방탄커피를 만든 창시자가 전하는
노화를 되돌리고 장수할 최강의 계획 이라니
안 읽어볼수가 없죠.

내가 이책을 완독하고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채식의 함정 입니다.

평소 저도 채식식단을 하거나
단기관리를 할때 채식에 의존하여
채식양을 무조건 늘리고 만족해하곤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식사준비에만 두시간 이상 쏟는데도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저자의 경험을 읽고
저도 아차 싶었습니다.

이외에도
치아는 신경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다
생식능력=장수
골룸처럼 변하지 마라:탈모,흰머리,주름을 예방하자
이 세 쳅터를 유독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는
이책을 집필하면서 46세 생일을 맞이했다 하였다.
곧 내나이 인데,

노화에 있어 자신감이 없고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있는 저와는 달리
저자는 매우 자신감에 차있고 만반의 준비가 된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주눅이 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책을 읽었으니
할수있는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노력해서
노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p83
내가 채식 식단을 실천하는 6주 동안에는 기분이 좋았다.
채식 식단이 내 건강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했다.
넘쳐나는 에너지가 사실은 굶주림에 스트레스받은 동물이
먹이를 잡기위해 쥐어짠 마지막 힘이라는것을 전혀 몰랐다.
이미 채식 식단이 더 많은 에너지를 준다고 확신한 나는,
채식의 해악이 나타났을때 이문제를 '채식으로 해결하겠다'는
논리적인 결정을 했다.
바로 이것이 채식의 함정이다.
일단 채식으로 좋아졌다고 확신하면 처음에 잠시나마
'실제로' 좋았기 때문에 나중에 에너지가 떨어지고
건강이 나빠져도 식단을 점검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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