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해방자 - 삶의 무기가 되는 멘탈, 심리의 열쇠
김원우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9월

우리는 늘 타인과 함께 살아 가고 있어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도 하구요,
혼자서는 절대로 잘 살아갈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해방자는
멘탈관리를 잘하기 위한 여러가지 유용한 팁들과
굳건한 자존감으로 비관적인 삶으로 부터 진정한 해방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 입니다.


너무 뻔한 얘기 같지만 결국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이야기에는
긍정이란말을 뺄 수는 없는것 같아요.

이미 벌어진 일에 감정을 소모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가 정말 되게 힘이듭니다.

사소한예로 , 책에도 나와있듯이
옷에 커피를 쏟아도 웃고
코인수익률이 바닥인데 웃고
이성에게 차여도 웃고
.
.
이게 쉬워보이지만 참 실천이 안되는 부분 아닐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참 와닿았던 문장이 있어요.

ㅡ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

당연한 소리같지만
우리중 많은 사람들이 내 선택으로 어떤 결과가 좋지 않으면
탓을 내가아닌 타인으로 돌리곤 합니다.

저도 곧잘 그러는 것 같아요.

모든일은 크고작은 내 선택들이 낳은 결과이고,
결과가 좋지않다면 타인을향한 탓과 자기 비난을
중지하고 지금 이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소한의 것들을
찾아 하는것. 이것이 책임을 지는것이고,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한가지 이책에서 알게된 용어인데요,

*휴리스틱* 입니다.

휴리스틱이란 어림직작 또는 단순화하기 인데,
편리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일상생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휴리스틱이 없다면 우리는 모든걸 너무 신중히
판단하느라 결정을 할수 없게 된대요.

휴리스틱의 오류들도 존재 하니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휴리스틱이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백프로 이해되었으나 용어는 생소했어요~

또 이렇게 배워 갑니다.
역시 독서는 정말 지식의 바다 같아요🙂

오직 나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내인생을 바로잡을 사람은 바로 나야나🤣

자존감 중요한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이책에서 또한번 되새겼고요,

앞으로도 수많은 크고작은 선택을 해야할 나에게
어떤 기준과 줏대를 세워주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모모북스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더나은 삶을 원하시나요??

인생 내공 고전 수업 - 1등 스타강사가 직접 고른 동양고전 필독서 50 ㅣ 최고의 안목 시리즈 2
데라시 다카노리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독서를 하시는 분들중에
고전이 별로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고전을 읽기 전부터
고전은,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 꼭 읽어야 하는구나
마음 먹었던 장르 입니다.


읽었냐구요??

예~~ 그럼요!

읽어는 봤쥬!
한글은 깨쳤으니 읽을순 있잖아요?? 🤣


무슨말이냐면,

소~~~올직히!
한자도 아예 모르지도 않고!!
한글은 참 잘읽구요!!!(뭐가 이리 당당해🤣)
책 좋아하지만!! 고전은.. 읽잖아요??
금방또 문장의 첫머리를 읽고있어요~~

뭔가 한글을읽고있는데 한글처럼 쏙쏙 해석이 안되는느낌?? 구니께 뭔가 깨림칙하니께
다시 읽고 또읽고 ...

그래서!
저는.....👉👈
오,오래 걸려요 읽는데 ㅋㅋㅋㅋ


인생내공 고전수업 은 동양고전 도장깨기 입니다!
동양고전 필독서 50권이 몽땅 들어있어요~

물론 오래 걸렸쥬!

저는 적어도 제게는
고전이 쉽게 읽히지 않는 책이라
오히려 좋은것 같아요.

너무 뜨거워서 팔팔끓는 뚝배기 보양식을
금방먹지 못하지만 먹고나면 오래토록 든든한~~

그런 느낌입니다.

한권한권 차분히 읽으면 정말 인생에
든든한 부적한장을 얻는 느낌이에요.

50권 다 어려워요 솔직히!
그치만 정말 한권한권 읽고 이해만해도 너무 좋아요.
고전은 분명 매력이 넘치는 책이 확실합니다~~

병렬로 고전을 쭉 읽어야 겠단 다짐도 했쥬~

한권한권 읽어야 마땅하지만 이책은
고전이라는 숲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50권을 훑어보며 내가 조금더 깊게 읽어보면
좋을 고전도 찾을수 있고요,

한권한권 분량의 팁과 난이도 그리고 포인트들을
각자 다 짚어주니 저는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요런 배려 덕에 쉽게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부터 인생내공을 단단히
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동양북스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좋은엄마가 되고싶다면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 미래 교육, K-하브루타가 답이다
김금선 외 지음 / 혜윰터 / 2024년 9월

큰아이가 어릴때 부터 육아서에
하부르타가 자주 등장하곤 했습니다.

유대인 교육 관련 육아서도 많이 읽었었고
매우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수용해 주는것 만이 아이 기를 죽이지 않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육아방식이 익숙한
우리나라 교육에 비해
어리더라도 가르칠것은 가르치고
자립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대인교육이
저에게 확 와닿기도 했는데요,

이 책은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과 학습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특히 한국의 교육 환경에 맞게
적용된 사례와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하브루타는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질문과 대답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발전시키는 방식이고요,

이 책에서는 하브루타의 이론적 배경과 함께
실제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나 교육자들이 이를 통해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하브루타가 단순한 질문-답변 형식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자극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도구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비판적 사고가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도 조금은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면
사고가 확장되고 다양한 사유를 할수 있더라고요!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하브루타의 효과와
그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 방식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 부모님들께도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K-하브루타가답이다" 이 책은
현대 교육의 필요성과
하브루타 방식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형 대화법에 맞게
우리가 쉽게 적용해 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위1% 유대인 공부법 하브루타 사용법 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22인의 저자가 공동으로 만든것도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P113
탈무드에 "말로 설명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중략)
공부도 독서도 내 것으로 만드는 체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브루타는 개인의 성장과 자기계발에 이바지한다.
지속적인 토론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본질적 가치관과
신념을 명확히 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게 한다.
하브루타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혜윰터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내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내 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 인생, 마음, 가치관을 읽는 관상 수업
길해 지음 / 온더페이지 / 2024년 9월

관상에 평소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보아도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고요,
그런 저에게 책의 제목이 매우 솔깃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관상은 그저 얼굴에만
해당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얼굴뿐 아니라 사람의 형상 즉 '전체'를 보는 것이라 해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또한 관상과 함께 살펴보아야 할것은
심상 이라 합니다.

얼굴을 고친다고 해서
그사람의 관상이 바뀌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이 책의 모든 챕터들이 다 흥미로웠지만,

그리고 저는 결혼도 이미 했고,
아이도 셋이지만!

배우자의 관상이 가장 궁금했어요 크크😆

가정을 지키는 사람의 의지를 볼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바로 어디일까요!?

.
.
.
.
입 입니다.

저는 눈이라고 짐작했지만 땡땡땡 이었어요🤣

관상에서 입은 내 가정, 배우자, 재물을 뜻한대요,
그리고 '의지' 를 나타내는 곳이기도 하고요.

입 매무새가 단정해야 가정에 대한 책임,
배우자,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에는 전문가만이 알 법한 깊은 지식을 담기보다는 일반인이 관상에 대해 공부하고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담았습니다.

결국 관상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과
나의 마음가짐이 담기는 도화지 이며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마음 먹고 살아가는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쉽게 읽고 배우고 누구나 접해볼수 있는
관상책 인것 같습니다.

타인보다 내얼굴을 찬찬히 뜯어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P81
관상에서 가장 유명한 말이 관상불여심상 입니다.
관상이 아무리 좋아도 심상을 따라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내가 얼마나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관상은 변하고,
그 관상은 사주를 뛰어 넘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통해 #온더페이지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

질투라는 감옥 -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
야마모토 케이 지음, 최주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요즘 우연치 않게 분노.혐오.질투 에 관한 책을
몇권 연달아 읽게 되었어요.

그런데,
'질투라는 감옥' 이 책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질투가 '7대 죄악' 에 속한다는 거에요!
7대악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ㅡ7대 죄악ㅡ
1.교만
2.인색/탐욕
3.질투
4.분노
5.음욕
6.탐욕/식탐
7.나태

제가 요즘 읽었던 책의 주제인 분노,질투 가
7대 악에 두개나 속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감정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부분도 짐작은 했으나 확실히는
몰랐던 부분인것 같아요.


질투가 마음을 점령 해버리면 인지왜곡이 일어나
음모론이나 가짜뉴스에 대한 면역이 약해진대요
그래서 질투의 대상에 관한 부정적 정보는
설령 불확실하다 해도 쉽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본래 우리 인간은 본성인가 싶을만큼
하고싶지 않아도 자신을 타인과 비교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며
자존심이나 열등감을 유발합니다.

이를 '사회적비교' 라고 하는데,


또 이것이 웃긴게
자신보다 위인 상향비교
자신보다 아래인 하향비교 를 한대요!

고로 인간은!
끊이없이 위아래를 보며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슬픈 생명체 인거죠😭


질투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본적은 처음이에요.
아주 아기일때부터 어른 노인에 걸쳐
누구나 최소 한번쯤은 반드시 겪어보는 감정입니다.

야마모토케이 저자는 질투의 본질부터 사상은 물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전반에걸쳐 질투가 스며든 우리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매우 유익한 정보였고,
요즘 읽는 책들과 결이 맞아서 확장독서가
되었던것 같아요.


P.6
질투는 지칠줄 모른다.
적당히 질투 해서 성에 차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성에 차기는 커녕 질투심은 점점 더 거세게 불타올라
인간의 이성을 뒤흔든다.
철학자 미키 기요시는
"질투는 늘 바쁘다.질투만큼 바쁘고 비생산적인 정념의 존재를 나는 알지 못한다." 라고 하였다.



P32-34
7대 죄악으로 함께 꼽히는 태만과 분노조차
사회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부분이 전혀 없진않다.
태만은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치유하고
분노는 용기있는 행동(억압과부정에 반대하는등)
으로 우리를 이끌기도 한다.
그러나 질투에는 그런 긍정적 요소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질투를
"모든 감정 중에서 가장 반사회적이고
가장 꺼림찍한 감정" 이라 표현 하였다.

#북모먼트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