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라 중국, 쩨쩨한 중국인 - 오해와 편견을 깨는 40년 인문학자의 종횡무진 중국 이야기
김영수 지음 / 바틀비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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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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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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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을 가 본적 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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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정도만 알고 있을 뿐

자세히는 모르는 상태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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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 제목을 보고 헉!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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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 하다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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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가 어감이 좋지는 않는데 .,
이거이거 괜찮은 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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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인 제가 다 콩닥콩닥 했다쥬💦
누가보면 저 뼛속부터 중국인인줄 알겠어요.
(토종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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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면 오해가 풀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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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라 중국, 쩨쩨한 중국인 이 도서는,


김영수 작가가 40년간 중국을 연구하고

150회이상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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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거대한 규모의 나라와
국민성 에 대해서 탐구 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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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앞에서 언급했듯 저에게는 다소

쑈킹했지만🙃


중국의 경제 그리고 정치적 위상과 더불어

아주 실용적이고 치밀한 생활 태도를

대조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쩨쩨하다는 형용사로써
잘고 인색하다 뭐 그런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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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쩨쩨함을 디테일함으로
승화시켜 무슨일이건


아주 사소하고 자세한 곳까지 신경을 쓰면
일의 완성도와 효과가 높아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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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역사 뿐 아니라
문화 와 심리 그리고 생활 방식을 다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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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다층적으로 이해 하기 쉽게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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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좋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중국인들의 관계중심적 사고와 체면문화
그리고 술자리 문화 숫자 개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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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어느 민족보다 술을 즐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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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점은 중국인들은 2차 문화가 없대요!
그래서 식사시간이 기본적으로 2시간 길면 세시간
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식사자리에서 대화와 비지니스까지 끝낸답니다!


2차 3차가 보편화 되어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여서 생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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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

이것은 저도 알고있던 것이지만 (어깨힘뽝!!)
중국엔 짜장면과 짬뽀옹 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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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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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책을 읽으니 오히려 관심이 더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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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때 중국의 롯데마트가서 아수쿠림을 죄다 카트에 담아 돌고돌다 카운테에 가서 다녹은 아수쿠림을 우르르 쏟아놓고 계산 안한다고 했던

다소 디테일한 악마 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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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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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는 요즘 중국을 알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 혐중을 조장하는 부류에게 이책도 친중 소리를 듣겠지만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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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중과 친중 중 산쪽을 택하라면 주저없이 친중을 택하겠다. 누구를 혐오하기보다는 가까이 지내는 것이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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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책도 준비중 이라던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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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비지니스를 고려중이신분
중국대 대해 알고 싶으신분
국제 정세를 이해하려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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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립 님께서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바틀비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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