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으며 살아도 괜찮아요 - '다르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마흔 즈음부터
히로세 유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인디고(글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어떤 책인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자신을 아껴주는 생활 습관을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을 책

- 나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게 하는 책

- 이런 저런 생각이 들지만 머리와 마음에 부담이 되지는 않다.

- 책을 다 읽은 후에 얻을 수 있는 질문들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작가의 일상을 봤으니 ‘나’는 하루 하루

어떤 시간들을 보내고 싶냐고 되묻는다.

- 특히 후반부, 건강하고 생명력 가득하게 사는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 보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

- 하루하루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런 마음의 갈피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 삶의 방식, 일,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소중히 하고 싶은 것, 기억해 두고 싶은 것, 잃고 싶지 않은 것,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냐는 물음 안에 담겨 있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일을 만나고 그때마다 여러 가지를 알아갈 것입니다. 그것을 양분으로 삼을 수 있다면 조금은 마음이 넓어지고 강해질지 모릅니다.

- 감동했을 때도 눈물이 나옵니다. 그때의 눈물은 가슴속에 있는 것을 조금씩 강하게, 아름답게 해 줍니다. 다시 힘내자고 생각할 때도 있고 자포자기 상태에서 힘을 되찾기도 하고 잊고 있던 것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줍니다.

-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때가 되면 내려놓고 다시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러한 반복이 때로는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상의 많은 것들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필요한 사람에게로 말이지요.

- 밤사이 갇혀 있던 방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그날의 새로운 공기로 방 안을 채웁니다. 신선한 공기가 방 안으로 들어오면 하루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런 기분이 듭니다.

- 하루 중에서 아침 햇살은 특별합니다. 수많은 생명체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날은 그런 햇살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호흡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얕은 호흡을 하면 필요한 산소가 몸 전체에 돌지 않아 필요 이상으로 긴장하거나 지친다고 합니다. 반대로 깊은 호흡을 하면 세포 하나하나에 사소가 전해져서 이완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 날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 향기가 나는 것과 손에 닿는 것, 그리고 몸을 감싸는 것. 그것들은 마음에 몸에 조금씩 영향을 줍니다.

-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소비해서 수입을 얻는 것입니다. 조금 과장하면 인생을 바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해서 번 돈은 가치가 있으며 소중하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내게 있어 소중하게 사용한다는 것 그것은 기분 좋은 곳에서 돈이 순환하는 것입니다.

​- 누구에게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 그곳은 자신에게 힘을 줍니다. 중요한 것을 떠올리게 해 주는 힘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늘 내게 인생을 사랑하라고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책을 읽으며 작가의 삶을 들여다 보다 보니 '나는 지금 어떤가' 하는 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초반에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꾸려나가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보여준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너는 어떤 것들로 하루 하루를 채워가고 싶냐고 되묻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을 때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읽으면 자연스래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으시면서 각자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다 읽고 여유롭게 답해보는 시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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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도제희 지음 / 샘터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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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과 작가의 이야기가 쫀득하게 어우러지는 책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읽는 내내 도스토옙스키 소설 정주행 욕구가 마구 생긴다.

- 인생을 살아가며 얻을 수 있는, 얻어야 하는 상당한 지혜가 담겨있다.

- 문학의 선기능의 좋은 예이다.

고전을 읽고 그것을 21세기에 녹여내 공감 요소들로 꽉 차게 300여 페이지를 채운 작가님이 멋있었다.


<기억에 남는 부분>

- 그 중 대표를 꼽으라면 역시 그의 마지막 작품<<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의 알렉세이를 들어야겠다. …모두의 벗이자, 형제 같은 사람. 남녀노소 불문, 한 번이라도 그를 만나면 금세 사랑하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누군가를 어떤 이유로도 비난하지 않으며, 그가 모든 이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믿게 만드는 사람.

- 누구도 재단하지 않으며 타인이 어떤 미숙한 언행을 저질러도 비난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타인에게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이 정말 존재한다고?

- 인간은 하나같이 졸렬하다가도 품격 있어지고, 저급하다가도 고상해지는 아주 불완전한 존재 아닌가.

- 한마디로 관계에서 무 취향이던 시절이었는데, 그만큼 순수하기도 했던 시기다.

- 모처럼 영특하게도 소설이 쓰인 19세기의 서른과 과연 같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 대표가 나를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으로 만들려 하는 모든 시도가 힘들었고, 무엇보다 업무 흐름을 그르치는 그의 판단을 더는 존중할 수가 없었다.

- 나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을 읽어 갈수록 장남 드미뜨리에게 매혹되곤 했는데, 그의 난봉꾼 기질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매우 잘 알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 실제로 나는 그들이 설령 난봉꾼에 사기꾼이라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선량한 사람보단 진짜 자기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누구보다 뛰어나 보였고 그래서 질투했다.

- <어리석음이란 이 지상에 너무나 필요한 것이야. 세상은 어리석음 위에 세워져 있고 그것이 없다면 세상에는 아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 몰라.>

- <언제나 너무 신중한 젊은이는 그다지 희망이 없고 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 나는 이 문장만큼 극한의 가난에 처한 이들이 타인에게 주는 감정이 무엇인지 더 잘 표현한 문장을 보지 못했다. <이 고장의 신임 지사가 우리 읍을 시찰하다가 리자베따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고결한 감정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살고 있단 사실은 절대 침범당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이었다. 하지만 무례하게도 아주머니는 나의 최후 보루를 침범했다.

- 나는 이반 일리치처럼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8일 동안 무단결근하고 두문분출해도 잘릴 걱정도 없는 뼈대 있는 가문의 자식이 아니므로, 꼭 성숙한 인간이 되고야 말겠다.

- 누군가에게는 그저 사사로운 결심에 불과한 이런 생각이 누군가에게는 이념이 돼 생의 특정 시기를 사로 잡기도 한다.

- 나 자신을 수치스러워 하지 않을 것, 이를 위해 타인의 생각 때문에 평정을 잃지 않을 것

- 돈 자체가 아니라 돈으로 얻어지는 것들, 궁극적으로는 ‘내적 안정이 깃든 인식’, ‘가장 완전한 의미의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설령 꼬일 대로 꼬여서 번민하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자신이 처해 있는 바로 그 상황에서 자신을 존중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고, 그럼으로써 ‘진정한 품위’를 갖출 수 있다.

- 나는 그 사람들이 내적 자산을 비교적 쉬이 갖출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온 이보다 대단해 보이고, 그래서 그들을 만날 때마다 질투하고 부러워한다.

-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 주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가 될 수도 있구나

- 창작가들은 자신의 결과물을 곧 자신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결과물이 혹평당하면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거부당한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넘 많아서 이러다가 책 다 옮길 것 같아서 조금만 적어 두었다,,

흘러가는 생각과 그 생각에 절절하게 딱 맞춰지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이

백마디 자기개발서 보다 더 치유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었다.

매 장마다 도입부가 인상적이었으며 적절한 연결점이 있었다.

도제희 작가님의 다음 책이 나오면 꼭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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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세상을 균형 있게 보는 눈 - 시장경제를 알면 보이는 것들 아우름 43
김재수 지음 / 샘터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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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에 대한 책인가?>

-   경제학적 사고 방식을 제시

-   시장경제의 장, 단점 제시

-   나아가야할 방향 이야기하며 마무리

< 기억에 남는 부분 >

-    균형 있는 관점이란 무조건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에요. 다양한 측면을 모두 살피고 복잡한 사안을 이해하고 원인과 결과를 꼼꼼하게 따지는 것입니다.

-  경제학적 사고방식이 첫걸음은 모든 일에 어떤 대가를 지불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   균형 개념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는 가르침을 담습니다. 보이는 것만 바꾼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변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보이는 것 뒤에 똑똑한 인간과 복잡한 세상이 존재하니까요.

-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 경제학을 꼭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고 왜 세상이 쉽게 변하지 않는지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사회가 평가하는 공학 교육과 철학 교육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처음의 독재자 실험을 통해서 인간이 모두 이기적이지 않고, 절반이 넘는 60%의 갑이 나눔을 선택한다는 훈훈한 연구 결과를 얻었어요. 하지만 빼앗을 수 있는 선택이 주어지니까 이제 절반의 사람이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는다는 우울한 결과를 얻었어요. … 첫째, 사람은 도덕 준거점을 가지며 여기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심리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람은 주어진 사회 규범과 규칙에 순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갑질해도 되니까 갑질하는 것이에요. … 갑질에 따른 죄책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인류 역사는 자유 확대의 역사입니다.

-   이처럼 자유는 힘과 권력, 그리고 분배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자유라는 이름으로 억압을 하는 때가 많아요.

-   힘을 가진 사람이 강요하는 자유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   불가능한 꿈을 꾸지만 실현 가능한 차선을 선택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 다양한 경제학적 지식

- ‘’어느 정도의 자유가 적당할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

- 지금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씁쓸함과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소망

이 책을 읽고 경제적 시각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학문, 임금,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자유와 자본의 힘이 거대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작가님의 말씀처럼 실현 가능한 차선을 선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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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를 너에게
사노 요코 지음, 히로세 겐 그림, 김난주 옮김 / 샘터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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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를 너에게'는 태어날 때 이마에 우표를 붙이고 태어난 사내아이와

이래적 상황과 신비로움에 그것을 떼어 자신의 주머니에 넣은 의사로 부터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새와 신비로운 글자가 새겨진 우표는

각자의 상황 혹은 욕망에 의해

의사, 의사의 아내, 도둑, 가난한 학생, 하숙집 아주머니, 하숙집 아주머니의 남편

,뱃사람, 청소부, 청소부의 애인, 상대편 정찰군인(목수), 목수의 아내, 소녀, 소년으로 전달되죠.

우표가 전해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무엇보다도 소녀의 성장과정과 소녀와 소년의 사랑이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책이었습니다.

삶의 이유, 사랑의 의미를 찾으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마음 따뜻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책을 읽을 때는 글 자체에 집중하며 흘러가듯 읽고

두 번째 책을 읽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생각하며 읽어도 좋은 독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1. 우표가 어떻게 누구에게 가게 되었는지

2. 우표를 갖게 된 사람의 욕망과 태도

3. 각 인물들의 세계

4. 소녀의 성장

5.이 책 인물들의 삶의 의미와 운명적 사랑

  

이야기 후반부로 갈 수록 소녀가 남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가치가 아니라

소녀의 엄마 아빠와 같이 소녀만의 가치를 발견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운명처럼 자신의 원래 자리를 찾아 간 우표도 신기했고

서로를 알아봐주며 사랑하는 소년과 소녀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플라톤의 '향연' 에서 인간은 태초에 쪼개진 존재라 평생 자신의 반쪽을 찾기를 갈망하는 존재라 하였는데

진짜 세상에는 자신과 결이 같고 반쪽같은 사람이 있나봐요

이 이야기의 소녀와 소년이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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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우름 42
김경일 지음 / 샘터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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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정리하며 기억에 남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밤에 감탄하면서 읽어서인지

다음날 다시 책을 펴보니 밑줄과 별표가 너무 많았다.

읽기에도 부담없고 전달하려는 정보가 크게 어려운 책도 아니라서

 자투리시간 활용하셔서 읽어보시면 좋을  같다.

책을 읽다가 느낀건데 저의 창의력이 가장  발휘되는 상황은

마감상황인  같다.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신 분명한 '목표' 저의'취향' 있던 상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건 공부를 하고 경험을 함에 있어서

 대상이 'want' 대상인지 'like' 대상인지 '둘다'인지 파악하는 연습을 해봐야 겠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 온갖 다양한 경험들로

연결해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신 엄마아빠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 상황에 알아서 걸어들어가는 사람이 되고싶다:)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유한성은 우리를 끝없이 무한해지게 하는  같다.

그러한 무한함을 비현실적이라고 경시여기는 사람들이 아닌

같이 믿고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인상깊던 구절들


<여는글>

-직전의 작은 행운이라는 상황이 지금 되돌아보는 자기 생애에 긍정적 시선을 만들어  것입니다.

이처럼 상황의 힘은 대단하며 즉각적입니다.

상황을 바꿔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역점을 두는 심리학이 있죠.

 무수한 상황들의 힘을 연구해서 얻은 인지심리학자들의 결론은 한결같습니다.

능력보다 무섭고 강한 것이 상황입니다.

창의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보다 훨씬   차이가 관찰되는 곳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입니다하지만 상황은 무한합니다.

상황의 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나로 하여금  그리고 제대로 노력하게 만들어   있는 최고의 밑바탕이 됩니다.

<심리학의 유래인지 심리학이란>

인지심리학자는 사람의 생각인 인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는 사람이에요완전히 공학 이랑 비슷해요.

심리학이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학문

추론이 가능해진 다음 상태를 예측할  있는 

숫자로 표현할  있게 되면 소통이  효율적이 되고 빨라집니다검증이 간단해지고 다음 상태를 예측할  있는그러니까 추론할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인간의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철학과 심리학은 같으니까요.

대략 150~200 전쯤 자연과학의 눈부신 발전을 목도하면서 자연의 일부인 사람의 마음도 숫자로 표현할  있는 그런 날이 온다면 얼마나 엄청난 발전이고 대단한 것일까라고 발칙한 생각을 하는 철학과 젊은이들이 있었다고요.

심리학은 쓰레기 창고에서 시작한사람의 마음을 측정한다는 말도  되는 얘기를 하고 다니는 괴짜들의 학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인간 vs 기계 , 인간만이 가질  있는 고유함이 무엇인가>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떠나서그들은 바로 그런 기계를 만들면서 ‘인간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싶다라는 속내를 가졌던 것입니다.

- ‘인간에게만 있는 것은 무엇이지?’,’만약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려면 인간으로부터 무엇을 가져가야 되지?’라는 어찌 보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한 학문.

인공지능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은 엔지니어이고인지 심리학자들은 인간 생각의 설계도를 그립니다.

인지심리학은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되는지그걸 보는 심리학이라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목적은 연산과 저장입니다.

인간이 지닌 지적 시스템의 목적은 이해와 평가입니다.

우리가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강점임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인생을 살면서 굉장히 재미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메타인지란 무엇인지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인간은  생각인 인지를 보는 눈이 하나  있습니다그걸 메타인지라고 부릅니다나를 보는 눈이 하나  있는 거예요.

메타인지는  한가지밖에 보지 않습니다친숙함.

인간의 뇌는 친숙하면 “안다 판단하고 친하면 “모른다 판단합니다.

유한한 시간을 살면서도 무한한 일을   있는 인간의 가장  원동력은  찾아보고 해보고도 “몰라요”, “못해요”   있는 능력에 있습니다.

어쨌든 메타인지 덕분에 다음 행동을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의미 있게   있게 되는 거지요.

메타인지는 친숙함을 판단의 도구로 쓰기 때문에  번째 떠오른 생각을  버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노력해지면 메타인지가 도리어 멍청해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메타인지가 가진 가능성을  활용하는 사람이  좋은 삶을 열어   있습니다.

<어떻게 창의적인 사람이 될것인가>

취향 반영 / 목표 / 이타적 / 상황을 연결하는 

단순히 창의적인 사람을 본받자는 수동적인 생각보다는  인생에서 창의적인 순간이 언제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창조적인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대신 자신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상황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만 있다고 말합니다.

창의성은 타고난 능력보다는 상황이  중요합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 있을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알고 있어요.

이처럼 창의력은 창의성을 발휘할  있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나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있는 상황에 걸어 들어가는 사람

취향이 반영아무리 목적이 없어도 개성이 들어갔으니 최소한 1반보다는 결과물이 나아진 거지요.

사람들은 점점  꿈을 가지기가 어려운 세상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여전히 꿈이  사람들이 남이 보지 못하는  봅니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아는 메타인지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아직  많이 배워야 겠구나 생각하게 되고그걸 통해  진화하고 지혜로워지는 것입니다.

나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알아듣게 만들  있다면 나는 온전히 제대로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생각을 꺼내지 못해 실패를 거듭하는데도 사람들은  다양한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데만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머릿속에 있는 기존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실패를 경험했는데도 말이죠.

케쿨레의 이야기로 돌아가면그의 일화에서   있듯 대부분의 위대하고 창의적인 발견들은 겉으로는 상관없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을 이어 붙여 보는 과정을 포함합니다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유추라고 부릅니다.

은유는 인간이 가진 아주 중요한 생각의 산물이자 전달 방식입니다.

 은유를 많이 사용하고 만들어 낸다는 것은 유추를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과 같습니다.

오페라는 음악의 선율과 리듬으로발레는 동작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묘사합니다.

< WANT  LIKE 구분하기>

그러니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가진 능력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당연히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합니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집중도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원트는 ‘원하다’  내가 그것을  가지고 있는 상태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를 벗어나고 싶다는  , 지금  순간의 문제

라이크는 ‘좋아하다’  그것을 가지느냐  가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그것과 오래 같이 있고 싶다는 . , 지금  순간의 문제가 아니다.

원트와 라이크  하나가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자신이든 타인이든  사람이 무언가를 굉장히 원하면 자동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착각해왔습니다.

우리 인생에서우리가 맺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두가지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낭비하고배신감을 느끼고헛수고를 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그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게임의 룰에서 벗어날  있습니다나보다  나보다  많은나보다  빠른 무언가를 소유한 사람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지게 되고나만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향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답게 산다는 >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있는 환경지식기반을 만들어 주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그러니까 칭찬받고 배려 받고 같이 얘기하는 즐거움을 만들어 가면 사람을 조금  이타적으로 만들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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