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세상을 균형 있게 보는 눈 - 시장경제를 알면 보이는 것들 아우름 43
김재수 지음 / 샘터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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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에 대한 책인가?>

-   경제학적 사고 방식을 제시

-   시장경제의 장, 단점 제시

-   나아가야할 방향 이야기하며 마무리

< 기억에 남는 부분 >

-    균형 있는 관점이란 무조건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에요. 다양한 측면을 모두 살피고 복잡한 사안을 이해하고 원인과 결과를 꼼꼼하게 따지는 것입니다.

-  경제학적 사고방식이 첫걸음은 모든 일에 어떤 대가를 지불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   균형 개념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는 가르침을 담습니다. 보이는 것만 바꾼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변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보이는 것 뒤에 똑똑한 인간과 복잡한 세상이 존재하니까요.

-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 경제학을 꼭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고 왜 세상이 쉽게 변하지 않는지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사회가 평가하는 공학 교육과 철학 교육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처음의 독재자 실험을 통해서 인간이 모두 이기적이지 않고, 절반이 넘는 60%의 갑이 나눔을 선택한다는 훈훈한 연구 결과를 얻었어요. 하지만 빼앗을 수 있는 선택이 주어지니까 이제 절반의 사람이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는다는 우울한 결과를 얻었어요. … 첫째, 사람은 도덕 준거점을 가지며 여기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심리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람은 주어진 사회 규범과 규칙에 순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갑질해도 되니까 갑질하는 것이에요. … 갑질에 따른 죄책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인류 역사는 자유 확대의 역사입니다.

-   이처럼 자유는 힘과 권력, 그리고 분배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자유라는 이름으로 억압을 하는 때가 많아요.

-   힘을 가진 사람이 강요하는 자유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   불가능한 꿈을 꾸지만 실현 가능한 차선을 선택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 다양한 경제학적 지식

- ‘’어느 정도의 자유가 적당할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

- 지금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씁쓸함과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소망

이 책을 읽고 경제적 시각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학문, 임금,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자유와 자본의 힘이 거대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작가님의 말씀처럼 실현 가능한 차선을 선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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