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홀로그램 포스터 #2 : 마일스와 그웬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포스터 2
MARVEL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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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포스터는 마일스와 그웬이 함께 있는 장면을 그린 포스터입니다.

전작 뉴 유니버스에서 마일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진 히로인 그웬은 다시 자기가 있었던 지구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만 사춘기 소년 소녀의 마음이 그렇듯 마일스는 그웬을 잊지못하고 계속 노트에다가 그웬을 그리면서 그리워하였는데요.

그웬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멀티버스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이번에 출연한 "스팟"을 검거하기 위해 다시 마일스가 있는 지구로 오게됩니다.



실제 이번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예쁜 홀로그램 포스터입니다.

마일스와 만난 그웬은 임무는 잠시 잊고 빌딩 숲을 거쳐 각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는 히든 스팟에 올라가게 되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둘은 빌딩 끝에 '거꾸로' 메달려 있습니다. 빌딩이 다 뒤집어져있고, 그웬의 땋은 머리도 위를 향해 있는게 보이시나요?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그웬스테이시의 운명은 비극적으로 끝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일스에게 살짝 어깨를 기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그웬이 죽음을 맞이하죠)



원래는 이렇게 되어있는게 맞는데 (중력을 거스를 수 없는 우리 일반인들의 관점에선) 제목까지 거꾸로 달아버려서 마일스와 그웬이 제대로 앉아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포장지를 벗기기 전 사진인데 빌딩을 왜곡시킨게 의도해서 그런건가 싶었습니다만, 단순 착각이었네요

이번 작품에서 그웬의 말처럼 비극을 맞이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웬과 마일스의 조심스런 마음과 그걸 다시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잘 담겨있는 한장의 포스터였습니다.

과연 3편 비욘드 더 유니버스에서 그웬과 마일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모든 스파이더맨은 홀로 외롭게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는 "공식 설정"을 따라갈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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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상위 1퍼센트 감정조절 수업
장샤오닝 지음, 주은주 옮김 / 더모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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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상담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어느순간 상담사님께서 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다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물어보는 것 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감정은 알 방법도 없고, 지금 상담자와 둘이 추정하는게 맞지도 않다.

"늘 나는 맞고 남은 틀린데 왜 그렇게 반응을 할까" 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랬던걸까요? 은연중에 한 상황을 두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던 찰나, 감정조절 수업이라는 책을 알게 되어 서평단에 신청하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어떻게 내 감정을 파악하고 조절하라고 가르칠까요?

책의 첫인상




행복은 비교가 아니라 감정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되어있는 책입니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나는 원래 이래먹었어" 라는 약간 회의적인 생각이 들던 찰나였거든요. 사람이 혼자 살 수 만은 없기 때문인것도 있고, 얼마전에 봤던 고수의 처신법 같은 책을 제 식대로 해석했기 때문일까요?

책의 주요 내용




책은 다양한 상황과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는지, 위인들의 감정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첫부분에는 어떻게보면 당연하면서 제일 어려운 이야기들이 나와있는데요.

솔직하게 대화하라라는게 대놓고 내 감정을 다 드러내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나름 덜 감정에 휘둘리는 것 같아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에요.





꾸준함과 인내로 내가 나아진다는 희망을 가지는게 중요하긴한데... 환경이 아무래도 못받쳐주는 경우가 있어서, 힘들 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나와 내 가족들이겠지만요.



예전부터 바이오리듬을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5주라는 수치가 나와있는지는 잘 몰랐던 부분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반대로 너무 오랫동안 쉬면 조금 감정기복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피곤하니 조금 생각을 정리하자, 나중으로 미루자 이렇게 조절하려고 하는데 한창 바쁘거나 잠을 잘 못자면 어김없이...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과 분출하는 것 어떤것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의 심리를 자꾸 이해하려는 것도, 환경에 맞춰 처세를 하려는 것도 남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면 당시의 감정이 조금 누그러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링컨의 일화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분노한 감정을 분출한 나만의 데스노트를 만들어서 바로 태워버리는 식으로 적절하게 분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마무리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라고 번역된 하나의 재미난 현상으로 이 책은 마무리 됩니다. 나비 효과와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전에 남녀탐구생활 이라는 재밌는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들이 엄마한테 짜증 ==> 남편에게 짜증 ==> 부하직원 ==> 거래처 사장 ==> 거래처 직원 (아들의 상사) ==> 아들

결국 내가 엄마한테 낸 짜증이 나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재미있는 설정이었는데요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내 감정을 조절하고 분출하여 부정적인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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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하늘 아래, 아들과 함께 3000일
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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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첫째 딸 아이가 태어난지 3000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과 자기전에 누워서 구글 포토를 통해 과거의 추억들을 보는게 일상인데요. 아직 어린 막내아들을 제외하고 말 잘하는 첫째 둘째 딸아이를 양 옆에 두고 태블릿으로 옛날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줬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3000일이라는 시간이 길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아빠랑 노는것도 좋아하고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주는 것도 좋아하고 모든걸 공유하고 싶고 그러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고 독립심이 강해지면 나름 이별?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아마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까..

출처: Humor: First Day of School & First Day of College - College Parents of America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는 군대에 있을 때 봤던 기억이 나요. 특이하게 한가지 사건을 가지고 두 사람이 남성, 여성의 입장에서 집필한 작품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히려 라쇼몽이나 오!은주 같이 하나의 사건을 각각 다르게 기억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멜로물이라 그런지 짠하게 읽었던거 같아요.

성안당 출판사의 책들을 (제가 기억이 날정도니) 나름 읽고 서평이라고 쓰고 그랬었는데, 실용서 위주의 출판사라 챗 GPT의 활용법에 대한 책들을 많이 작성했습니다.

갑자기 왠 출판사 이야기냐구요?

성안당 출판사에서 갑작스레 에세이집을 발간한다 그래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사춘기 아들과 3000일을 함께 보낸 작가의 이야기라니요?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서평단에 신청했고, 다행히 선정이 되어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사춘기 아들과 보낸 3000일은 과연 어떤 사건들이 있었을까요?

책의 첫인상




부모의 마음은 다 한결 같기도하고.. 나중에 아이가 크게 된다면 저도 아이의 어렸을 때 모습을 계속 기억하게 될까요? 세월이 지나서 서로의 모습이 성장한 일러스트가 인상 깊네요. 여행과 요리 음악과 서사 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지금 대부분 아이와 나누고 있는 취미들이라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에세이를 읽으면서 비교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



책은 시간 순으로 작성되어있습니다. 에세이기 때문에 읽는데 어렵거나 앞의 내용을 반드시 이해해야만 하는 형식은 아니어서 술술 읽혔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열네살 먹은 아이와 함께 음악을 연주한다는게 부러웠어요. 저도 딸과 함께 연주해보는게 목표인데 서로 지향점이 너무 달라서.. 어쩌겠습니까? 제가 맞춰야지요. K-Pop의 흥행이 이럴땐 좀 스펙트럼이 넓으면 어떨까 싶어요.

인생의 80퍼센트가 고통이라니 너무 회의적이 아닌가 싶은데, 일상이 고통스럽다기 보다는 2%의 행복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머피의 법칙이 있는 날에는 빨리 정리하고 자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만 살거 아니잖아요?



저도 아이의 뒷모습을 찍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이 아니면 언제 저 모습을 내 눈에 담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공부나 돈버는건 때가 없지만,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은 다 때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복지가 좋은 대신에 극악의 행정 속도를 나타내는걸로 유명합니다만... 왠지 비자 같은건 칼같이 할 것 같으면서도 저런 유연함이 있었네요. 아무래도 난민 수용을 많이 한 나라라서 그럴까요? 68혁명 이후 내려온 직접 민주주의의 성과일까요?


예전에 일본인을 나타내는 단어중 하나가 조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식민제국주의에 너무 꽂혀 있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일본 사람의 생각을 한 번 더 엿볼 수 있었네요.

저는 기타를 조금 오래쳤는데, 아직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같이 기타줄을 갈거나 기타 튜닝을 해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마무리



물론 아들과의 관계가 늘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건 에세이 안에서 작가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사춘기 아들의 독립심을, 특히나 프랑스에서, 일본 어른의 관점에서 이해하기는 더 힘든점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말로하지 않아도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가족이 아닐까 라는 아들의 말이 제일 와닿네요.

지금이야 서로 감정도 잘 알고 눈치도 잘 볼 수 있지만, 이 관계가 그때까지 이어질지..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뒤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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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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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가 이제 소설도 써준다고 하고, 철학자의 대화를 모방하여 (특유의 철학을 가지고) 대화록을 만들어주고, AI가 스크립트 기반의 영상 제작이라든지 영화 제작이라든지 1인 기업이 가능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AI가 학습하는 능력은 더 빨라질 거라 예상합니다.

그렇다고 글쓰기나 독서가 이제는 필요 없을까요?

지난번 책 챗GPT&Bard 질문법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AI는 창조를 "도와"주는 Tool이나 Co-pilot의 개념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질문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성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AI가 생성한 성과물을 인간이 "판단", 내지 "발전" 시킬 수 없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러던 와중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의 책 소개를 봤고, 대부분의 내용이 글을 어떻게 잘 쓰는 것인지 마인드 세팅보다 실전처럼 되어있어 서평단에 신청하였습니다.

성인 한달 독서량 평균이 1권을 밑도는 시대에 어떤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책의 첫인상




평생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과 프로 작가들처럼 쓸 수 있게 해준다는 도발적인 문구와 함께 뒷부분에는 다양한 스킬들을 소개해둔 목차가 있습니다.

요즘 서평을 하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체계적으로 글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지 못한 것과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챗 GPT를 이용해서 검토를 받기는 합니다만) 이 책에 있는 내용만으로도 얼마나 능력을 기를 수 있는지 기대됩니다.

책의 주요 내용



아무리 스킬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이 빠질 순 없겠죠? 글쓰기는 언제나 인생에 영향을 끼치며 (은퇴이후라도) 평생을 함께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미래 전망에 대한 내용은 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편인데요. 저또한 (2025년이라는 수치를 믿진 않지만) AI가 앞으로의 직장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문가, 비전문가의 장벽이 낮아질 것이며 넓게 보는 시야가 더 중요할 것이라는 점이죠.



요즘처럼 영상 매체가 발달된 때가 있을까요?

읽는 것은 사람이 배우는 것이고, 보고 듣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본능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화된 시간 자체가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진화론이 단순히 지나간 세월에 비례해서 한가지 능력만 발전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것 같아요.



글쓰기를 준비하기 위한 단계들이 나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 물론 내가 모든 걸 알고 다 기억하고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저도 자료 수집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문구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좋은 글이란 누구나 알아듣고 이해하기 쉬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늘 하는 이야기지만, 어렵게 설명하는 책이나 사람은 그 책이나 사람이 나쁜거지 이해못하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말이죠.



예전에 전한길 선생님 카페에도 금지어가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로 "대박" 이라는 단어죠.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누구는 3년씩 공부하고도 안되는 경우가 있고, 누구는 몇달만에 동차로 싹다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말 한끗차이로 결과가 바뀌는 시험에서 소위 말하는 "대박" 나서 몇달만에 합격했다는 수기를 올린다면 대다수의 열심히 하는 수험생들이 좌절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달만에 퇴고했단는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절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는 작가들도 몇 분 소개해주시는데요, 우리의 목표는 대 문호가 아니니 있는 돈을 탕진하시는 것 보다는 잘 굴리고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좋은 습관을 만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마무리



아무리 영상 매체가 발달하고 글쓰기와 독서의 비중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결국 컨텐츠의 원천은 글쓰기 입니다. 그림을 아무리 열심히 그려도 결국 설명을 위해서는 글이 필요하고, 문맥상 이해를 해야 영상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책은 소개해드린 내용을 제외하고도 어떻게 문장을 작성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줍니다. 또한 1인 출판을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챗 GPT를 활용해서 어떻게 소설초안을 만들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줘요.

글쓰기로 평생 돈 벌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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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홀로그램 포스터 #1 : 티저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포스터 1
MARVEL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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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봉한 뉴 유니버스에서 기존의 애니메이션의 틀을 바꾼 방식으로 대중, 평론가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의 후속작인데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이번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그 2번째 작품입니다.

시작 전에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뉴 유니버스 정주행은 필수죠.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멀티버스를 망가트리려는 킹핀에 맞서 다른 차원에서 온 스파이더맨들과 합심하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백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컬처블룸 카페에서 진행한 홀로그램 포스터 서평단 선정에 누구보다 기대를 많이 하고 지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괜찮은 영화이기에 저희는 CGV에서 4DX로 관람을 했어요.

다만 1편 처럼 이야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2편은 3편과 연결되는 작품이었다는게 함정..

홀로그램이라 다른 부분이 많이 비춰질까 조심조심하며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터의 주제는 티저인데요. Teaser 라는건 작품을 보기에 앞서 예고편과 같은 느낌입니다.



다행히 다이소에서 구입한 A3 액자가 있어서 포스터를 보관하였습니다. A3 클리어 파일도 있다고 하니, 포스터가 많아지거든 한 번 구매해야겠어요.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전편에 나왔던 그웬과, 전편 쿠키 영상에서 나오는 미겔을 제외하고 대부분 새로운 얼굴들입니다.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제대로 서있는 반면에 마일즈만 거꾸로 서있는 모습이 뭔가 의미심장한데..



스파이더맨들은 정작 잘 모르는 다른 사람 (대중)을 구해주지만 자기와 정말 친한, 사랑하는 사람은 구하지 못하는 모순점이 있죠. 아마 마일즈는 그런 스파이더맨들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해서 다른 의견이 있는걸까요?

영화에서 해당 장면이 직접 나타나진 않습니다만, 티저 포스터로서 잠재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역할은 충분히 하는 포스터라고 생각합니다. (IPTV로도 얼마전에 개봉했으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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