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리상담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어느순간 상담사님께서 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다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물어보는 것 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감정은 알 방법도 없고, 지금 상담자와 둘이 추정하는게 맞지도 않다.
"늘 나는 맞고 남은 틀린데 왜 그렇게 반응을 할까" 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랬던걸까요? 은연중에 한 상황을 두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던 찰나, 감정조절 수업이라는 책을 알게 되어 서평단에 신청하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어떻게 내 감정을 파악하고 조절하라고 가르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