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들과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키즈카페에 가면 꼭 한 번씩 해보는 것 중에 하나가 VR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것입니다. 저는 멀미가 심해서 아직 도전해보진 못했지만, 딸들은 정말 즐겁게 타고 나옵니다.
VR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VR 스타트업 기업인 오큘러스를 2조원에 인수한 페이스북 (현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의 신의 한수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인수가 2015년에 이루어졌으나 지금까지 큰 성과는 없는 것 같아요)
또한 필연적인 멀미....
AR (증강현실)은 예전에 유행했던 포켓몬 GO 라는 게임이 생각납니다.
GPS나 주변 지형을 기반으로 어떤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을지 서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특정 지역에서 많이 나오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갔던 에피소드도 있죠.
(부산 시민공원이라든지, 함양, 강원도 등지가 갑자기 관광명소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