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터는 마블 코믹스 만화책의 느낌이 납니다. 예전 홀로그램 포스터는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녹여내는 데 중점을 줬다면 이번 포스터는 거대한 만화 표지 같은 느낌이 나네요.
멀티버스를 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번 어크로스 유니버스의 후속작인 비욘드 더 유니버스에 대한 암시가 아닐까 싶기도해요)
멀티버스를 구하는 것이냐 vs 마일스에게 소중한 사람 (예를 들면 아버지)를 지키는 것이냐에서 결국 멀티버스를 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Now what..? 그래서 이제부터 뭐? 라는 느낌의 단어가 왠지 멀티버스를 구하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