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는 없다
최원형 지음 / 자연과생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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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번쯤 다시금 일깨워 나를 되돌아보아야 하는 환경과 지구의 미래에 관한 경고의 글이다.
저자는 이 방면의 전문가이자 행동가, 실천가일듯하지만 나와 다르지 않다. 그건 내가 꽤나 이 분야에 민감한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현생 대한민국민이라면 이 이상 철저한 환경 투사로서의 삶을 보여줬다면 오히려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교육수준이 높은 나라라면 대부분 국민이 지구환경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고 때로 필요한때 언제든 환경지킴이로 장착, 해제가 가능하리라 본다. 좀 더 빈번히 자주 장착하기를 바랄뿐.
그래서 이런 책을 한번씩 읽어 주는 활동이 필요하다.
나도 독서모임에서 선정해 읽게 되었으니 더 무슨 말을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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