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교육서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저자의 강연을 본 적이 있는데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었던 그 모습 그대로 책에도 녹아져 있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통찰해 내는 트렌드와 세대에 대한 이해 같은 것들이 재미난 읽을 거리를 주지만 작가의 메세지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제목이 썩 잘 어울리지는 않는구나 싶다. 세대 공감이나 트렌드에 약한 꼰대들이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