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물고기야." 노인은 말했다. "물고기였던 물고기야.내가 너무 멀리 나온 게 후회스럽구나. 내가 우리 둘 다 망쳐버렸어. 하지만 너와 난 함께 많은 상어를 죽이거나 박살내버렸지. - 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