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잡이 암탉 삼총사 웅진 세계우수동화
딕 킹스미스 지음, 김이랑 그림, 김서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여우농장에서 살고있는 암탉 세 마리가 여우들이 닭을 훔쳐가는 일을 막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며 농장 식구들을 지키는 이야기다. 세 암탉들은 과연 그들의 바람되로 이루어 졌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우농장 닭들은 넓은 울타리 안에서 방치해 두어서 모든 닭들이 날 수 있었다. 닭들은 약 5~6미터까지 날 수 있었고, 항상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살았다. 이유는 예전에 여우 한 마리가 농장에 습격해서 둥지 알을 모두 먹어버렸기 때문이다. 닭이 5~6미터까지 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닭은 오래전부터 인간들에게 길들여져서 날계가 퇴화됬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한 닭부부 사이에서 12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는데 3마리만 암탉이였고, 다른 병아리들은 모두 수탉이였다. 그런데 세 암탉들은 병아리로 태어나자마자 그들의 재능이 발견되었고, 나중에 6주 후에는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비행술을 터득했다. 그 무렵 여우들은 다시 농장에 습격해서 농장 닭은 1/4 마리를 죽이고 도주했다. 여우들이 자기가 먹을 만큼만 죽이고 가면 되지 그 많은 닭들은 왜 죽이고 자기 목만 가지고 가는지 알 수 없었고 정말 교만하다고 생각되었다. 그 후부터 앏탁 삼총사는 여우에게 맞설 준비를 시작했다. 암탉들은 그들만의 자랑인 비행솜시와 암탉들만의 특권인 알을 사용했다. 그들은 날면서 한 목표물을 정하고는 종중에서 알을 투하하여 맞추는 연습을 하였고, 알껍질을 단단하게 만드는 음식과, 알을 아무때나 날 수 있는 훈련을 계속하였다. 드디어 결전의 순간 여우들이 다시 농장에 나타났다. 암탉들은 그들만의 전술로 여우들을 모두 내쫒아 버렸다. 그 후 세 암탉들은 농장의 파수꾼이 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 웃겼지만 이 암탉들의 노력과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세마리가 닭은 천적인 여우를 물리치는 장면에서는 정말 저것이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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