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의 이야기 이다.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이야기 어떤 재담을 가지고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수렴청전은 왕이 어린나이로 즉위했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어린 왕 대신 정사를 돌보는 일을 말한다. 남녀의 구별이 엄격하여 군신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청에 발을 치고 그 뒤에서 접견하였으므로 수령청정이라고 불렸다. 수렴청정을 하게 되면 외척이 등용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왕권이 약화되기도 했다. 세자나 세손이 왕 대신 정사를 보는 경우에는 대리청정이라고 부른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첫 번째 부인이엇던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1795년 왕비로 책봉되었다. 정순왕후의 친정은 노론 쪽이었으나, 사도 세자가 소론 쪽에 가까웠기에, 그와 사이가 쫗지 않았다. 때문에 훗날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데 정순왕후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훗날 영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정조마저 승하하고, 11세의 나이로 순조가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하게 된다. 스스로 '여자국왕' 이라 칭했을 정도로 임금의 모든 권한과 권리를 대신 행사했으며, 대대적으로 천주교를 탄압하여 정약용 등을 축출하기도 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영조의 국제 정찰이 어떻게 우루어 졌고, 또한 그 시대때의 권리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시개에 천주교 등의 유교, 불교 외의 다른 신앙을 믿는 사람들을 죽이는 일은 정말로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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