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물질적 용망을 쫓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들을 토대로 적은 책이다. 우리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께 살고 있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옛날에 영식과 그의 부인과 수재라는 사람이 한 농촌에서 살고 있었다. 남의 땅을 소작하는 영식은 그 밭에서 금이 있다는 수재의 꾀임에 넘어가게 된다. 이 내용을 보면서 수재는 남의 물질을 바라면서 남의 잘 되는 일을 망하게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식는 그 말을 듣고는 농사일을 그만 두고 그 밭에서 금이 나올 때 까지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 땅의 주인이 뭐라 해도 영식은 들은척 만척 하면서 계속하여 팠다. 이 내용을 보면서 영식은 자신의 물질적 용망 때문에 자신의 삶을 망쳐놓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남의 꾀임에 자신의 모든 삶을 내놓는 다는것 또한 이해되지 않는다. 수재와 영식은 아무리 땅을 파도 금이 안나오자 영식은 수재를 한탄하면서 싸웠다. 수재는 결국 금이 나올 가능성이 없음을 알게되었다. 수재는 이제와서 거짓이라는 것을 말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이 내용에서 남의 삶을 더 망쳐서 더이상 돌이킬 수 없게되기 전에라도 빨리 정말로 알맞는 말을 해야지 서로 모두가 한결 편해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재는 영식이에게 황토가 나오는 이 금빛나는 흙에 금이 섞여 있다는 거짓말을 치고 그날 밤 수재는 도망칠 궁리를 하게된다. 이 내용을 보면서 생각난 교훈으로는 물질적 용망으로 인해서 인생을 실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만족하면서 안전한 삶을 살라는 교훈을 얻었다. 더이상 욕망으로 인한 삶을 살지 안을것이라는 다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