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서당 7 - 조선시대 정조편 맹꽁이 서당 7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과연 이 새대때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인조는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맏아들이다. 인조 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자 왕위에 올랐다. 반정으로 어수선해진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기위해 노력했으나 1624년 이괄의 난이 일 일어났으며 중립 외교를 그만두고 천명 배금 정책을 추진한 결과 후금이 쳐들어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치욕적인 사건을 겪기도 하였다. 대동법을 확대 실시했으며 1633년 상평청을 설치하여 화폐인 상평통보를 주조하였다. 26년의 재위기간 동안 굴욕의 세월을 보냈으며 55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슬하에는 6남 1녀를 두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인조는 한편으로는 정말 불상한 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왕위에 올른지 얼마가 되지 않아서 국내에서 난이 일어나서 왕위의 굴욕적인 모습과 병자호란과 정묘효란으로 인하여 신하들에게서의 신뢰를 잃고 또한 그러한 오랜 굴욕이 26년간 지속되자 죽는것이 참 불상하여 보였다. 

현종은 효종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우의정 장유의 딸 인신 왕후이고 부인은 영돈녕부사 김우명의 딸 명성 왕후이다 슬하에는 1남 3녀를 두었다. 아버지 효종이 청나라에 볼모로 있을 때 출생하였으며 1651년에 세자가 되었다. 그리고 1659년 효종이 승하하자 조선 제 18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현종은 1662년 호남 지방에 대동법을 시행하였으며 , 혼천의를 만들어 천문 관측과 역법의 연구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같은 성끼리 결혼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기도 하였다. 거것은 왕실 예의범절의 기준이 되는 책인 오례의에 나와있지 않은 상을 치르는 문제에 대한 논쟁이었다. 당쟁에 시달리던 현종은 1674년 3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 내용을 보면서 그리도 긴 기간은 아니였지만 현종이 법도 만들고 등등의 일을 한것에 대하여 놀라였다. 비록 34세의 나이에 돌아가셨지만 그는 그 동안의 업적이 컸고 또한 우리나라의 혼천의를 계발하여 별자리 외에 다른 우리나라의 기상을 알아보는데에 정말 견고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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