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끼전 판화와 만난 우리 고전 2
김기민 지음, 이동진 그림 / 해와나무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는 조선조의 남존여비와 개가금지에 대한 비판과 풍자물이다. 어떠한 비판이 들어있는지 책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추운 한 겨울날 장끼와 까투리와 그들의 새끼들과 함께 먹이를 찾으러 온 산을 둘러보고 있었다. 장끼는 길을 가던 도중 길바닥에 콩 한조각이 떨어져 있는것을 보고 먹으려고 달려갔다. 그 때 까투리는 그 모습을 보고는 먹지 말라고 했다. 장끼는 왜 그러냐 하자 까투리는 어제 자신의 꿈자리가 안좋아서 그런다 하였다. 그라자 장끼는 그 말을 듯고는 한심하다는 듯이 웃고는 까투리의 말은 틀렸다고 지적하였다. 이 내용을 보면서 조선조의 남존여비가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까투리가 아무리 말려도 장끼는 들은 척도 하지 않더니 덥석 으 콩을 먹어버렸다. 곧 장끼는 그 콩 안에 독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늦어 장끼는 그만 죽고말았다. 이 내용을 보면서 자신의 처의 말을 듣지 안고는 자신의 뜻대로 살다가 망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로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니 아무리 미천한 사람이여도 그의 말은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례르 치른 후 다른 홀아비 장끼와 혼인하게 된다. 이 내용을 보면서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서로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