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마르그레테 라몬 지음, 드라호스 자크 그림 최인자 옮김, 메리 셸리 원작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온다 바로 프랑켄슈타인 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괴물이다. 과연 프랑켄슈타인은 어떻게 살았는지 알고싶으면 그 시대로 가자 

미국인인 프랑켄슈타인은 북극에서 탐사를 많이 한다. 프랑켄 슈타인은 그곳에서 새로운 사실인 생명의 비밀을 알게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이 일을 토대로 사람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과연 생명의 비밀 곧 사람이 사람을 만들 수 있는지 그것이 정말 가능한지 궁금하다. 만약에 된다면 과연 진짜로 어떠한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프랑켄슈타인은 북극에서 홀로 열심히 연구한 끝에 한 사람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너무나 끔찍하게 생겼고 못생겼으면서 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이 사람에게 괴물프랑켄슈타인 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생명체 에게 어떻게 괴물이라는 단어를 넣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아무리 무섭다 하더라도 그의 본심은 괴팍한 것이 아닌 자신을 만들어 준 사람에 대한 감사함이 있었을 텐데 말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이 괴물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냥 북극에 내버려 두고 자신의 고향인 미국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다. 괴물 또한 미국으로 왔지만 사람들에게 시선을 피하면서 살게 되었다. 그 괴물은 나중에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대해줄 여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거절을 하였다. 자신이 만든 생명체를 버리고 왔으면 그에게 줄 짝이라도 만들어 주지 왜 그 일까지 거절을 하였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괴물은 드디어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프랑켄슈타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게 되었다. 프랑켄슈타인 또한 화가나서 그 괴물을 죽이기 위해 괴물과 북극으로 함깨 떠났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프랑켄슈타인은 숨을 거두었다. 한편 괴물은 그런 자신의 주인을 보고 슬피 울면서 자신의 일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괴물은 자살을 하기 위해 물 위에 몸을 떠넘겼다. 괴물은 자신을 화나게 한 주인에게 복수를 하였지만 나중에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반성하고 죄를 받아 죽어버렸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뭔가? 자신이 만든 생명체를 죽이려고 했었는데...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이 나를 화나게 하고 슬프게 만들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상철 2011-03-06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흥미로운 독후감.
앞으로도 자주 들리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