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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바꾼 발명 ㅣ DAMI 이야기백과 16
DAMI 이야기백과 편찬위원회 엮음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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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제품들의 아이디어는 과연 어떻게 생겨났는지 또 예전에 비하여 어떻게 간편해젔는지 궁금하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자신의 근육 에너지나 동물의 힘을 이용하여서 일을 해 나갔다. 얼마동안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에너지는 동물 에너지라고 한다. 흔히 동물에너지는 기계나 어떤 장비가 내는 힘이 아니라 순수한 자연에서의 힘이 내는 에너지를 뜻한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바람에도 힘이 있고, 물에도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러한 동물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하여 땅을 파고 나무를 베어서 풍차같은 것들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불을 이용하여 철을 녹이고 또 새로운 도구를 만들게 되었다. 아직까지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도구보다는 질이 좋지 않은 것들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위대한 발견이고 발명이였다. 탄소나 석유는 발견에 속한다. 오래전에 썩은 식물이나 동물들이 썩으면서 생겨난 것들이 이렇게 변한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정말정말 옛날에서 벗어나서 15세기~19세기 이야기를 하겠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지는 알레산드로 볼타라는 사람이 만들어 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기도 한다. 알레산드로 볼타라는 사람은 서로 다른 금속으로 만든 원반을 산에 담갔다가 꺼내 켜켜이 쌓아서 최초의 전지를 발명했다. 흔히 배터리라고 부리기도 한다. 그는 자신이 만든 전지에서 젼류가 발생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저도 여러 물질을 새롭게 개발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가 안된다.
피뢰침도 발명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몇몇 사람들은 알고 있을수도 있다. 17세기 때, 벤저민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은 번개가 치는데 연을 날렸다. 연에다가 금속줄을 묶고 그 끝에다가는 열쇠를 매달아 놓았다. 이 사람은 번개는 높은 물체에 맞고 또 전기는 금속을 통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번개가 치자 열쇠는 번쩍였고, 그의 손도 아파왔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지금의 피뢰침이 생겨날 수 있게 된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