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테말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외에도 몇몇의 여러 나라들을 적은 책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나라도, 그나라의 여러 행사 등의 신기한 모습을 알게되었다. 전 이 책을 일고, 알게된 점을 적어보았다.   

  중앙 아메리카는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 대륙을 이우 주는 좁은 땅이다. 카리브 해와 태평양 사이에 있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좁은 곳은 파나마 지협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점차 좁아지는 게 꼭 혀처럼 생기기도 하였다. 중앙 아메리카에서도 태평양에 면해 있는 쪽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산이 죽 늘어서 있다. 그래서 화산이 폭발하거나 지진이 자주 많이 일어난다. 또 이곳에는 커피와 바나나가 많이 나온다. 다른 나라에도 많은 수출을 하기도 한다. 커피와 바나나를 실어 나라기 위해 철도와 항구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앤틸리스 제도에는 일년 내내 따뜻해서 살기가 좋다고 한다.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에서는 시원한 음료가 넘쳐 흐르고 았다. 또 이곳에서는 옛날에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 사람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면서 추던 춤들이 많이 남아있다. '맘보', 메렝게', '살사'가 모두 이곳에서 생긴 춤들이다. 맘보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유럽에 널리 퍼지기고 했었다. 점점 낮아지는 막대 아래를 춤추며 지나가는 '림보'는, 원래 사람이 죽었을 때 추었던 슬픈 춤이라고 한다. 또 지도에는 초승달 모양의 소앤틸리스 제도가 있다. 소앤틸리스 제도에는 열두 개의 섬 나라 외에도 백여 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잡고 있다. 앤틸리스라는 이름은 본디 유럽과 아메리카 사이에 있다는 전설의 섬인 '앤틸리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이 지역에 있는 풍습이 여러 나라에 퍼졌다고 하는데, 그 풍습을 우리들만의 것이 아닌 이곳의 고유된 모습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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