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 개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조선시대때의 왕실들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여 썼습니다.   

  태조는 이자춘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최씨이다. 부인은 정비 신의 왕후 한찌, 계비 신덕 왕후 강씨 외 1명 이다. 자녀는 8남 5녀를 두었다. 어려서부터 무예에 충줄하여 고려의 이름난 무장으로 성장하였다. 군사를 일으켜 명나라와 전쟁을 하기 위해 위화도까지 갔지만,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개경으로 돌아와 반대파인 최영을 제거하고 곧이어 유왕을 폐하였다. 이후 고구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을 폐하고, 1392년 새 왕조인 조선을 건국하였다. 정도전의 건의에 따라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고, 제도와 문물을 개혁하여 새왕조를 열었다. 그러나 왕위 계승을 놓고 방석, 방번 형제가 죽임을 당하는왕자의 난이 일어나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고통스런 말년을 보냈다. 

  이 내용을 보면서 과연 다시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오되 자신의 나라까지 처부순 내용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비록 말도안되는 명나라 군과 싸우러 가라고 정부에서 명을 내렸지만 그 명이 어떠한 점이 잘못 되었는 지를 분명히 말하고, 또한 갔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싸워야 된다고 생각이 됬다. 

  정종은 태초에 둘째 아들로 부인은 정비 정안 왕후와 계비 겅비 지씨 외 6명 이다. 정종은 고려의 무장인 아버지 이성계를 따라 많은 전공을 세웠다. 조선이 개국한 뒤 왕자의 난을 거쳐 태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나, 곧 왕위를 동생 방원에게 물려주었다. 정종은 동생 방원의 영향을 받아 개인이 운영하는 병력인 사병 제도를 폐지하여 왕권을 강화하였고, 한양에 학교를 설립하였다.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준 이후에는 상왕이 되어 편아한 생활을 하였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나는 생각은 도생이 자신의 왕권에서 자신의 동생에게 왕권을 물려주고 그 다음 자신의 동생이 하려던 목표를 성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하였던것을 보아 왕실에는 자신이 왕권을 차지하려는 치열한 싸움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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