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번들 빛나리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6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전기와 빛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던 전기와 빛 이야기까지 적은 책으로 빛과 전기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전기나 빛을 내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여 써 보았다. 

  전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체내 전기라는 것이 있다. 체내 전기는 우리 몸 곳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꼬마전구를 밝힐 만큼 많은 전기가 흐르고 있다. 전기는 주로 신경 계통에서 발견이 된다고 하였다. 신경 신호는 양전하를 띤 원자들이 신경 속으로 몰려갈 때 발생이 된다. 전기의 힘을 감지하는 동물도 있다. 그리고 몸에 전기가 아주 많이 흐르는 사람들과 동물들도 있다고 한다. 또 전기에 많이 예민한 동물들도 있는데 그중에는 귀상어가 있다. 귀상어와 같은 상어들은 먹이의 신경에 흐르는 전기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귀상어는 괴상한 모양의 머리에 감각기가 달려있는데, 그럿을 이용해 전기 신호를 감지한다. 그런데 귀상어의 이 감각기관은 너무 예민하여 불필요한 전파까 감지하여 사람까지 공격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침개미라는 것도 있는데 이 개미는 전기를 무지무지 싫어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전기를 감지 할 수 있는 기관이 무척 발달되어져 있다고 한다. 이 침개미는 전기가 싫어서 전기가 흐르는 전선같은것을 물어 뜯어서 잘라버린다고 한다.또한 전기를 내는 동물중 가장 많은 전기를 내는 동물은 전기뱀장어가 있다. 전기뱀장어는 뇌가 특별한 기관에 전류의 흐름을 촉발시키면, 전기뱀장어의 몸 앞쪽은 양전하를 띠고, 뒤쪽은 음전하를 띠게 된다. 또한, 전기뱀장어는 전기 신호를 발사하여 물체에 부딪혀 돌아오는 반사파를 감지함으로써 진흙투성이의 물 속을 잘 헤쳐 나간다. 그 위력으로는 600V에 이르는 고압 전류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물고기를 죽이거나 사람을 기절시킬 정도의 위력으로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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