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꾸물꾸물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7
애니타 개너리 지음, 장연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강물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강물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썼습니다. 

  강물에는 세 가지의 분류로 나타나게 된다. 산 꼭대기와 중간 부분 그리고 하천 즉 바다와 만나는 아주 큰 강을 말한다. 산 맨꼭대기에서는 얼음이나 지하수 등이 땅 위로 녹거나 솟아나서 작은 물줄기를 이루는데 이 물줄기들이 모이면 물살이 빠른 상류층이 나온다. 상류에서는 물살이 매우 빠르다. 성급하게 흐르는 강물은 힘이 무척 세서 아주 큰 바위도 떠내려가게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또 그때문에 물이 지나가는 곳의 바닥이나 강둑이 깎이게 된다. 중류 에서는 물살이 서서희 누그러지기 시작한다. 큰 바위들은 떠내려 가다가 강 바닥에 가라안게 된다. 하지만 아직 많은 양의 모래와 진흙, 자갈 등이 떠내려 간다. 그러다가는 하류에 들어서는데 그 때에는 물살이 아주 느려서 상류에서 내려온 거의 모든 것들이 밑으로 가라앉게 된다. 하지만 물살이 아주 느려 바다로 들어가는 물의 양이 거의 적다 보니 비가 많이오면 그 강 주위로 물이 범람하기도 한다.   

  강의 상류층에는 수원지, 호수 그리고 폭포등이 있다. 수원지는 강이 시작되는 아주 작은 구멍이나 빙하에서 시작된다. 그 물줄기는 모이고 모여서 호수를 만들고, 나중에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이것을 폭포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류층에서 내려왔던 돌이나 바위들 중에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체는 바닥으로 가라앉게 된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 아래에는 물살때문에 움푹 파이게 된다. 그 후로는 중류가 시작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선상지가 만들어 진다. 주로 부채꼴 모양이고 가파르던 경사가 갑지기 완만해져서 생겨나게 된다. 어느정도 가게되면 곡류가 나오게 되는데 이 곡류가 심하게 구불어 지다가 강과 절단이 되면 우각호가 생겨나게 된다. 우각호는 소뿔 모양이여서 생겨나게 됬다. 그 다음에는 하류가 생겨나는데 하류는 넓이가 되게 넓고, 강물이 범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 후 바다와 만나게 되면서 상류에서 내려온 모든것을이 가라앉게 되면서 삼각형 모양의 삼각주가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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