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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이 아찔아찔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9
애니타 개너리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산에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산에대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산에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게될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이렇게 볼 때 히말라야의 범위는 인도대륙 북쪽에서 중앙아시아 고원 남쪽을 동서로 길게 잇는 만년설의 산맥인데 경우에 따라 그 범위를 다르게 잡기도 한다.
즉 동쪽 부탄의 남차바르와(7,756m)에서 서쪽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밧(8,125m)까지 이어지는 이 산맥이 가장 정통한 의미의 히말라야산맥이며 그레이트히말라야라고도 부른다.
엄밀한 의미에서 히말라야산맥은 펀잡히말라야에서 끝이 난다. 인더스강이 이 산줄기를 카라코룸산맥과 뚜렷이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라코룸산맥은 지리적으로나 지질학적으로 히말라야산맥과 뚜렷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양자를 하나의 산줄기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주장이 많다.
그리고 보다 넓게 본다면 '히말라야'라는 어원이 의미하듯 히말라야는 만년설을 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모든 고봉군을 일컫는다고도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만년설 고봉이 밀집해 있는 산맥은 크게 여섯으로 나누는데 히말라야산맥은 물론, 카라코룸산맥, 힌두쿠시산맥, 곤륜산맥, 천산산맥, 파미르산맥 등이다. 광역 히말라야의 개념은 바로 이들 산맥을 하나의 등반대상지로 묶어 파악하자 는 의미이다. 또한 히말라야산맥 외에 다른 남부지방에 있는 열대지방에 있는 고산에서 꼭대기에도 눈이 있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는 그 지역이 남극부근 쪽으로 있어서 산이 원래는 설산이였지만 대륙이 이동하면서 산이 열대지방 근처인 적도쪽으로 가게된것이다. 그러면서 한정된 높이 이하에 있는 눈은 녹게되고 나머지 위에있는 눈은 온도차이로 녹지안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