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가 물렁물렁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물리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으로 물리가 일어나는 과정 즉 물리가 생겨나라기 까지의 여러 과정을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전하를 띈다는 것은,  물체의 중성상태의 전자의 양에서 전자가 부족하거나 많아져서 전기적 중성에서 벗어난 상태라는걸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전자의 양에 따라 전하량이 정해지는 것이죠. 그리고 이 전하량에 의해 전기에너지가 결정이 된다..
 전자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수조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양쪽에 높이가 다르게 물을 붓고,칸막이를 치웠을 때 수면이 수평으로 되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서로 다른 위치에너지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균등하게 나눠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똑같은 말이지만, 전기에너지를 균등하게 나눠가지려고 전자가 고르게 퍼지길 원한다. 두 물체를 접촉하면 전기적으로 안정한 상태로 가기 위해서 전자가 균등하게 퍼지게 됩니다. 같은 전하량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라고 한다.  

  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른스트 마흐는 음속으로 시속으로는 1220km 보다 더 빨리 달리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이유는 음속으로 날아가는 비향기는 앞에 있는 공기가 미처 비키기 전에 공기와 부딪친다. 그러면 격렬한 난류 때문에 비행기가 산산조각 날 수 있다. 1940년대에 몇 명의 조종사가 음속의 벽을 돌파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47년, 미국의 찰스 이거라는 사람이 로켓 추진 비행기를 타고 음속의 장벽을 깨뜨렸다고 한다. 초음속 비행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인체에는 어떠한 헤가 끼칠지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또 어떤 한 조종사는 비행기로 음속의 벽을 뚫다가 원인 모를 비행기의 고장으로 비행기는 추락하였지만 운전사는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일로 그 운전사는 엄청난 양의 피를 흘렸고 구조된지 몇분만에 사망했다고 한다. 한 과학지의 말로는 공기가 그 조종사의 가림막을 부수고 그 안에 타고있던 운전사의 얼굴살을 모조리 긁어내었다고 한다. 

  이처럼 과학은 정말 흥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속의 벽을 넘었을 뿐인데 사람의 목숨까지도 빼앗아가고, 그로인한 파장은 더욱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실험 목표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과학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것이 아닌 자신이 목숨을 걸고 찾아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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