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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애국선열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곳 ㅣ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86
이기범 지음, 강은경 외 그림, 이이화 감수 / 스쿨김영사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강압적으로 지배를 당하고 있었을 때의 사건을 적어놓은 책 입니다. 전 일제 강점기를 생각하면 유관순 할머니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대때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왔는지도 알게되었고, 대한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위대한 위인들도 알게되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치밀한 통치 방법을 썼다. 그 첫 번째가 무단 통치였다. 무단통치는 총과 칼을 이용해 지배하는 방법으로 아주 끔찍한 사건이었다. 두 번째는 문화통지였다. 힘 대신 민족을 분열시키는 정책을 쓰는 한편 신문과 잡지 발간을 허락해 주고 조선 사람들을 관리로 임용하기도 했다 하였다. 세 번째는 병참기지화 이다. 이는 조선을 대륙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통치 방법이였다.
하지만 이러한통치 속에서도 대한독림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인 위대한 위인은 나는 잘 알지 못했던 강우규 선생님이시다. 그분은 남대문역 에서 새로 부임하는 마코토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강우규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총탄에 맏아 죽고 말았다. 강우규 선생님은 평안도 덕천에서 태어나 의학을 공부한 기독교인이였다. 1911년 노인회 길림성 지부장이 되어 독립운동에 힘을 썼었다.
또 대한독림을 위해 힘썼던 다른 위인은 이봉창 선생님 이시다. 그분은 1931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 애국단에 가입하엿다. 그러고는 임시 정부 국무위원 김구선생님께서의 지시를 받아 일본 왕을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1931년 1월 8일 일본 왕이 만주국 푸이와 도쿄 교외에 있는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갈 때 히로히토를 향한여 수류탄을 던졌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 뒤 1931년 10월 비공개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순국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이러한 위대한 위인이 있어서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동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위대한 사람들을 존경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