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꼭 필요해 - 뿌리 튼튼 과학 02
이혜진 지음, 권현진 그림, 신나는과학을만드는사람들 감수 / 문공사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모래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여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여 썼습니다. 

  풍화작용은 바람이나 비 등으로 바위같은 것들이 깍이는 것을 말한다. 모래가 생겨나기 위해서는 바위나 돌이 힘을 받아야 한다. 나무뿌리가 바위틈을 더 벌어지게 만들기도 하고, 바위틈을 더 벌어지게 만들기도 하고, 바위 틈으로 물이 스며들어 암석이 약해져 부서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부서지는 과정에서 커다란 바위는 돌이 되기도 한고 모래가 되기도 한다. 이때 단박에 잘게 부서진 것은 모래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쪼개지고 깎이는 시련을 더 겪어야 한다. 부서진 바위가 돌이 되고, 다시 또 오랜 시간이 걸려 돌이 부서지거나 닳고 앓아 모해가 되는 것이다.  

  기계적 풍화작용이란 원해의 암석이 부서져 작은 돌, 모래 또는 흙으로 부서지는 것을 말한다. 이 현상은 한랭 건조 지역, 고산 지대, 내륙 지방에서 활발하게 일어난다. 무언가가 잘 부서지려면 날이 춥거나 건조해서 바짝 말라 있어야 한다. 습기를 먹은 나뭇가지보다 바싹 마른 나뭇가지가 훨씬 더 잘 꺾이는 것처럼 암석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내가 놓치고 갔던 부분이나 모르고 있던 부분, 아리까리한 부분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층리는 지층이 쌓인 면에 대해 직각으로 잘랐을 때, 퇴적물의 알갱이 크기와 색깔 등의 변화로 생긴 평행한 줄무늬를 가리키는 말아다. 각각의 층마다 퇴적물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돌은 돌대로, 모래는 모래대로, 점토는 점토대로 각각 넓은 층을 이루며 쌓아지게 된다. 지층은 대개 순서대로 쌓인다. 가장 아랫부분의 층리가 가장 먼저 쌓인 것이고 가장 윗부분의 층리가 가장 나중에 쌓인 것 이다. 이렇게 쌓인 순서를 통해 지구의 역사를 짐작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일로 많은 이야기와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모래가 나중에 모이면 어떤 모양이 되는지 그리고 내가 많이 모르고 있던 지층 중에서 층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층을 통해 대략 어느 년도에 어떠한 생물 즉 화석들을 발견하여 과학적인 내용을 알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0-11-01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