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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1 - 미국 : 미국역사 편 ㅣ 먼나라 이웃나라 11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미국사람들의 생활과 미국인들의 성격 등을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여 썼습니다.
미국의 정식 나라 이름은 아메리카 합중국이다.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는 수없이 많은 나라가 있지만 아메리카 합중국을 줄여 아메리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마메리카를 미국으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작 미국인에게 우리나라 말로 미국 이라고 하면 전혀 못 알아듣는데 일본사람들은 베이고쿠, 중국사람들은 메이구어라고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중국이 영어로 차이나인 이유는 중국이 서양에 처음 알려진 것은 중국 대륙을 처음 통일한 진나라 때로 진을 중국어로 친이라고 읽는다. 친이란 나라 이름이 유럽으로 건너가 친, 치나, 차이나, 히나, 신 등 여러 나라에서 친의 철자를 자기식으로 발음한 것 가운데 영어식 발음인 차이나가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된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나라의 이름이 다른나라에서는 다라게 소리내어 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이 어떻게 되어서 변경이 되었는지도 알게 되어서 참 좋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져팬이란 영어 이름은 일본이라는 하자 이름에서 비롯된다. 닛폰, 니혼이라고 읽는 일본이라는 한자는 중국에서는 지펀 이라고 읽는데 이것이 서양으로 건너가 어느덧 저팬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니 저팬이란 알본의 중국식 발음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일본사람들 특히 일본에 대해 높은 긍지를 지닌 일본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언짢은 호칭일 수밖에 없다. 국제적으로도 굳이 닛폰이나 니혼이라는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비록 자신이 남의 나라에게 자신의 나라를 말하여 발음이 이상하게 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남의 나라가 자신의 나라 이름을 마음대로 알려서 자신들의 나라가 남의 나라에서 이상하게 말해지고 있다면 그것 또한 화날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공감이 들었다.
미국은 1492년경에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니나, 핀타, 산타 마리아호를 몰고 코르투갈 리스본 항을 떠난 지 70일 만에 신대륙 아메리카에 첫발을 내디덨다. 이곳은 오늘날의 바하마이며 그는 이 땅을 산살바도르라고 칭하였다. 그라 가고자 했던 인도로 믿어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칭하였다. 이는 수만 년 전부터 살아오던 원주민의 땅에 유럽인의 첫발길이 닿은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로부터 3세기도 지나지 않아 세계 최대 강재국인 미국이 이 땅에서 시작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비록 미국인은 유럽인이 이 아메리카 땅으로 온 다음부터 생겨난 땅이에서 산 사람들이다. 미국인들은 자신의 땅을 많들기 위하여 분명히 그곳에 터잡고 있던 원주민들을 많이 죽였을 것이다. 나는 그저 이 땅의 원주민과 함께 나라를 발전했으면 피를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